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타이탄보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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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7-29 15:00:35 KST | 조회 | 8,972 |
제목 |
향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가설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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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적으로 게시물을 올렸을때 많은 분들이 지적사항을 해주셨습니다.
그에 따른 오류사항을 수정을 통해 개선시켰습니다.
이것은 개인적인 추측 / 정보이며, 틀린 부분이 있으시면 양해바라겠습니다 ^-^
게다가 글의 간편함을 위해 반말을 사용한 것은 죄송합니다. 아무쪼록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 1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주요지역 : 아제로스, 칼림도어
- 등장하는 레이드 보스 : 라그나로스, 오닉시아, 네파리안, 쑨
(많은 레이드 보스가 존재하나, 정말 굵직굵직한 존재들로만 정리했습니다)
* 라그나로스 : 고대신의 부관인 4대 정령왕 중의 하나인 불길의 라그나로스.
스토리 설정상 대부분의 힘을 정령계에 놓고 현계에 소환된 상태이며
그렇게 때문에 필멸자인 유저들에게 발리게 되는 운명.
사실상 힘만을 놓고 따지자면 위상들에게도 크게 밀리지 않을 것으로 추정
' 화산심장부 ' 에서 소환되어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준비중이였음.
* 오닉시아 & 네파리안 : 지금은 타락해버린 위상 넬타리온(데스윙)의 딸과 아들.
데스윙과 여군주 시네스트라 사이에서 탄생한 검은용들로써
인간으로 변하여 계획을 실행하다가, 끝내 필멸자들에 의해
계획이 발각되어 살해당하고 만다.
한때 위상이였던 데스윙의 자식들 중에서도 아주 강한 검은용들.
* 쑨 : 5마리라고 추정되는 고대신(Old Gods) 중의 하나인 존재.
정말로 고대신 중 하나인것인지, 단지 고대신의 파편에 불과할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실리시드에서 알 수 없는 힘으로 진화한 퀴라지들이 이 쑨이라는 고대신을 숭배했으며
쑨이라는 명칭 또한 이 퀴라지들이 붙여준 것이다. 쑨은 자신을 숭배하는 퀴라즈들을
모아서 하나의 세력을 형성하였으며 그렇기에 고대신을 숭배한다는 의미의 ' 안 ' 과
퀴라지가 합쳐져서 안'퀴라지라는 도시의 이름이 형성되었다.
과거에 한 타이탄과 격렬한 전투를 벌이면서 그 타이탄은 전사하였으며 쑨은 봉인당하게
되었는데, 다시금 부활하여 세력확장을 꿈꾸고 있던중, 필멸자들에 의해 저지당한다.
(와우내에서도, 필멸자들에 의해 고대신이 저지당한 것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일 -_- )
[ 2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불타는 성전
- 주요지역 : 아웃랜드
- 등장하는 레이드 보스 : 일리단 스톰레이지, 아키몬드, 킬제덴
* 일리단 스톰레이지 : 나이트엘프의 배신자. 상당한 실력을 가진 마법사로서 킬제덴에게
굴복하여 리치킹을 파괴하려던 중 나이트엘프 영웅들의 방해로 인해
그 계획이 실패하자, 킬제덴을 두려워해 아웃랜드로 숨어들어옴.
나이트엘프의 대 영웅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의 친동생이며 한때는
일리단도 강력한 마법사로서 나이트엘프의 신망을 받았던 순간이
있었다. 현재는 아웃랜드의 ' 검은사원 ' 에 몸을 숨겨놓고 있으며
강력한 오른팔, 왼팔로서 ' 레이디 바쉬 ' 와 ' 켈타스 선스트라이더 '
이 2명이 있다.
* 아키몬드 : 불타는 군단의 군주가 다크 타이탄 살게라스라면, 아키몬드는 그야말로
불타는군단의 총사령관. 에레달에서 가장 강하고 파괴적인 능력을 살게라스에게
인정받아 불타는 군단을 이끄는 존재가 되었으며 아키몬드는 반신중에서 유일하게
위상의 힘에 거의 가깝다고 생각되는 말론을 죽인바가 있다.
