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툴: 일리단의 시체를 뒤져봐야 겠다.
제라툴: 일리단의 발에 도달했다. 고통........ 놀라움........ 죽음이 느껴진다.
제라툴: 일리단의 손에 도달했다. 이번엔 해방과....... 기쁨?
제라툴: 일리단의 심장에 도달했다. 오랜 계획이 실현되는 기쁨과 죽음의 공포라.
제라툴: 일리단의 머리에 도달했다. 잊혀짐의 공포가 느껴진다.
제라툴: 아니 자네는 가로쉬. 죽지 않았나?
가로쉬: 난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다네 제라툴.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난 일리단의 용기있는 행동에 대해 말하러 왔네.
제라툴: 용기라고? 이놈은 그냥 방구석 폐인이야!
가로쉬: 일리단이 처음부터 방구석 폐인인건 아니였네. 일리단은 자신의 미래를 보았네. 자네도 이 미래를 봐야하네.
제라툴: (모든 레이드보스의 막타를 먹는 일리단을 보며) 안돼! 이런 미래는! 난 감당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