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템페스트리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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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9-23 02:32:24 KST | 조회 | 4,463 |
제목 |
로서와 둠해머에 대한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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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저는 로서가 평화협정을 이유로 소수의 개인수행원을 이끌고 둠해머를 만나려다 둠해머의
계략으로 정예군들에게 다굴당해 숨진걸로 알고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오그림과 일기토해서 죽은 '오크가 인간보다 우월하다'는 사례로 바뀌어있더군요
분명 워크래프트2에서 로서는 오우거들에게 맞아 죽는데 그게 오그림이 오우거로 변장한 후
세포분열해서 때려죽인 건 아닐테고, 말론 이세라 불륜설만큼이나 어이없는 설정인데
어느 소설인지는 모르겠지만 게임으로도 구현된 절대불변의 설정을 지멋대로 바꿔먹은 멧젠인지
크낙인지는 모르겠지만 로서가 억지로 오그림과 캐삭빵을 하게 되었고 거기에 져서 죽었다고
그러던데, 오그림보다 능력치면에서 전체적으로 우월한 로서가 겨우 아티펙트 걸쳤다고
오크 전사한테 죽은건가요? 오그림도 보면 렉사르처럼 당당하게 블랙핸드랑 1:1 떠서 족장된것도 아니고
쿠데타 일으켜서 뒤통수쳐서 블랙핸드 죽인거로 보이는데
생전 고기는 한점도 먹어본적 없는 사람이 광우병으로 죽을 확률로 오크가 절대로 넘을 수 없는 벽을
넘는 데(브록시가의 살게 발목절단, 그롬의 만노로스 해체쇼) 분명한 설정까지 바꿔가면서
오그림이 어쩌다 1:1로 로서를 바르는 상황이 왔는지 궁금하네요
브록시가도 그렇고 어떻게 보면 워크 소설들이 와우 설정 붕괴의 가장 큰 원인인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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