제 1차 침략전에서도 참가했으며 제 2차 침략전에선 자신이 완전히 주축이 되어서
아제로스를 침공하였으나 세계수를 흡수하던 중 퓨리온 스톰레이지의 계략으로
세계수의 에너지와 폭발하여 죽게 된다.
시간의 동굴에서 제 2차 침략전인 ' 하이잘의 전투 ' 에서 아키몬드가 등장한다.
* 킬제덴 : 아키몬드와 동급의 에레달로서, 아키몬드가 파괴와 전투능력이 우수하다면,
킬제덴은 마법의 능력과 회유, 전략 등 적을 기만하고 타락시키고 지배하는데 능한
에레달 군주이다. 지금은 살게라스의 부재와 아키몬드의 전사로 인해 임시적인
불타는 군단의 총 지배자이다. 제 3차 침략전의 주축이 바로 이 킬제덴이며
태양샘 고원에 자신이 현세에 등장할만한 차원문을 만들어내기 위해 부하들을
배치하고 세력을 형성하였으나, 필멸자들의 연합으로 인해 부하들을 잃고
자신의 소환이 거의 완료되기 전에 필멸자들에 의해 저지되어 침략이 실패하게된다.
# 사실 아키몬드와 킬제덴은 위상이 싸운다고 해도 이기기 힘든 엄청난 힘을 가진,
도저히 필멸자로는 답이 절대로 Never 나올 수 없는 불멸의 존재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와우라는 게임내에서는, 아키몬드가 세계수의 에너지와 폭발하기까지 시간을
버는 구도로 그려졌으며, 킬제덴의 경우 차원문에서 일부의 힘만을 가지고 소환되는 와중에
필멸자들의 저항으로 소환이 실패하게 된다는 구도로 그려지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필멸자들이 아키몬드나 킬제덴을 상대로 잠시나마 시간을 버는 것
자체가 정말 경이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 3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리치킹의 분노
- 주요지역 : 노스랜드
- 등장하는 레이드 보스 : 켈투자드, 스펠위버 말리고스, 요그사론, 리치킹 아서스(+ 산드라고사)
* 켈투자드 : 리치킹의 오른팔로서 리치킹에게 불멸을 약속받은 가장 강한 힘을 가진
강령술사중 하나이다. 거대 스컬지 요새 낙스라마스를 지배하고 있으며
원래는 인간 마법사였으나, 리치킹의 회유로 인해 스컬지를 지휘하는
최강의 네크로맨서로 거듭나게 된다.
* 스펠위버 말리고스 : 드디어 처음으로 5대 위상중의 하나가 등장하게 된다.
푸른용군단의 수장이며 마법을 지배하는 존재로서, 스토리상 마법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세계가 위험하자 그것을 정화하기 위해 모든 존재를
죽이겠다는 말리고스와 필멸자들이 대립하는 구도가 된다.
말리고스를 필멸자들 25명이 저지한다는것은 그야말로 말이 안되는
소리이며, 일리단 , 말퓨리온, 티란데, 쓰랄 등으로 이루어진 25 공격대도
절대 이길 수 없는, ' 마법 ' 을 다스리고 있는 아제로스의 절대적인 힘을
자랑하는 위상중의 한 존재이다.
결국 필멸자들이 말리고스를 상대로 시간을 벌어주었으며, 붉은용군단의
위상인 알렉스트라자의 축복을 받은 붉은 비룡들이 말리고스를 처치하게
된다. 이 사건으로써 더 이상 5대 위상이 아닌 4대 위상이 되었다.
(사실 넬타리온이 배신함으로써 3대 위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요그사론 : 쑨에 이어서 두번째로 그 존재가 확실해지는 고대신 중 하나이다.
