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은 왠지 두 개의 직업으로 분리하라면 할 수 있을거 같은데

격수(가칭) - 원딜스러운 면모를 극대화시킴, 펫이나 덫은 없음, 다양한 탄환을 이용함

1.사격 -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만능인 퓨어 원거리 딜러, 상대에 따른 딜링 스킬은 많지만 그 외 유틸기가 적다

2.저격 - 무빙이 거의 없는 시즈 딜링에서 강력한 원거리 딜러, 대상에게 거는 디버프가 다양하며 전투 시간이

길어질 수록 데미지 또한 세진다. 무빙이 잦거나 대상 변경이 심하면 약해진다. 생존기가 매우 많이 있다.

3.포격 - 범위형 광역 딜링이나 2-3타겟 다중 딜링에 강력한 원거리 딜러. 포탄을 자유자재로 다루어

광역 군중 제어기가 두서너개 있으며 로켓 점프 등의 탈출기나 폭탄을 이용한 넉백기가 있다.

비스트 마스터(가칭) - 사냥꾼스러운 면모를 극대화시킴. 야수를 이용하고 무기는 뭐든지 다 쓸 수 있음

1.생존 - 덫, 독, 은신, 추적, 군중 제어, 투척 도구 이용 등이 특징인 원거리 딜러, 추가적인 공격대 생존기 보유.

이 특성을 사용할 경우 야수는 추가적인 메즈&유틸기를 지니게 되며 대단히 트릭키한 플레이가 가능해지게 된다.

2.쇄도 - 풍부한 이동 스킬과 상대방을 제압, 억제하는 스킬이 많은 근거리 딜러. 자신의 펫과 연계해서 쓰는

다양한 콤보들을 지니고 있으며 여러 마리의 펫을 부리는 기능이 강화된다. 추가적인 공격대 시너지 보유.

컨셉상에서 전체적으로 고술과 겹치는 점이 상당히 많으나 훨씬 생존이 수월하고 유연한 유틸기를 지닌다.

도적과 비교할 경우의 차이점은 버블을 쓰지 않고 콤보를 펫에 의존하며 은신/도주보다는 탐지/추격에 좋다.

3.사냥 - 기존의 야냥처럼 희귀한 펫을 이용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본체를 하이브리드스럽게 만들어주는 특성.

근딜을 할지 원딜을 할지 무기 선택이 자유로우며, 전투 중에 장비를 갈아끼워서 교체하는 구식 방식이 아니라

미리 장비를 장착해두고 태세를 스왑하는 형식이다. 장착한 무기에 따라서 본체의 스킬 구성이 적절하게 변한다

(마치 야드의 곰폼/캣폼처럼). 희귀한 야수를 사용하므로 이에 따른 추가적인 유틸기&공격대 시너지 보유.

근딜 원딜이 전부 다 되는 만큼 딜량 자체는 퓨어 딜러의 90% 정도 밖에 내지 못 한다.

냥게 만년떡밥인 근접냥꾼의 진화판이군요

고블링트론은 집게사장(소환수 이름)을 사랑하니까 비스트 마스터로 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