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eadligh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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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4-18 23:16:27 KST | 조회 | 1,3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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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6.2 지옥불 성채에서 흥미로운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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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디아 다크위스퍼의 도감설명: (중략)~She spent decades in solitude, consumed by the void, until she heard its final command: "Heed the call of Gul'dan." "공허에 삼켜진 채 수십년을 홀로 지냈습니다. 그것이 "굴단의 부름에 응하라"라고 하기 전까지."
검은별이 정화된 지금, 디아에게 속삭인 공허는 다른 존재일 가능성이 있음. 그게 누굴까? 그리고 왜 "공허"는 디아에게 굴단을 도우라고 했을까? 불타는 군단의 드레노어 침공에서 무슨 이득을 얻으려는 것은 아닐까?
고어핀드: 창백하고 비쩍 마르긴 커녕 뒤룩뒤룩 살쪘지만 일단 피부와 안광 등 창백한 오크와의 유사성이 보임(그냥 텍스처가 비슷한 것일 뿐일지도 모르지만). 배때지에 아귀가 뚫리고 이상한 변형이 다른 이들의 악마변형과는 차이가 큼. 던전도감 상에선 드레나이의 영혼 과다흡수로 변형되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단순히 영혼만을 흡수한 것 때문은 아니고 다른 뭔가도 작용한 것으로 추측함. 그 암시가 아킨둔에서 테론고르의 대사
"굴단, 어리석구나. 이 선물은.....네 생각보다 훨씬 강력하다."(Gul'dan, such foolishness. This gift... so much more than you could ever know...)
굴단이 테론고르에게 어떤 힘을 빌려줬고, 그 힘이 테론고르가 무수한 드레나이 영혼들을 흡수할 수 있도록 작용하고 있었을 수도. 그 힘이 황천(악마)의 힘일 수도 있지만, 굴단이 오슈군에서 어두워지던 크우레의 힘도 원한 것을 보면 공허의 힘일 수도 있음. 더더욱 굴단이 알던 것보다 강력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악마의 힘 외에 다른 힘일 수도. 특히 영혼을 끝없이 빨아들이는 모습은 공허의 존재들과 유사함. 테론고르의 변형이 그 선물과 수많은 영혼의 합작품일 가능성도 있음. 게다가 고어핀드 던전도감에서 오크들이 고어핀드에게 희생당하고 있다면서 뭣 때문에? 라고 의문을 제기하는데...
쥴호라크: 공허와 황천의 힘을 모두 다루는, 굴단이 황천의 심연에서 소환한 강력한 공허의 망령이라고 하며, 굴단이 쥴호라크에게 막대한 지옥에너지를 먹여 불타는 군단을 위한 차원문을 만들고있다함.
....근데 얘는 딱히 할 얘기가 없네. 음 뭐 불타는 군단 소속의 공허의 존재인지, 그냥 있던 걸 굴단이 불러서 이용해먹는 건지
지푸라기 잡으며 오늘도 열심히 뒤적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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