타이탄들이 심어놓은 수호자들과 관찰자들을 죄다 모조리 타락시켜 자신의
세력으로 만들어놓았으며, 노스랜드의 지하 깊은 곳에서 필멸의 존재들을
타락시켜 하나하나 세력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고대신의 하나로서 같은 노스랜드에 존재하는 말리고스라 해도 이 요그사론에게
상대가 될 수 없으며, 리치킹 아서스 따위는 프로스트 모운 한번 휘둘러보지
못하고 푹찍해야 할 정도로 강한 존재이다.
울두아르에 자신을 감시하던 존재를 타락시켜 세력을 형성시켜 놓았으며
외관상 크게 쑨과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정말 안타깝게도 필멸자들의 손에 의해
파괴당하고 만다.
* 리치킹 아서스 : 아마도 2번째 확장팩 리치킹의 분노 최후의 보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존재이며, 언데드 스컬지를
지휘하는 총 지배자이다. 노스랜스에서 일리단을 밀어내고 프로즌 스론에
앉았으며 얼음왕관 성채에서 자신의 세력을 갈고 닦으며 필멸자들을 현재
기다리고 있다. 현재 정신은 리치킹 // 아서스 이 둘의 영혼 중 한쪽이
확실히 소멸하고 한쪽이 몸을 완전히 지배하게 되었는데 아마도 현재는
아서스가 리치킹의 정신을 밀어내고 육신을 다시 찾지 않았나 싶다.
전설급 무기 혹은 유물급 무기 (아티팩트) 로 추정되는 저주받은 검
프로스트 모운을 가지고 있다.
[ 4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마엘스트롬
- 주요지역 : 마엘스트롬
- 등장하는 레이드 보스 : 자비우스, 여왕 아즈샤라, 남은 3마리의 고대신 중 하나
* 자비우스 : 아즈샤라가 이트엘프의 여왕으로 군림하던 때부터 그녀의 옆을 보좌하던
강력한 마법사였으며, 1차 침략전때 모든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게 되면서 -
아즈샤라와 함께 해저로 깊숙히 가라앉아버렸다.
아마도 여기서 고대신의 부름에 다시금 한번 또 타락하여 정말 강한 존재로
거듭나지 않았을까 - 하는 추측이다.
말퓨리온 스톰레이지를 전략으로 사로잡고 일리단이나 티란데와 같은 영웅들과
비등비등한 힘을 자랑하던 강력한 마법사인데다가, 고대신의 힘을 받고 나가로
변모하였으면 현재 그 힘이 얼마나 강할지는 미지수이다.
* 여왕 아즈샤라 : 나이트엘프의 여왕으로서의 아즈샤라의 힘도 강하겠지만 현재 나가들의
여왕으로서 살게라스에 의해 타락하며 살게라스의 부인이 되고 싶을
정도로 그를 숭배하는 끊임없는 야망과 힘을 가진 존재이다.
아마도 나가들의 도시인 나즈자타의 최고 심장부에 자리잡고 있을 것이며
현재 그녀의 힘은 추측이긴 하지만 반신정도의 힘을 뛰어넘는 수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고대신의 영향을 아마 가장 심하게 받았을 것이며 타락도 아마도 가장
심하게 하였을 것이며 고대신에게 받는 힘 또한 아마 가장 강했을 것이다.
마엘스트롬 확장팩이 등장한다면 세 손가락 안에 꼽을 강한 존재이다.
* 그 외에 : 나이트엘프의 황족들 및 고위관료들이 얼만큼 타락해서 등장할지 알 수 없다.
불타는 성전에서 나름대로 막강한 힘을 자랑했던 ' 레이디 바쉬 ' 를 기억하는가?
그녀 자체의 실력과 재능도 우수하여 아즈샤라에게 인정받았지만 그녀의 계급은
아즈샤라의 시녀에 불과하였다.
타락한 나가들의 도시 나즈자타에서 장군이나 지배자, 사령관급의 강한 나가들은
얼만큼이나 강할지 의문이다. 게다가 자비우스와 같이, 나이트엘프 시절부터
아즈샤라 여왕을 모셔왔던 황족 및 고위관료들 또한 강한 마법과 힘으로 무장하고
있을 것이 틀림이 없다.
