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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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과 엘프의 계보
블리자드는 아제로스의 역사에서 나이트 엘프가 트롤의 후손인가에 대해 명확하게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몇몇 증거들이 그러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긴하다.
사티르는 불타는 군단의 1차 침공동안에 그들과 동맹을 맺었던 칼도레이의 후손들이다. 한때는 엘프였던 이들은 악마에게 사로잡혀 그들의 본성을 반영하는 모습으로 뒤틀려 버렸다.
하피들은 칼림도어의 마법사 여왕인 아즈샤라를 배신한 여자 나이트 엘프들을 조상으로 두고있다. 그리고 그들은 아즈샤라를 배신한 벌로써 끔직한 새형태의 괴물로 변해 버렷다. 비록 다른 언급도 있긴하다. Richard A Knakk의 소설 War of the Ancients에서는 하피들이 반신 아비아나의 후손으로 나온다.
하이엘프들은 칼림도어를 떠나 동부왕국의 쿠엘탈라스에 정착한 나이트엘프 귀족들의 후손이다. 쿠엘탈라스가 스컬지의 침략을 받아 90%에 달하는 인구가 전멸한 이후에 하이엘프는 2개의 파벌로 나뉘어진다.
많은 이들이 죽은 형제들을 기리며 “블러드엘프”로 개명하였고, 곧 나가의 충실한 동맹이 되었다. 다른 이들은 블러드엘프로 전향한 이들을 경멸하며 하이엘프로 남았다. 그들은 오래된 동맹인 얼라이언스에 남았고, 소수의 동족들이 있는 여러도시들로 뿔뿔히 흩어져 버렸다.
영원의 샘이 폭발하엿을때 근처에 있던 많은 귀족들이 폭발에 휩쓸렸으나 그들의 몸은 마법의 힘으로 가득차서 죽지않았고 자신들의 힘이 방출되면서 뒤틀려 버렸다. 아직까지 강력한 고대신의 힘이 그들에게 영향을 주면서 아즈샤라와 그녀의 추종자들은 맹렬한 바다밑으로 끌려 들어갔고 저주받아 뒤틀린 그들은 뱀처럼 생긴 흉측한 나가로 변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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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의 창조물
마운틴 자이언트와 씨 자이언트는 세계의 초창기에 아제로스를 보호하기 위해 타이탄들에 의해 만들어 졌다.
돌처럼 생긴 토석인이라 불리는 최초의 존재들은 타이탄들의 아제로스 창조를 돕게 하기위해 만들어졌다. 그들은 영원의샘의 폭발 후에 긴 동면에 들어갔고 깨어났을때는 2개의 다른종으로 나뉘어졌다. 영원의샘의 파괴는 토석인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고 그들은 새롭게 바뀐 아제로스의 지표면에 적응하도록 변형되었다. 나쁜영향을 받은 토석인들은 트로그라는 생물로 바뀌었고, 세계의 분리때 좀 더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토석인들은 드워프로 바뀌었다. 울다만에서 발견된 정보에 의하면 토석인에서 드워프로의 진화는 타이탄들에게 인정받았으며 트로그는 아니라고한다.
드워프는 3개의 파벌 -와일드해머단, 브론즈비어드단, 검은무쇠단- 으로 나뉘었다.
파이어나가는-더 나은 이름이 생각나질 안네요-(역자주: 밑에 글에서 이미 다른분들이 살라맨더라고 정정해 주셨습니다.) 한때는 검은무쇠단 드워프였으나 라그나로스에 의해서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
노움의 기원은 정확히 알수없다. 하지만 드워프의 사촌격이라고 한다(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한가지 이론은 드워프가 토석인의 변형인것처럼 노움도 타이탄이만든 거인들의 변형일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마운틴자이언트, 씨자이언트 그리고 노움의 외모가 비록 크기 차이가 있긴하지만 서로 비슷하다는데서 기인한다. 3종족 모두 땅달막하며 신체에서 머리의 비율이 크고-_-;; 손가락이 4개라는 것이다. 이 이론은 진홍십자군서버의 Kassini라는 노움플레이어가 처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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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리우스의 계보
Richard A. Knaak의 소설 The Sundering에서는 드래곤 어스팩트 이셰라가 말론의 연인이자 세나리우스의 어머니로 나온다. 하지만 이후에, Richard A. Knaak은 엘룬은 세나리우스의 친모이고 이셰라는 양모라고 정정했다.
