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니까 타란 주는

 

 

판다리아 시즌 내내 개고생만 했네요

 

5.0~5.1

얼라랑 호드 갑툭튀해서 왔다갔다 하며 생고생

영원꽃 골짜기 들어간다는거 열심히 말렸는데 천신 바보들이 안두인 말빨에 넘어가 개ㅡ방

(결국 가로쉬가 한 건 터뜨렸죠)

결국엔 샤에 물들어서 지배까지 당하고....

최종적으론 샤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지만 말임니다

 

5.2 

천둥섬 레이드에 참가

열심히 싸우기도 바쁜데 키린 토랑 선리버 놈들이 여기까지 와서 쌈박질 중 ㅋㅋㅋㅋ

샨 부를 쓰러뜨리느라 중상을 입지만 부상투혼으로 말림

 

5.3 

고블린들이 골짜기에 들어와 4대강 공사 시작

슬슬 불안함

데즈코 말을 듣고 유예를 주고 넘어가 주지만...

 

5.4

결국 가로쉬한테 패드립까지 치며 캐삭빵을 하나 

돼지거름의 사기적인 능력치 때문에 발림 ㅠㅠ

결국 영원꽃 골짜기와 음영파, 황금 연꽃이 패망

마음같아선 얼라랑 호드한테 "다시는 판다리아에 오지 마시오!"해도 모자랄 판

 

오공 최후에는 가로쉬 잡는데 성공하지만 결국 탈출함 ㅠㅠㅠㅠ

드레노어 때 가로쉬 잡으러 올지 어떨지 애매하긴 한데 아마 안 나올듯 싶네요

타란 주를 판다리아의 수장으로 만듭시다

얼라이언스 개들과 호드 돼지들만 판다리아에 안 왔으면 샤도 안 깨어날테고, 영원꽃 골짜기도 무사했을텐데... 천둥왕은 잔달라가 깨운거니까 음영파 혼자서 막긴 어려웠을테니 조금 도움은 됐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