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즌을 마치며

군단은 유물력, 전설, 랜덤드랍 같은걸로 아직도 쓰레기확팩이라고 생각하지만

 

항상 가보고 싶었던 pvp 2천이라는 점수에 도달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어느 정도 만족합니다. 

 

오리지널때부터 항상 와우를 하면서 pvp는 잘하고 싶었고

 

재미도 있어서 꾸준히 전장 투기장을 하긴 했었는데 군단만큼 열심히 한적은 없었네요

 

이제까진 나는 안되겠지 뭐 하면서 포기하고 저평과 무작만을 했었는데

 

우연히 만난 옛 지인 힐러 덕에 정예룩이란 것도 처음으로 입어보고

 

지인 힐러가 접은 뒤에도 다른 사람을 찾아서 2,3시즌 연속으로 2천 업적을 딸수 있었네요

 

진짜 2,3시즌 합쳐서 반년도 안되는 기간이지만

 

방송하는 사람한테 저사람은 왜 여기서있지? 라고 무시도 당하고

 

나중에 그사람 만나서 3연속으로 이기고 살짝 인성부리고 도망가기도 하고

 

같이 하기로 친추한 힐러가 약속시간에 나 버리고 다른사람이랑 하는거

 

다른 힐러를 찾아서 이겨서 위로 올라가기도 했고

 

한팀한테 8연패하면서 점수 200점 날려먹고 허탈한적도 있었고...

 

2시즌에 처음 길드사람들이랑 재미로 투기장하고 처음 2천 딸때까지는

 

즐겁게 겜을 자주했는데 3시즌때는 한번 한거 또 하려는데 잘 안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4시즌부터는 좀 즐기면서 해야겠습니다.

 

5시즌에 룩이 또 멋지면 바보같이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