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paceWolv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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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2-19 11:53:01 KST | 조회 | 7,260 |
제목 |
대령 로레나 - 테라모어의 여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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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더 아가씨에 대해 그 입을 놀린다면 사지를 찢어서 개의 먹이로 던져주겠어. 알겠나, 서전트?"
대령 로레나는 쿨'티라스에서 10 남매의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여자의 몸이지만 쿨'티라스의 수비대원이 되고 싶었던 그녀는 남들보다 2배 이상의 노력을 하여 마침내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로레나는 하이잘 산 방어전에 참가했으며 '레이디 프라우드무어' 가 생존자들을 끌어모아 칼림도어로 떠날 때 그녀와 함께 했습니다. (참고로 이분은 기사가 되기 위해서 행동거지를 남자처럼 하고 무려 다리의 털 까지 밀지 않는 터프한 여자입니다.)
소설 '증오의 고리'에선 그녀를 검은 머리에 넓은 어깨, 오똑한 코, 그리고 각진 얼굴에 큰 키를 가진 여성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테라모어의 일원이 된 이후에도 쿨'티라스 정규군 갑옷을 입고 있으며 검과 방패를 일반 기사들 이상으로 잘 다룰 수 있습니다.
그녀는 북쪽 감시초소에서 버닝 블레이드 소속 오크들에게 공격을 받았으며 처음으로 레이디 프라우드무어의 고문 크리스트오프의 배신을 눈치챈 사람이기도 합니다. 크리스트오프가 제이나의 친위대를 북쪽 감시초소로 보내고 제이나 본인 또한 오그리마를 위협하는 썬더 리자드를 막다가 실종되자, 그녀는 군대에서 홀로 떨어져 나와 에이그윈과 같이 있던 제이나를 찾아옵니다.
그 뒤, 로레나는 제이나의 경호원이 되어 그녀와 에이그윈이 버닝 블레이드의 악마를 뒤틀린 황천으로 보낼 마법을 캐스팅하는 동안 악마들로부터 그녀를 보호하였습니다.
* 증오의 고리를 다 읽은 기념으로 번역 해봤습니다.
소설에서 보여지는 로레나라는 인물은 정말로 멋진 케릭터 인 것 같아요.
제이나에 대한 광적인 충성심하며 자기 부하가 사라지자(악마에게 죽었지만) 섭정의 말을 거역하면서 까지
찾으려고 하는 모습은 정말로 인상깊었습니다. (오크 전사 둘을 쓸어버리는 실력까지.)
참고로 에이그윈은 제이나 보다 로레나를 더 좋아하죠. (어처구니가 없지만..)
그럼 전 이만!!
p.s:아 참 이글은 펌을 금지합니다! (출처는 제 머리와 소설 증오의 고리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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