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 렙업하던 와중에 결제충동이 일어난다

판타지적이며 원시적이며 암튼 좋은 분위기의

오크집에서 의자앉히고 스샷찍자니 복귀가 하고싶어졌다

내 태양길잡이가 그립다

판다리아 여행하던때가 그립다

멀고어에서 전설의 영웅 대접받던 저렙시절 대격변때가 그립다

 

군단은 끝이 좋으리라 믿으며...

 

저는 대격변 이전 불모의 땅에서 한밤 중에 퀘스트하다가
달을 올려다봤는데 그 때 우연히 멋진 풍경이 나왔고 그게 계속 잊혀지질 않는

제 마음의 고향 영원노래 숲...

멀고어의 모든 비지엠과 썬더블러프 비지엠이 제 귀소본능을 자극합니다

잿빛골짜기랑 페랄라스는 명지역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