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니까 안두인은

존나 쩌네요

 

실종된 이후로부터 판다리아를 종횡무진 하고 다니면서

모험가와 함께 무려 샤 하나를 쓰러뜨림(생각해보면 대단한겁니다 의심의 샤가 비중없이 나와서 그렇지)

유독 얼라VS호드가 심각했던 판다리아 내에서도 말빨만으로 얼라와 호드의 협력&공투를 보여주고

결국 가로쉬가 천상의 종으로 깽판 부리려던것도 막아냈고 부상 투혼까지 보여줌

거기다 래시온과 은근히 엮이는 2차창작을 배려하는 세심한 면까지..

부상으로 인해 벤치 신세가 되서 오공에 못 나온건 아쉽군뇨

사실 부상당하고 하스스톤에서 부업 중

빛이 당신을 태울 것입니다!

의심의 샤가 아니라
OTL의 샤 아닌가요?

절망의 샤입니다. 근데 프리스티스 오브 더 문인지 활도 쏘고 사제질도 함. 티란데 Mk.2

말빨 쩌는건 또 이런 사례가... 스랄 대족장 때 바리안 린이랑 테라모어에서 회담할 때 가로쉬가 따라갔는데 "흥! 우리는 힘으로 원하는걸 다 가질 수 있음. 왜 장사치처럼 흥정을 해야되지?" 하니까 안두인 린이 "하지만 군주님 대화를 통해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는 뭐하러 병력과 자원을 낭비해야 합니까?" 하니까 가로쉬가 부들부들... 데꿀멍함.

애가 겁이 없음.... ㅋㅋ 같은 얼라이언스 정배해서 탈출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사제는 무섭씁니다

아 절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