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BrethrenMoo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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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03 23:41:08 KST | 조회 | 1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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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두아르의 스테인드 글라스 중 이게 너무 불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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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샤 얼굴이나 촉수같은 게 있는데
요거 사람 머리 달리고 아래로 촉수인지 뭔지 달려있는 형태.
당연히 고대 신과 관련된 무언가겠지. 아즈샤라는 당연히 아닐테고 울두아르가 그보다 훨씬 오래전에 지어졌으니까,
일곱 눈 달린 검은 염소와는 전혀 매치가 안되고, 그렇다면 가장 유력한 건 위대한 고대 신 느조스인데...
근데 조스 오모그를 패러디한 느조스가 생긴 게 인간형 고대 신?
닮았음?
원통형의 몸과 촉수빼곤 닮은 것 같지도않고 물론 여태까지 고대 신들은 패러디한 그레이트 올드 원이랑 외형이 일치하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크툴루와도 유사하고 조스 오모그의 패러디인데 엄청 흉악하게 생기지 않았을까?
아니면 인간형 고대 신이란 전제로 비슷한 놈들 달자면 하스터라든가?
하스터라면 성간우주의 주인(Lord of the Interstellar spaces)이란 별명이나 바람을 다루는 고대의 존재, 지구 밖 외계의 고대 신이라는 점을 들어 아라코아가 섬기는 외계의 고대 신이란 설정이면 재밌겠다.
니알라토텝도 생각해봤는데 이미 니알로사로 패러디돼서...
너무 심심해 드군 정보 좀 풀어라 블자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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