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카이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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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4-19 01:23:34 KST | 조회 | 7,412 |
제목 |
철두철미한 파탈리온 (Pathaleon the Cacul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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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적인 해설집이라던가 설정집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우리는 철저히 계획대로 움직인다! 방해하지 마라!"
철두철미한 파탈리온은 켈타스가 가장 신뢰하는 심복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아웃랜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켈타스 군대의 작전들은 대부분이 그의 주도하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점과 켈타스의 군대(성난태양 군단 등)가 그를 부를 때 '각하'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만 보더라도 그의 지위를 알 수 있습니다.
지옥불 반도에서 아제로스에서 온 용사들은 이상 현상에 의한 거인의 폭주에 그가 관여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고, 다행히 세나리온 원정대의 개입으로 사건은 조기에 종결되었습니다. 테로카로 숲에서 그는 다시 한 번 목격되었습니다. 세나리온 수풀의 학살극의 원인을 찾던 용사들은, 그 배후에 켈타스의 군대가 주둔한 불꽃날개 거점에 원인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그 곳의 지휘관 샤르스 볼둔을 만나게 되고, 그와 파탈리온이 대화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황천의 폭풍 곳곳에 배치된 마나 괴철로를 최종적으로 지휘하는 자 역시 파탈리온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용사들은 정보 수집을 위해 코루 마나괴철로로 잠입했고, 거기에서 파탈리온과 부관들의 회의를 엿듣게 됩니다. 그는 폭풍우 요새의 메카나르에 머물면서, 마력을 모으는 일을 총괄지휘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왕이 원하는 것을 위해 그의 모든 계획을 철두철미하게 실현하려 합니다. 그러나 그 계획은 아제로스에서 온 용사들에 의해 계속 어긋나고 있습니다. 용사들에 대한 그의 분노는 차오르고 있습니다. 이제 메카나르로 가서 그와의 악연을 청산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옛날의) 태포 제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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