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불꽃의영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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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2-01 09:22:42 KST | 조회 | 659 |
제목 |
미친듯한 스토킹으로 순례자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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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는 걍 두 달에서 얼쩡대다보면 다들 지나가서 별 무리가 없었고
얼라이언스는 와요일날 천신 잡을 때마다 옆에서 알짱거리면서 도적을 찾았는데 (일반섭의 축복 ㅋㅋ)
드워프랑 늑대인간 도적은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음...
얼라캐로 접속해서 /누구 드워프 도적 쳤을 때 0명 나온 적도 있었음(....)
진짜 진지하게 동생 계정으로 드워프랑 늑인 도적 키울까 생각함....
그러다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다시 얼라캐로 접속해서 추적했더니
드워프 도적이 영섬에 있는 거임!!
바로 장신구로 영섬에 날아가서 천신의 광장 주변을 살펴보는데
칠면조 한 마리가(....)
열심히 다른 분의 사랑을 받고 계시던거 차례를 기다렸다가
막 달려가는 거 꽁무니에다대고 총 쏨 ㅋㅋ
그리고 늑대인간 도적..
진짜 미친듯이 뒤지고 다님...
잿빛 골짜기에 있다고 해서 잿빛 골짜기 다 뒤지고 다니고
어둠해안에 있다고 해서 어둠해안 다 뒤지고 다니고
페랄라스에 있다고 해서 페랄라스 다 뒤지고 다니고....
분명 이지역에서 렙업하고 있는 거 같은데 왤케 안 보이는지 ㅠㅠ
그러다가 페랄라스에서 딱!! 마주침
근데 그 늑대인간 특유의 네 발로 뛰댕기는데 엄청 빠름(....)
게다가 그 상태에서는 칠면조 총이 안 먹히는 듯??
혈투의 전장으로 막 뛰어가는거 열심히 쫓아갔는데
중간에 은신해서 놓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보니까 다르나서스로 날아가버림...
나 진짜 오늘 새벽에 미치는 줄......
그러다가 3시 넘어서였나...? 걍 포기하고 잠
그리고 진짜 오늘 늑대인간 도적 없으면 동생계정으로 키울 각오를 하고 접속했는데
네 바람의 계곡에 두 마리 있는 거 발견...
한 분이 86렙이길래 왠지 썬더풋 방목지에 있을 거 같아서 갔더니 딱 마주침!!
퀘 받고 가시는 듯 토깽이 잡고 가는 거에 총쏘고 /감사 인사를 날렸음 ㅠㅠ
ㅠㅠ 처음으로 이벤트 업적 다 했다 ㅠㅠㅠㅠㅠㅠ 감동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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