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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양이
작성일 2009-02-01 18:42:56 KST 조회 7,122
제목
종족별 인물정리 - 5 - 타우렌

 

 

헤헤..일반 종이 벽지를 무모하게 살짝 젖은 물걸레로 닦았다가..조그마한 흔적을 남겨버렸습니다-ㅅ-..

(으허헣허허헣허헣허허헣 ㅠㅠ)

 

 

 

 

 

타우렌은 평화를 사랑하고 자연을 공경하며, 수렵을 하여 살아가는 온순한 종족이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나타난 켄타우르스에 의해 타우렌의 평화는 깨어지게 됩니다. 비록 힘으로는 켄타우르스를 능가하는 타우렌들이었으나 켄타우르스들 또한 강력한 힘을 가진 생물체였고 압도적인 기동성과 수에 밀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타우렌 부족들은 이곳저곳으로 흩어졌고 밝은 미래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케른 블러드후프>

 

켄타우르스는 타우렌들을 끝까지 추격하였으며, 케른의 블러드후프부족 또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결국에는 케른마저 죽을 위기에 놓였으나, 스랄의 도움으로 블러드후프부족은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안전한 멀고어 초원까지의 여정을 도와준 스랄에게 케른은 감사의 표시로 코도를 선물합니다. 젊은 오크에게 감명받은 늙은 족장은 그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백성들을 멀고어에 정착시킨 후 돌발톱으로 향해 스랄이 오라클을 찾는 것과 그롬 헬스크림을 구원하는 일을 함께 합니다. 3차 전쟁이 끝난 후, 케른은 멀고어 초원으로 흩어져있던 타우렌 부족들을 초청했습니다. 타우렌 부족 연합은 멀고어를 자신들의 영토로 선포하고, 대족장으로 케른 블러드후프를 선출했습니다. 그러나 켄타우르스는 타우렌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케른의 아들인 바인이 납치당했고, 케른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다행히 쿨 티라스와의 전쟁때문에 케른의 도움을 얻기 위해 방문한 렉사르가 바인을 구출하였고 케른은 스랄의 든든한 동맹임을 다시 보여줍니다. 쿨 티라스군을 물리친 후 마침내 멀고어와 듀로타는 안정적인 평화를 누리게 되고, 케른은 멀고어의 높은 봉우리 위에 세워진 썬더 블러프에서 한가롭게 초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비록 케른이 백살을 훌쩍 넘은 고령이나, 그는 여전히 타우렌 십수명에 해당하는 괴력을 지니고 있으며, 인자한 성품을 가진 가장 지혜로운 필멸의 존재 중 하나입니다.

 

 

 

<바인 블러드후프>

 

바인 블러드후프는 케른 블러드후프의 아들입니다. 블러드후프부족이 멀고어에 정착한 초기에 켄타우르스에 의해 납치되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보반 윈드토템과 렉사르의 도움으로 죽을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현재 바인은 호숫가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블러드후프을 다스리고 있으며 케른에게 차기 대족장으로써의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마가타 그림토템>

 

마가타 그림토템은 그림토템 부족의 족장입니다. 수많은 의혹을 남겼던 정략결혼으로 그림토템의 여족장에 올랐으나, 등반 사고로 남편을 잃고 맙니다. 그 이후 그림토템 부족의 최고족장이 되었고 케른의 초빙으로 썬더 블러프에 자리잡게 됩니다. 마가타는 호드 내의 과격파 중 한명으로, 온건파인 케른과는 많은 갈등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케른이 타우렌 부족 연합을 잘 다스리고 있으며 그가 최고의 지도자라는 사실에서 만큼은는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뮬 룬토템>

 

룬토템 부족의 하뮬은 케른 블러드후프의 절친한 친구입니다. 3차 전쟁때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와도 친교를 맺은 하뮬은 오래전 사라졌던 타우렌 드루이드를 부활시켰습니다. 덕과 현명함을 갖춘 하뮬은 타우렌 드루이드의 수장이며, 케른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분쟁을 중재하는 평화의 전도사 위치에 있습니다.

 

 

 

(흥미)

케른 블러드후프의 은퇴...?

 

케른은 현재 105세 혹은 106-7세의 고령입니다. 비록 그가 아직 건장하지만 세월을 이기지는 못합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도 케른은 눈에 띄게 나잇살이 늘어났으며, 스랄이 은퇴하기를 기다려 함께 은퇴하는 것이 무리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미 케른의 후계에 관해서는 타우렌 내부에서도 많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유력한 후보는 바인 블러드후프입니다. 케른은 바인을 자신의 전부로 여기고 있으며 이미 후계자 교육을 하고 있다는 것은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바인또한 부친의 용기와 지혜를 본받을 자세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준비가 덜 되었죠(일리단 대사랑 연관짓지 마세요-ㅇ-) 바인이 준비가 덜 되었다면 차기 대족장은 누가 될까요? 현재 타우렌 부족 연합에서 케른 다음으로 높은 영향력을 가진 마가타 그림토템또한 유력한 후보 중 한명입니다. 마가타 또한 대족장의 자질은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가타는 호드의 대표적인 과격파입니다. 그녀가 대족장이 된다면 타우렌 부족이 지금까지의 보여준 평화적인 면모를 바꿔버릴지도 모릅니다. 비록 그 길이 틀린 것이 아니라도 그녀의 이상은 현재 정세와 스랄이 추구하는 방향과는 다릅니다. 호드는 무엇보다 단합이 중요한 세력이죠. 그것이 호드의 힘이고 다른 세력이 호드를 넘볼 수 없는 요인입니다. 케른 블러드후프는 그것을 잘 알고 있기에 스랄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결정을 내려도 믿고 따라갑니다. 호드의 앞날을 위해서라도 바인 블러드후프가 케른의 뒤를 잇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케른이 너무 늙어서 바인이 지도자의 자질을 갖추기 전에 세상을 떠나면 어떻게 될까요? 다행한 것은, 케른의 건강에 큰 이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원래 육체적으로는 매우 뛰어난 케른이었지요. 그의 정신력도 스랄이 존경할만큼 뛰어납니다. 바인의 교육이 끝날 때 까지, 케른 블러드후프는 썬더 블러프에서 대족장의 자리를 지킬 것 입니다.

 

 

 

 

적은 분량을 사설로 덮으려는 수작이..-ㅅ-..요..욕은 자제해주세요 ㅠㅠ(노움은 진짜 세트로 집어 넣..)

 

p.s : 쪽지 주신 분들은 메신저 등록 완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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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blinAlchemist   |   LightBringer   |   아이콘 일령   |   아이콘 죽은사람
아이콘 [부릉이운전병] (2009-10-09 02:25: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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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렌은 인물이 많질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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