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3 프로즌쓰론 중립영웅 파이어로드 설명엔 고대 신의 하수인으로 언급
그리고 와우가 시작되고 공홈 역사글엔 정령왕들과 정령군대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고대 신들의 가장 강력한 부관들이라 설명 그리고 이 설정은 계속 이어졌다
그런데 대격변 말쯤 인벤과의 인터뷰에선 돌연 고대 신과 정령왕은 별 관계없었고 주종관계라기보단 티탄이란 공공의 적을 가진 동맹관계라 설명.
그러더니 판다리아 런칭방송에서 멧젠은 정령왕은 고대 신들의 애완동물이라며 검은 제국의 일원이라함. 인터뷰에서 고대 신들에게 귀속된 상태라며 외계에서 고대 신들이 원시 아제로스에 강림해 정령들을 굴복시켰다더라.
뭐여
그러니까 지네끼리 입도 못맞추고 있는 이 멍청이들의 말을 종합하자면
아주 먼 옛날 이제 막 태어난 원시 아제로스에 정령들이 날뛰며 살았는데 어느 날 고대 신들이 외계에서 도래해 정령들을 굴복시키려했다
라그나로스 성격 상 자기보다 강력한 고대 신들에게 빌빌댔을테고 계산적인 알아키르 또한 그랬겠지. 반면 테라제인과 넵튤론은 대격변에서의 행동을 보면 저항했을 듯함 그러나 결국 굴복하고 고대 신들의 군대에 편입되었으며 정령왕괴 정령군대는 고대 신의 노예가 됨. 그리고 티탄이 아제로스에 찾아와 고대 신들을 봉인하고 정령왕은 고대 신의 지배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정령계로 쫓겨남. 훗날 가장 충직했던 라그나로스와 알아키르는 다시 아제로스로 넘어와 깽판치다 뒈지고 나머지 둘은 예전처럼 조용히 살다가 고대 신이 다시 영향력을 끼치려하자 저항. 넵튤옹은 보쌈당하고 테라제인은 지금도 적대적.
즉 처음엔 관계없었지만 외계에서 온 고대 신들에게 잡혀서 노예노릇이나 하고 티탄에게 패배해 감옥에 갇혀있다 다시 풀려나오니 밑으로 다시 들어오라는 고대 신과 템내놓으라는 유저들에게 털려버림.
정령왕들도 참 고생이 많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