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r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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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2-06 09:11:59 KST | 조회 | 359 |
제목 |
용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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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마온라인부터 무개념 피빕유저로 유명했다고 들었음
길드 수칙이 '어쩌라고 ㅆ발'이었다고 하는데
어따대고 초면에 존댓말이냐고 하는등
디씨와 아주 잘 맞는 길드/유저였음
디씨는 멋진곳입니다.
와우로 넘어와서 '사람이 많고 사람도 제일 많고 병신짓 할짓도 많은 1섭 아즈로 가자'
라고 해서 아즈에 길드파고 활동.
밑에 댓글에 있는 TIG 원사운드의 만화에 보면
약선이랑 케삭빵 뜨는게 나오는데
필드레이드 네임드를 누가 잡느냐로 길드단위로 시비가 붙음
결국 길장끼리 맞서게 되는데
그당시 흑마법사 별명이 흑두부
이유는 치면 그냥 뭉게진다고...
그때의 암사는 PvP에서 상당히 상위층에 속했다고함
근데 그걸 용개가 이김
여기서 용개의 이미지가 한번에 반전됬다고 봄
예전엔 '개 씹ㅈ랄 병신'에서
이 사건으로 '컨 개쩌는 병신'으로 바뀜
단순한 장난감정도에서 그치던 기공아이템을 PvP에 사용
1:다수의 대결도 손쉽게 해내고
심지어는 이기는 경우도 종종 보여줌
지금은 컨트롤이나 상황판단같은게 상향평준되서
용개나 오그앞마당에서 깃전하는 흑마나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고 보지만
길 하나를 개척해낸 사람이랑
그걸 따라가는사람 정도의 차이 라고 생각하면 될듯
잘시간에 문득 생각나서 써봤는데 글정리도 안되고
졸림
ㅂㅂ
꼬리
1.약선이랑 어떤사람이 귓대화 하는걸 봤는데 '용개가 지더라도 케삭을 했을거다'라고 했음
2.근데 용개는 그럴생각이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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