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r.Hadr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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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3-17 11:10:59 KST | 조회 | 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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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드레노어의 역전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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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쉬 헬스크림, 너는 전쟁 범죄와 아제로스의 지적인 존재에 대해 저지른 범죄에 대한 책임,
그리고 아제로스 자체에 저지른 범죄에 책임이 있다. 또한 너의 이름 아래에 승인되고 너가 맺은 동맹과 같이 저지른 모든 행동에 대해 책임이 있다."
가로쉬는 그저 조용히 서 있었다.
타란주는 계속 말했다."너의 기소명은 다음과 같다: 학살, 살인, 강제적인 인구 이동, 강제 실종."
극악한 범죄들의 목록만으로도 제이나의 신경을 곤두서게 만들기 충분했다. 제이나는 슬쩍 볼진과 다른 호드 지도자들이 앉아 있는 곳을 쳐다보았다.
그녀는 이전에 가로쉬 아래 트롤들이 어떤 대우를 받았고 오크들이 볼진에게 무슨 짓을 했었는지 들었다.
"노예화, 어린이 유괴, 고문, 포로 살해, 강제 임신."
안두인은 얼굴이 일그러졌고 제이나는 그를 비방할 수 없었다. 그녀는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개인과 붉은용군단을 덮친 공포들을 생각했다.
칼렉은 그녀 옆에 가까이 있었다. 그에게 안심을 주기 위해 올려다 봤지만 대신 그가 그녀를 내려다 보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다음에 뭐가 올지 알고 있었고 한 팔로 그녀를 껴안았다.
그녀는 긴장했다.
"도시,마을,촌에 행해진 군대나 종족이 필요로 하지 않는 무의미한 파괴 행위들."
영원꽃 골짜기.
테라모어.
"이 기소에 대해 할말이 있나, 가로쉬 헬스크림?"
가로쉬는 대답하지 않았고 짧은 순간 제이나는 만약, 아주 만약에, 그의 앞에 놓여진 죄를 직접 듣는것이 이전 대족장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지 궁금했다.
그녀는 가로쉬의 부하가 그의 이름으로 저지른 무고한 자들의 살인에 대한 분노를 들은 적이 있고 가로쉬의 적 조차도 그에 관해 믿을 수 있던 한 가지는 그의 종족에 대한 열정적인 헌신이었다.
그리고 한 때, 명예에 대해선 가로쉬를 신뢰 할 수 있었다.
제이나는 앞으로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 불안해 하며 그를 응시했다. 그녀는 그가 잔혹한 행위를 인정하고 용서를 빌길 바라는지 아니면 당당히 자신들에게 맞서서 무사히 그를 죽일 수 있길 바라는지 알 수 없었다.
그리고 가로쉬는 미소를 지으며 쇠사슬이 손목을 옥죄는데도 천천히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쇼가 이제 막 시작되었군" 그는 비꼬듯이 대답을 했다. "그리고 이미 기립박수를 보냈지. 이 약속은 다크문 축제보다 훨씬 더 재밌을 거야!"
그의 경멸스러운 웃음이 전당에 울려 퍼졌다.
"난 그런 수치스러운 말에 대해 유죄라고 인정하지도, 내가 무죄라고 주장하지도 않을거다. 나는 어떠한 것도 주장하지 않겠다. 이제 코미디를 시작하지!"
1)위에서 언급된 가로쉬의 기소명은 글 쓴 아줌마가 2차 대전 나치 전범들을 처벌한 뉘른베르크 재판을 참조 했다고 함.
2)프롤로그는 가로쉬가 꿈꾸는 걸로 시작
3)실바나스는 서브플롯을 가지고 있고 그녀의 캐릭터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함
4)고발자와 변호자가 있는데 양 쪽 진영에서 선택함. 불쌍한 베인은 가로쉬를 변호함. 왜냐면 그가 제일 믿을 수 있고 가로쉬를 공정하게 변호 할 수 있기 때문, 잿빛 골짜기에서 벌어진 일 때문에 기소는 바리안이 아니라 티란데가 담당
5)계속 법정 위주로 이야기를 풀어가면 심심할까봐 청동용 군단의 능력을 이용하여 말 그대로 과거로 돌아가서 사건들을 관람함
출처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054&l=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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