* 고대신 중 하나 : 현재 5마리의 고대신중 2마리가 등장하여 격퇴당했고 남은 것은 3마리.
아마도 아즈샤라와 그녀의 세력들을 유혹하여 타락시키고 힘을 주었던
고대신이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5마리의 고대신은 아제로스를 수호하는 5대 위상보다도 강할뿐더러,
타이탄의 정예집단인 판테온에 필적할 정도로 강력하다고 생각하기에
연이어서 확장팩에 구현되어 필멸자들에게 썰리는 것은 무리라고 보지만
마엘스트롬의 나즈자타, 아즈샤라 여왕 세력들의 최종 배후는 어디까지나
그들을 타락시키고 그들에게 힘을 주었던 이 고대신이기 때문에,
마엘스트롬을 다룬다면 빠질 수 없는 무서운 존재이다.
* 물의 정령왕 넵튤론 : 4대 정령왕들은 모두 고대신의 부하이며, 현재 정령왕은 불의
라그나로스가 등장했고 직접 등장하진 않았지만 또 다른 정령왕
알'아키르 쪽도 세력이 등장된 바가 있다.(아들 썬더란에 의해서)
마엘스트롬은 바다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기에 고대신의 부하로서 물의
정령왕의 등장을 예측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겠지만 정령왕급의 존재가 자신의 모든 힘을 지닌채 등장하면
위상급의 힘을 과시할 수 있다.
[ 5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에메랄드 드림
- 주요지역 : 에메랄드 드림
- 등장하는 레이드 보스 : 타락한 말퓨리온 , 타락한 에라니쿠스, 드리머 이세라, 고대신
* 타락한 말퓨리온 : 현재 에메랄드 드림속엔 고대신으로 추정되는 ' 나이트메어 ' 가
세력을 확장하고 있고 그에 맞서서 나이트엘프의 영웅들과 위상 이세라를
주축으로 한 녹색용군단이 저항하고 있는 중이다.
레손, 이손드레와 같은 이세라의 부관 녹색용들조차 고대신에 의해 타락해
등장한 바가 있기 때문에 말퓨리온과 같은 강력한 존재도 충분히 타락하여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말퓨리온은 필멸자 영웅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로서, 그가 고대신의 힘을 받아 타락한다면 현재
리치킹 아서스보다도 더욱 강한, 타락한 존재가 될 가능성이 있다.
* 타락한 녹색용군단 : 이미 벌써 5마리의 녹색용이 타락한 바가 있다. 그중 이세라의 배우자인
에라니쿠스 조차도 타락한 경험이 있으며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녹색용이 고대신에 의해 타락하여 등장할 것인지는 알 수 없는 것이다.
붉은용군단에도 강력한 힘을 가진 코리알 스트라자, 푸른용군단에도
사피론, 아주어고스, 말리고스의 배우자 등이 있으며 청동용군단에도
소리도르미와 같이 시간의 동굴 내부에서 볼 수 있는 부관급 존재들이
아주 많다. 그만큼이나 강력한 녹색용 군단의 부관들이 타락한다면
충분히 필멸자들이 상대해야 할 강력한 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타락한 이세라 : 이미 위상 중 넬타리온이 고대신에 의해 타락했으며 그보다 못한 용들이
고대신에 의해 타락하는 것은 비일비재한 일. 게다가 벌써 말리고스마저
삐뚤어진 사상으로 인해 필멸자 + 불멸자 집단에 살해당했으니, 앞으로
또 위상이 적이 되어서 등장하지 않을 것이란 보장은 없다.
말할 것도 없이 5대 위상 중 하나로서 이세라가 고대신의 힘을 부여받아
타락한다면 에메랄드 드림이란 확장팩에서도 세 손가락 안에 꼽을만큼
강력한 존재가 될 수 있으며, 그녀가 고대신과 함께 에메랄드 드림을
정복한다면 알렉스트라자 정도와 필멸자들이 힘을 합친다해도 수습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이세라의 도움으로 인해 함께 녹색용 군단과 힘을 합쳐 타락한 존재들을
정화시키고 끝내 에메랄드 드림을 침범한 고대신을 저지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스토리라인이긴 하나, 이세라가 타락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은것이
사실이다.
