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WG완비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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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1-02 21:23:44 KST | 조회 | 605 |
제목 |
아이템을 포인트 제도로 먹을 수 있게 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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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파밍에 있어서 랜덤성을 최대한 배제하고
노력한 만큼의 응당한 보상이 주어지도록 하면 좋겠단 마음에서 늘 생각하던건데,
사실 어떻게 생각해보면 포인트 제도는 정의 점수, 용맹 점수 시스템의 연장선이라고도 볼 수 있겠죠
현재의 방식 : 일반적인 네임드(토큰 네임드 X)를 잡으면 아이템이 10인 2개, 25인 6개 드랍됩니다.
여기에 천둥벼림, 전쟁벼림 등등의 무작위적인 요소를 심화시켜주는 시스템 또한 존재합니다.
운이 없는 사람은 몇 주를 돌아도 자기가 먹고 싶은 템을 못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인트 제도 : 네임드를 잡으면 잡은 캐릭터에게 해당 네임드의 아이템 포인트가 쌓입니다.
이 수치는 고정적이고 일률적인 것으로, 예를 들자면 10인에서는 2점, 25인에서는 6점을 받는다고 칩시다.
이 포인트를 10점/25점 모으면 해당 네임드를 킬한 후 드랍하는 아이템 테이블에서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하여 지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각각 10인/25인). 이 수치는 함께 네임드를 잡은 공대원들과 교환할 수 있고
유저가 지니는 특수 화폐처럼 취급되어 따로 기록됩니다. 일반적으로 A라는 네임드를 잡아서 받은 화폐는
B라는 네임드에게 사용할 수 없어야겠지만, 이런 시스템이 도입된다면 상위 네임드를 잡아서 하위 네임드의
아이템 파밍에 이용하는 등의 시스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물론 패널티나 추가 소모가 있어야겠죠).
그리고 기존의 방식에서 드랍률이 낮게 책정된 아이템들(장신구라던가, 가로쉬 어깨라던가)은 추가적인 점수를
요구하여 좀 더 오랜 파밍을 필요로 하게 만듭니다(혹은 하위 아이템을 모두 먹는다는 형식의 조건들이 붙거나).
티어 토큰에도 마찬가지의 방식이 적용되며 티어의 경우에 레이드 초반엔 높은 점수를 요구하지만 점차적으로
요구 점수가 내려가는 설계를 해 놓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방식에 존재하는 "벼림" 등급의 아이템들은 무작위성을 유지해야 좋을지,
아니면 여기에도 고정적인 획득 방식을 만드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되는데, 두 가지 사안은 이것입니다
기존의 방식을 유지한다 : 포인트를 사용해 아이템을 획득할 때 전쟁벼림 등급이 랜덤하게 적용된다
새로운 방식를 도입한다 : 한 번 획득한 템에 똑같은 점수를 들여서 전쟁벼림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컨텐츠 소모 속도가 너무 빨라질 것이라 우려된다면 요구 포인트를 높이거나 조건을 더 까다롭게 하면 됩니다
만약에 이게 적용된다면 기존의 '골팟'에서는 아이템이 아니라 이 포인트를 경매하는 상황이 나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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