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추억보정이다 뭐다 하지만...

예전엔[밸런스는 개떡일지 몰랐어도] 직업마다 다 특징이 달라서 플레이 하는 직업마다 신선함이 있었음.

근데 지금은 편의주의를 초심자 중시라는 같잖은 말로 포장해서 그냥 다 똑같이 변해감.

그냥 뼉다귀는 다 똑같은데 얘는 피부가 초록색, 쟤는 노란색 요런걸로 구분하는 느낌임.

요새 성바퀴는 오라도 없다면서요? 세상에...

헌신의 오라가 있습니..<<

성기사 오라 없음?

하긴 주술사 토템도 일시기술로 바뀐게 별로였음. 이럴거면 그냥 장판기술로 바꿔달라고...

확실히 정원에 나무가 있으면 가지치기를 해야 모양새도 보기좋고 접근하기도 쉬운건 맞는데... 좀 심심해지는 걸 탈피할 수가 없는 그런 느낌

내가 보기엔 딱 케릭터간 밸런스와 컨셉 사이의 밸런스를 잘 잡았던건 리분때였던것 같음
물론 그 대신 불성때까지 존재했던 케릭터 안에서의 다양성이 사라지긴 했지만....

주문 관통력 삭제되면서 저항력 붙은 스킬 삭제하더니 기사 오라도 사라져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