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썹 하는 누나 말로는

북미에선 딜러 대접이 좋다네요

역시 북미썹은 이해불가

와 누님 아직도 와우하심? 생각보다 근성있으시네 여자들 게임 가르쳐주면 대부분 다 오래 못가던데

ㄴㄴ 그건 개인차지 성별차는 아님
남자새끼들 중에서도 게임 같이 할라고 가르쳐놓으면 일주일만에 내취향 아니라고 찍싸는새끼가 얼마나 많은데여

흥하지 않은 게임은 몇일 하다가 에이 재미없어 하고접는데..
흥하는 게임은 재미없어도 계속 붙잡는 사람 은근많음

뭐 모든 사람이 그런다는건 아니죠 하-하

하긴 롤하는 여자는 더러 봐도 와우하는 여자는 못 봄 아 한 2번 봤구나

쉽고 가볍게 한판씩 할 수 있는게 여자들한텐 더 접근이 쉬운거 같음

가볍고 쉬운거보단 걍 현재 제일 인기많은거에 몰리는듯

와우하시는 여성분들은 '결국엔' 초고수분들 밖에 안 남으시던데
투기장 2300++은 우습게 찍으시는 분이나
WMO 세계랭킹 5위권 안에 항상 들어가시는 징기/암사 하시는 분도 있고
저희 정공만 해도 여성 유저가 여덟 분이나 되셔서 익숙합니다

솔직히 여자가 와우하는건 별로 안놀라운데
여자가 컨 쩔면 놀랍긴 함.
여자=발컨 이라는게 아니라 안그래도 적은 유저수인데다가 대부분은 별로 하드하게 안하던데
폐인같은 남자들 사이에서도 드문 쩔컨을 보면 가볍게 놀라움.

난 같이 게임하는 여자들 중에 괴수급이 상당히 많아서 그런거 못느끼겠던데
명승 25만, 아티쉬 보유자, 롤 다이아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