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정신병자 DI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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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6-13 11:59:37 KST | 조회 | 498 |
제목 |
리치왕/판다가 갠적으로 맘에 드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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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크게 안 새고 큰 줄기 하나를 확실히 타고 간 것.
물론, 불성은 내내 불군에 맞대응이었지만 그러면서 일리단이 약간 애매해졌었음.
엄청 중요한 것처럼 나와놓고 중간보스라니... 그래도 전체적으로 나았고
최악은 대격변. 데스윙이 최종보스인지 라그나로스가 최종 보스인지 느조스가 최종보스인지
구분이 안가는 연출. (정확히는 라그 연출에 겁나 힘 주고 용영가서 갑자기 연출이 약해지니 원)
[트레일러만 봐도 세계 최후는 데스윙이 아니라 라그가 가져올거 같다.]
리치 왕의 분노의 경우는 마력 전쟁-울두아르라는 외전이 있었지만
낙스라마스에서 리치 왕 - 켈투자드 대화.
요그사론 환영 속에서 리치 왕의 다른 계략(볼바르)이 등장.
십자군에서 떡하니 적진 한가운데 나타나 경기장 박살.
그리고 얼왕성채에서 최후 등, 리치 왕이 최종 보스임을 처음부터 끝까지 잘 보여줌.
판다리아는 얼라 기준으로는 조금 약하고 레이드는 오공 전까지는
판다리아 본토 레이드였지만 이번엔 레이드/스토리/레이드/스토리/레이드 식으로 패치가 되서
5.1 5.3때 가로쉬의 행보 변화 등을 볼 수 있었고
판다렌이 주는 이질감이 좀 있어서 그렇지. 스토리 자체의 완성도는 괜찮은 편이었음.
결론 : 대격변 마무으리만 잘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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