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헤드니아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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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2-07 11:22:25 KST | 조회 | 7,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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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용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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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Night of the Dragon 이라는 소설이 리치킹 발매 5일후에 출간된걸 아시려나 모르겠습니다.
그 소설을 읽어보시면 황혼의 용군단의 탄생배경과 데스윙의 건재함 등이 나오지요.
일단 황혼의 용군단은 여군주 시네스트라에 의해 탄생된 용군단으로서, 용의 안식처에 있는 여러 용군단의 알에 황천용의 에너지와 고대 용의 유물의 힘을 주입시켜 탄생된 용군단입니다.
첫번째 고대 용의 유물은 푸른용 발락고스의 파멸
두번째 고대 용의 유물은...데몬 소울 입니다. 로닌에 의해 파괴된줄 알았지만 시네스트라는 그림바톨에서 파편들을 모아 다시 그 끔찍한 유물을 되살려냈습니다.
궁극적으로 시네스트라는 자신의 피조물인 황혼응 드라고낙스에 의해 살해당하지만 중요한건 황혼용들의 특징입니다.
1. 모든 에너지원을 흡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다른 용들의 힘을 흡수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있는 황혼용들은 다른 용군단들에겐 큰 위협이 될수 있습니다.
시네스트라의 피조물인 드라고낙스는 지속적으로 힘을 흡수해 결국엔 위상들과 맞먹을 크기까지 자라나기도 했습니다.
2. 데스윙이 직접 개입하기 시작했다.
시네스트라의 계획이 다 물거품이 된것 같았지만 아직 부화하지 않은 황혼용군단의 알들을 데스윙이 안전하게 그림바톨 지하에 숨겨두었습니다.
데스윙은 나약한 기존의 검은용들을 대체할 황혼용군단을 키우기 위한 사악한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것입니다.
-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흑요석 성소에서 황혼비룡 삼형제가 모두 살타리안의 무력함을 탓하는 대사를 내뱉는다는것인데, 이건 황혼용들의 탄생배경, 그리고 데스윙의 주입식 교육(?) 때문인것 같습니다.
- 차후에는 검은용군단들조차 자신들을 하등한 존재로 여기는 데스윙에 반발하여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떡밥만 놓고 본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 소설을 참고해보시면 데스윙은 현 검은용군단을 실패작이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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