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나스를 싫어하거나 아예 타 세력으로 간 포세이큰도 있군요

존경받는 리어나드 바돌로메나 은빛 연금술사 저드킨스같이 실바나스를 따르지 않는 포세이큰도 있단 게 신기하군요.

특히 저드킨스는 '잘난 밴시 여왕 마님'이라고 실바나스를 비꼬기까지 하면서 오히려 역병을 막는 연금술을 연구하고 있다는 게 특이하더군요. 죽음추적자들에게 암살당하지 않는게 신기할 정도...물론 그랬다간 실바나스는 은빛 십자군을 적으로 돌리겠지만 말이죠.

언데드의 본능을 거스르고 그렇게 했다는 점에서 대단한 사람들인듯...

뭐 일단 포세이큰 초반 퀘를 해보면 '자유의지'는 존중해주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