작성자 | WG완비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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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0-11 00:31:26 KST | 조회 | 2,411 |
제목 |
천둥의 섬 토털 클리어 업적 [폭풍파괴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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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이 끔찍한 업적의 마지막 단계를 위해
레이 션의 궁전으로 통하는 열쇠를 얼마나 모아두었던가...
사실 세 개 밖에 안 모았습니다만
비전 추진제(로켓 점프 아이템)를 25개 가량 사서 보물상자 다 버리고 최단 루트로 달렸습니다
몹을 수면제와 얼덫으로 메즈하면서 진행하면 세번째 방에 1분 정도 쓰고 도착할 수가 있는데
방 끝 쪽에 커다란 보물 상자를 등에 메고 있는 굴칸이라는 거대한 트롤이 있습니다
별거 없으니 흠씬 패주면 됩니다. 죽으면 보물 상자를 떨굼.
으아아 그만 좀 애드내라고 미친 감지 시스템들아
세번째 방의 구석에 숨어있는 텐우는 천둥왕의 궁전 시나리오를 종료시켜주는 엔피시입니다.
말을 걸어서 시나리오를 종료할 경우 부장품 열쇠 한 개를 보상으로 줍니다
솔직히 말해서 여기까지 왔을 땐 감격에 눈물이 차올라
모니터가 흐릿해보여서 뭐가 보이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끆...
인간승리 타우렌승리
(천둥의 섬을 영원히) 떠날 준비가 됐어요!
복귀하고서 한달 반 남짓하게 시간이 흐른 것 같은데 업적 점수가 정말 불티나게 올랐습니다
대략 1500점 가까이 올린 것 같군요
업적과 칭호로 빛나는 나의 아름다운 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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