* 타락하여 부활한 반신들 : 이미 우르속(?)이란 곰의 반신이 고대신에 의해 부활하여 타락한
전과가 있으며, 그 외에도 아감마간 등등 .. 이건 힘들겠지만
말론이란 최강의 반신도 있으며 세나리우스 또한 존재한다.
이미 대부분이 전사한 반신들을 고대신이 자신의 힘으로 부활시켜
타락시킨다면 정말 강력한 적이 될 것이다.
* 4번째 고대신 : 첫번째 고대신 순 / 두번째 고대신 요그사론 / 세번째 고대신이 마엘스트롬에
세력을 형성했다면 이 에메랄드 드림에 침범한 고대신은 4번째이다.
통칭 ' 나이트메어 ' 로 불리고 있으며 그 고대신 때문에 에메랄드 드림의
영웅들과 녹색용 군단 전체가 골치를 썩고 있다.
고대신의 강력함이야 두말하면 잔소리이므로 생략하겠으며, 마엘스트롬과
마찬가지로 에메랄드 드림을 다루고자 한다면 그 타락의 원인과 배후인
이 고대신을 절대로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마엘스트롬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고대신을 연이어 등장시키긴 무리가 있으나
위상 이세라와 녹색용군단과 말퓨리온, 세나리우스, 그리고 우리 필멸자
유저들이 모두 연합하여 고대신을 몰아낸다는 가정이면, 아마 확장팩
에메랄드 드림의 최종 보스로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사실상, 이 고대신을 처리하지 않고서는 현재 에메랄드 드림의 문제는
절대로 해결될 가능성이 없다.
** 고대신이 등장한다는 것은 추측일뿐이며, 에메랄드 드림에 직접
고대신이 개입하기 보단, 단순히 에메랄드 드림은 고대신에 의한
현상이거나, 고대신의 영역에 가깝다는 추측 또한 있다.
[ 6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데스윙의 부활
- 주요지역 : 추측 불가
- 등장하는 레이드 보스 : 모든 검은용 군단, 대지의 위상 넬타리온(데스윙)
* 모든 검은용 군단
이미 검은용 군단은 아제로스 세력의 암적인 존재들로 확인이 되었으며 ,
데스윙이 얼만큼이나 이 검은용 군단을 확장시켰는지는 자세히 알 수 없다.
얼만큼 데스윙의 자식들이 존재하는지도 알 수 없으며, 현재 검은용 군단의 음모를
일부 진행시켰던 것은 필멸자들에 의해 저지당한 오닉시아와 네파리안 정도이다.
아마 저 둘을 훨씬 능가하는 검은용 군단의 실력자들이 아주 많을 것이며 ,
이미 이벤트 상으로 여군주 시네스트라 ( 현재 데스윙의 배후자 ) 가 등장한 바가 있고
현재 이 시네스트라가 거의 검은용 군단의 세력을 회복시켰으며 심지어 그 무지막지한
데몬소울까지 부활시켰다는 정보가 있다.
하지만 5대 위상의 힘을 불어넣은 것이 바로 데몬소울이고, 그 데몬소울이 파괴되면서
위상들의 힘은 다시 모두 돌아가게 되었다. 따라서 지금 위상들의 힘에 변화가 없음에도
데몬소울이 제작이 된다는 것은 조금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다.
설사 데몬소울이 어떻게 다시 만들어진다해도, 과거와 같이 압도적인 힘을 자랑하는
아티팩트가 되는 것은 아닐것이라 추측한다.
아무튼, 시네스트라자와 데스윙이 만든 용군단을 통칭 황혼의 용군단이라고 칭한다.
대지의 위상 데스윙의 경우는 과거부터 그 전적이 상당히 화려하다.
