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딜레마군요.
전 오리지날때 레이드 한번 가본적도 없고 맨날 4대인던만 뺑뺑이 도는 라이트유저였는데
4대인던 돌때가 전 제일 재미있었네요.
링크된 몹들을 최대한 메즈해서 각개격파해야 진행이 되는 난이도. 사제의 영혼의 속박이었나? 그건 언데드. 냥꾼 얼덫. 돚거 은신후 기절(기술 이름은 모르겠네요), 드루 수면, 가장 많이 보이던 법사의 양변... 그때도 성기사 참회가 있긴 했었나? 기억이 가물... 근데 어차피 성기사들은 전부 왕축때매 징벌트리타서 참회 쓰긴 했을라나.
근데 이런식으로 어려워 지면 분명 데려가는 클래스만 데려가는 것이 문제가 되긴 합니다. 그때 성기사는 왕축이라도 있었지 드루이드는 데려가는 사람이 없었다는 전설의 클래스였고.
또 그렇다고 요즘처럼 광광광광광광 이건 아닌거 같고. 음...
성기사로 스칼로맨스 가면 귀찮은 부분 귀찮은 부분 패스할 수 있어서 파티원들이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상적으로 진행하면 일반몹 다수와 중간중간 섞인 정예몹들을 다 패죽이고 진행해야 하는데 성기사가 있으면 성기사가 먼저 뛰어들어가서 무적으로 몹들 끄는 동안 다른 파티원들이 재빨리 진입하고 성기사가 죽고나면 사제같은 다른 부활가능 클이 멀리서 성기사 부활시키고 진행하던 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