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Yogg-Sar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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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1-14 19:33:09 KST | 조회 | 1,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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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드레노어 군주 엔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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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군에서 불군 혹은 외계의 고대 신, 아님 다른 거대한 공공의 적이 나타나 모두를 위협하자 강철호드와 아제로스가 서로 손을 잡아 공공의 대적을 쓰러뜨린다. 그러나 누군가의 의도인지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인지에 의해 어둠의 문이 폭주하여 드레노어가 붕괴될 위기에 처하고, 많은 반대가 있었지만 아제로스 연합은 강철호드를 아제로스로 피신시키고자 한다. 대혼란 속에서 강철호드만은 붙잡으려 공공의 적이 쫒아오자 가로쉬의 군대가 그들을 막아서며 강철호드와 아제로스가 전부 피난갈 때까지 시간을 번다. 모두가 무사히 아제로스로 넘어가고, 어둠의 문이 닫히는 것을 바라보는 가로쉬는 안도하며, 공공의 적과 함께 드레노어 대폭발에 휩쓸리어 우주의 먼지로 산화한다.
가로쉬, 그대의 숭고한 희생과 그 용감한 영혼은 여기 살아남은 모든 전사들의 등에 가슴에 하나가 되어 살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강철오크의 호드 가담으로 얼라 내 강경파들은 질겁을 하며, 새로운 위협으로 간주. 강철호드의 피난을 허락한 바리안에게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큰 동요가 일어난다. 호드 또한 강철오크의 가맹으로 오크의 세력이 급격히 불어나자 순수오크주의와 호드 내 타종족간의 불화가 심해지고, 포세이큰은 볼진의 대족장으로서의 자질에 의구심을 표하며 탄핵을 요청. 호드 내 국론이 분열되며 갈등이 심화되어 수장들과 볼진은 크게 당황한다. 호드의 심상치않은 낌새를 느낀 바리안 또한 호드에 불안감을 느끼며 볼진과 접촉하여 강철오크에 대한 조정을 원하나, 얼라에 굽신거리는 것으로 보인 볼진의 행동에 분노를 느낀 강경파벌들의 불만이 폭발하며 일촉즉발의 상황! 볼진의 지지율은 급격히 떨어지고, 결국 얼라와 호드의 관계는 예전처럼 첨예한 적대관계로 돌아서고 만다.
과연 우리의 트럴대족장 볼진은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을 것인가? 호드의 우경화에 국왕 바리안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얼라와 호드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그리고 이 혼란 속에서 거대한 위협이 아제로스로 몰려오는데.....
이거야말로 가로쉬와 유저가 만족하는 엔딩!
결론은 티탄이 개갞끼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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