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XP_Meta-그라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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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4-10 10:04:28 KST | 조회 | 7,576 |
제목 |
[자료복구] 하프 오크(Half-O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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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Orc
하프오크
- 설명 :
하프오크들의 존재는 인간과 오크들 사이에서 무시당하는 편이다. 사실 그들의 부모 종족은 대개 하프오크들이 기회를 가지고 있을 때는 언제나 무시해버린다.
편견에 직면하는것보다 외톨이가 되는것을 선택하는 하프엘프들과는 달리, 하프오크들은 종종 그들 부모사회의 인정받고 의견을 주장하는 일원들이 된다. 거의 필요에 의해 그들은 그들의 혼혈의 상황을 도전적인 명예의 상징처럼 드러낸다. 그들은 자부심이 강하며 용감하다 - 실상, 그들은 다른 종족이라면 너무 위험하다고 보는(또는 완전 자살행위인) 모험을 그들이 "순수한" 종족과 동일함을 입증하는 시도로써 받아들인다.
이런 행동은 드물게 완벽히 성공한다. "백성들을 위하여" 그들 부모의 문화는 용감한 본성과 무모한 임무들의 모든 방식을 따름으로써 자신의 용기를 북돋는 하프오크의 장점을 당연히 받아들일 것이다. 하프오크가 습격에서 죽는다 하더라도 큰 손해는 발생하지 않으며 하프오크가 아무튼간에 마지막까지 남은 기회를 개척하는 한 또다른 자살행위인 임무들이 언제나 기다리고 있다.
비슷한 맥락을 따라, 그들 부모의 문화의 많은 부분들은 경비병의 헬름을 훔치거나, 공사를 처리하는 지배자에게 엉덩이를 까보이거나, 상한 고기를 먹는 등의 도전적으로 우스꽝스러운 재주를 부리도록 하프오크들을 몰아붙이지 않는다. 하프오크는 바보같은 도전을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인정받음에 필사적이다. 그러나 하프오크가 그를 화나게 하는 자들에대한 적대감이 충분하다면 그들은 언제든 예상에서 어긋날 수 있다. 격분한 하프오크들은 가볍게 받아들일 수 없다.
- 외모 :
하프오크들의 평균신장은 6.5피트이며 몸무게는 200에서 250파운드가량이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두드러지게 키가 크며 무겁다. 그들의 피부는 밝은 녹색에서 회색이 되는 갈색 사이이고 그들의 머리칼은 오크처럼 갈색에서 검은색이며 푸석거린다. 오크의 혈통임이 명백하나, 귀는 아주 크지 않고, 돼지코도 아니며 엄니가 크게 튀어나오지도 않는 등 순수한 오크같지는 않다. 하프오크는 그들의 오크 부모보다 오래살며 인간들과 동일한 수명을 누린다.
- 활동 영역 :
휴먼과 오크 종족의 활동영역에 따른다. 만일 인간에 의해 길러졌다면, 하프오크는 대부분 테라모어를 그의 거주지로 삼고 있을 것이다. 만일 오크에 의해 길러졌다면, 그는 대체로 듀로타의 오그리마에서 왔을 것이다.
- 소속 :
양쪽. 하프오크는 그들이 어느쪽에서 길러졌느냐에 따라 얼라이언스 또는 호드를 기본 소속으로 한다. 하지만 하프오크는 대개 호드측에서 더 많이 발견된다. 인정은 오크들 사에에서조차도 없는것보다 나을정도로 인색하다. 그들은 그들 스스로를 입증하기위해 남들보다 두배로 열심히 일해야만 하며 최소한 그들은 자신들의 역량을 보여낼 수 있다. 인간들은 하프오크를 단지 오크들보다 약간 나은 사회화된 괴물로 본다.
엘프들과 드워프들은 타우렌과 고블린들을 더 용인하는 동안 하프오크들은 오크녀석들의 편으로 묶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하프오크들은 같은 이유로 외면당하는 하프엘프들에게서 마찬가지로 동질감을 찾는다.
역게에 올라왔던 하프 오크 부분을 복구했습니다.
가로나(오크-드레나이)나 나그란드의 칼날의 란트레서(역시 오크-드레나이) 가 대표적인 하프 오크 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가로나의 아들인 메단은 와우 코믹에 등장했었지요.
이름만 놓고보면 메디브와 굴단을 합친것 같은데, 멧젠이 '다른 종족이 수호자(티리스팔의 수호자?)
의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는 발언을 했었지요.
종족 자체는 모르겠지만 하프오크로서의 가로나와 메단은 이후 워크래프트 스토리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겠군요.
역자: 억새 님 - 호드 플레이어 가이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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