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불꽃의영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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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14 22:55:43 KST | 조회 | 2,183 |
제목 |
으히히히 저도 녹불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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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업되기 전에 따자! 는 생각에
흑마를 내 캐릭터중 가장 최단시간으로 키움 ㅋㅋ 필수퀘만 쏙쏙 하면서 바로 다음 지역 넘어가고 그런 식으로....
그래서 만렙 된 게 지난 주 토요일.
본캐로 주워둔 영섬템+가로쉬 계귀 지팡이를 듬
연휴기간동안 공찾 달림. 와요일 지나고 또 공찾달림.
어제 길드탄공에 끼어서 감. 장신구 두 개랑 손목, 장갑도 주움.
2주동안 모은 용점 2천점으로 목걸이랑 반지도 삼.
템렙 521됨.
그리고 오늘 오후 종일 도전..... 왠지 가망이 없어보였음 ㅠ
악흑 외길인생(?)이어서 악흑으로 깨보려고 했는데...
악흑은 엄청 어렵다는 말에 파흑을 배움
저녁동안 파흑 가이드글 보면서 대충 파흑을 글로 배옴(...)
그리고 또 2시간 트라이...
첨엔 파흑이 적응 안 되어서 똥개 페이즈도 못 보고 죽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똥개 페이즈 넘김. 근데 주금
그 다음부터는 자꾸 제대로 지옥의 군주를 파킹 못하거나 스턴 걸려서 혼화 맞고 뒤지거나 반복하다가
영약 몇 분 안 남고, 시간도 10시 넘었길래 걍 막트하고 담주 길공 가서 템렙 더 올리자... 했는데
깸!!
막판엔 정신 하나도 없어서 내가 뭘했는지도 모르겠음 ㅋㅋㅋㅋ
어쩌다보니 파멸의 군주는 멍때리고 있고 임프들이 다시 나오는데
'어떡해 어떡해 죽어 죽어 죽어!!' 하고 막 스킬만 누른 듯 ㅋㅋㅋㅋㅋㅋㅋ
와... 일주일만에 녹불퀘 깨는 게 목표였긴 했는데, 진짜 달성할 줄은 몰랐네여(....)
아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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