한때 아제로스 지역 전체를 지배할뻔했으며, 대지의 수호자인 하나의 위상으로서
고대신들의 유혹에 넘어가 타락하여 대부분이 용군단이 이 데스윙 한 존재에 의해
대부분의 힘을 잃어버렸다. 5대 위상들의 힘을 불어넣은 데몬 소울을 데스윙이
차지하였기에 이처럼 엄청난 힘을 자랑할 수 있었다.
데몬소울을 휘둘렀던 과거만큼 데스윙이 강하진 않지만, 어디까지나 5대 위상중의
한 존재이기에 필멸자들에게 압도적인 것만은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5대 위상은 불타는
군단의 군주들인 아키몬드나 킬제덴을 대적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데스윙의 계획으로서, 오색용군단을 만들어 자신의 세력을 늘린다는 것이 조금
공개되었으나 앞으로 얼마나 더 사악하고 치명적인 야심이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 모든 검은용군단과 그 수뇌세력들과 최강의 위상 데스윙이 아제로스의 지배를
선포하고 공격을 강행한다면 언데드 스컬지의 공격 따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재앙이 될 것이다.
아마 현재 아제로스의 힘으로도 수습하기 어려운 사태가 될지도 모를 것이다.
하지만 얼마전 발간된 소설의 정보에 의하면, 시네스트라는 자신의 피조물인
드라고낙스에 의해 살해당했으며 최후의 그 드라고낙스 또한 살해되었다.
데몬 소울을 이용해 키운 피조물이 바로 이 드라고낙스이며 후에 위상급의 힘을
가진 존재로까지 발전했다고 하는데, 만약 이게 살아있었으면 정말 골치 아픈
막강한 적으로 등장했었을 것이다.
아직까지 데스윙의 음모는 그다지 성공적이라고 할 순 없지만,
무슨 음모가 더 있을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이건 절대 아닐거라고 생각하지만, 데스윙을 타락시킨 배후의 고대신의 정보가
나타날 수도 있을 것이다. 정말 정말 없을 가능성이긴 하지만, 아직도 데스윙이
어떤 한 고대신에게 지배를 받고 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 7 ] 그외 떡밥들
- 무한의 용군단은 현재 5대 위상 중 하나인 노즈도르무가 관련되어 있는 만큼
어떤 변수가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자꾸 과거를 침범하여 흐름을 뒤바꾸어놓으려는
무한의 용군단의 수장이 노즈도르무라는 퀘스트 이벤트도 나왔는데 -_-
위상 노즈도르무는 말도 없고 등장도 거의 하지 않으니 대체 뭔 생각을 가지고 무슨 일을
진행중인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쑨 / 요그사론 / 마엘스트롬의 고대신 / 에메랄드 드림의 고대신 ..
다른 고대신 하나가 비긴 하지만, 이 고대신이 시간의 틈새를 정복하고 있으며
노즈도르무가 이 고대신을 저지하고 있다 .. 라고 생각하긴 조금 힘들 것 같긴 하다.
확장팩의 하나로 등장할 스케일은 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분명히 떡밥은 떡밥이다.
- 아마 결국 최종의 확장팩으로 나올 수 있을지 모르지만
불타는 군단이 언제 다시 침공해올지는 알 수 없는 것이다.
살게라스는 현재 영혼이 튕겨져 나가 부활을 기다리고 있긴 하지만, 그 부활의 시간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고 알고 있다. 특정한 변수나 사건에 의해서 그 부활의 시간이 갑자기
앞당겨질 수도 있는 것이며, 킬제덴의 경우 아직 멀쩡히 존재하기에 다시금 세력을 정비하여
제 4차 침략전쟁을 일으킬 수도 있는 것이다.
킬제덴도 뭐 그렇지만 살게라스마저 와우라는 게임내에 구현된다면 모든 서버의 모든
유저들이 연합해도 상대가 되지 않는다.
스토리상 같은 타이탄인 판테온이 등장하는 수 밖에 없으며 ..
근데 여기까지 와우가 진행될런지 의문이다 -_- 무슨 God Of War 도 아니고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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