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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miX.PureKorin
작성일 2004-11-20 13:32:55 KST 조회 6,137
제목
아이언포지-드워프의 탄생

아주 오래전 티탄이 아제로스를 떠난 후 토석인이라 알려진 티난의 자손들이 계속해서 세계를 보호하며 구석구석을 일구어 나갔다. 토석인은 지상에 사는 종족들의 일에 관여하지 않은 채 어두운 땅 속 깊은 곳으로만 파고들었다.

세계가 영원의 샘의 내파로 인해 갈라지면서 토석인은 대지 자체의 고통과 함께 휘청거리다 정체성의 대부분을 상실하고 자신들이 처음 창조되었던 석실에 스스로를 봉인해버렸다. 울다만, 울둠, 울두아, 이는 토석인이 처음으로 태어난 고대 티탄 도시의 이름들이다. 토석인은 땅 속 깊은 곳에 묻힌 채 거의 8천년간을 평화롭게 쉬고 있었다.

토석인을 깨운 것이 무엇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울다만에 봉인되었던 토석인은 마침내 스스로의 봉인을 풀고 긴 잠에서 깨어나게 되었다. 토석인들은 기나긴 잠에 빠져 있는 동안 자신들이 많이 변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돌처럼 딱딱했던 피부는 부드러워졌고 돌과 흙을 다루던 힘도 많이 약해졌다. 그들은 평범한 생명체로 변한 것이었다.

스스로를 드워프라 칭한 마지막 토석인들은 울다만의 전당을 떠나 이제 막 깨어나고 있는 위험한 세계로 나아갔다. 여전히 땅 속 세계의 안전과 경이로움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는 드워프들은 높디 높은 산 아래 거대한 왕국을 세웠다.

그들의 조상이자 티탄 창조주인 카즈고로스의 이름을 따 이땅을 '카즈의 산' 이라는 뜻의 카즈 모단이라고 불렀다. 티탄 아버지를 위해 제단을 세운 드워프들은 산의 중심에 거대한 용광로를 지웠다. 이리하여 이 용광로를 중심으로 생겨난 도시가 후에 아이언 포지라 불리게 된다.

선천적으로 보석과 돌을 다듬는 일을 좋아하는 드워프들은 주변의 산을 돌아다니며 보석과 광석을 캤다. 이들은 땅속에서 일하는 것에 만족하며 땅위에 살고 있는 이웃들의 일에는 무관심한 채로 지냈다.

출처:아이언포지 By Lina

드워프는 결국 티탄의 후손....

그러나 토석인이라는 것은 드워프만이 된게 아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트로거와 또 뭐였더라....기억이...가물가물...

뭐 암튼

아직 울다만만이 공개된 상태죠.

나머지 도시들두 얼른 공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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