세나리우스는 숲의 수호자, 드라이어드, 켄타우로스의 조상이다.
켄타우로스의 기원은 마라우돈안의 셀레브라스의 영혼이 말해준다. 레물로스는 세나리우스의 아들이자 셀레브라스의 아버지다. 그의 형제 제타르는 땅의 정령인 테라드라스 공주와 결혼하였고, 저주받은 사랑의 결과물로 켄타우로스가 태어났다.
세나리우스의 자식이 둘뿐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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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시드의 진화
실리시드는 영원의 샘에의해 어느정도 지각력을 가지게 되었다. 아퀴르는 고대신 쑨의 힘에의해 실리시드보다 더 진화한 형태이다. 트롤과의 전쟁이후에 아퀴르 제국은 애졸네룹과 안퀴라지로 갈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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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생명체들
이부분은 설명이 없어서 제가 사이트 뒤져서 몇개 추가했습니다..
투헤드 오우거
투헤드 오우거는 오크흑마법사 굴단이 오우거에게 막강한 힘외에도 지능과 교활함을 주기위해 만들어 냈다. 투헤드 오우거중 많은 놈들이 굴단과 굴단의 도제 초갈에 의해 마법사와 흑마법사나 주술사로 훈련되었다. 투헤드 오우거 마술사는 2차전쟁동안 호드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존재들이었다. 투헤드 오우거는 보통의 오우거보다 두배정도 똑똑하지만, 가끔 두개의 머리가 사이좋게 지내지 못하는 놈들은 보통의 오우거보다 멍청하거나 그보다 더욱 멍청하다. 하지만 두개의 머리가 손발이 잘맞는 놈들은 극도로 위험한데, 오우거 흑마법사 초갈이 좋은 예다. 투헤드 오우거는 보통 부족내에서 명예로운 직위를 가지며 향상된 지능덕분에 용병으로 고용될때도 높은 보수를 받는다. 보통 투헤드 오우거의 이름은 각머리의 이름사이에 하이푼(-)을 붙인다. 예를들면 초갈은 1개의 이름이 아니라 두머리의 각이름인 초와 갈 인것이다. 가끔 한쪽머리가 다른쪽 머리에게 화가나면 서로의 머리에 주먹을 날리며 싸운다.
멀굴
이 인간형 생물체는 두껍고 우둘투둘한 피부와 물칼퀴가 달린 발톱을 가지고 있고 눈에는 잔인한 빛이 감돈다. 나란히 배열된 바늘 같은 날카로운 이빨들이 개구리처럼 생긴 입가를 찌른다. 불타는 군단의 영향으로 뒤틀려 버리게된 이 생물체는 한때는 멀록이었다. 멀굴은 멀록과 사람을 잡아 고문하면서 잡아먹는데에서 기쁨을 느낀다. 때지어 몰려다니면서 배에 올라타 안에있는사람들을 학살한다.
멀굴은 돌연변이 멀록과는 확연히 다르다. 멀굴이 좀더 일찍 생겨났고, 훨씬 강력한 힘을가지고있다. 이 생물체들은 연계된-항상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그러함- 소규모 그룹으로 몰려다닌다. 갱들이 물건을 빼앗는것처럼 멀굴들은 알을 먹기위해 경쟁자들의 둥지를 급습한다. 멀굴들은 주로 인간이나 멀록들을 급습할 때, 보다 자발적으로 모인다. 만약 공격이 실패로 돌아가게 되면 뿔뿔이 흩어진다.
멀굴은 유목민이다. 고정된 영토가 없으며 둥지는 포로수감이나 짝지기를 위해 임시적으로 지을 뿐이다. 쉽게 운반하고 사용할수 있는 장비만을 가지고 다닌다. 따라서 임시적으로 지은 둥지에는 바로 전에 약탈한 보물이 있다. 이 야만적인 생물은 오직 단하나의 종족만을 두려워한다. 나즈자타의 아즈샤라 여왕의 나가들. 그들의 사악한 본성에도 불구하고, 멀굴은 미신적이며 나가의 마법의 힘을 두려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