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디스트 | ||
---|---|---|---|
작성일 | 2009-11-25 21:36:05 KST | 조회 | 9,753 |
첨부 |
|
||
제목 |
워크래프트 인물들의 비극의 대사and실언and망언 中편
|
밴두 소리바스, 필멸의 존재들아! 너희들이 이 땅을 더럽힌 대가를 치루게 해주마! -티란데
[...불멸이 아니라고 욕하고 있는 티란데, 나이트엘프는 얼라이언스 들어가기 전에도 아주 제대로 막장의 길을 걷고 있었다고 합니다, 뭐 지금 얼라에서도 휴먼 빼고는 죄다 깊은 신뢰를 주지도 않지만]
-참고로 재밌는게 나엘 캠페인에서는 설명을 티란데가 직접 친절하게 해줍니다 아서스나 스랄은
그냥 자막으로 처리했는데 친절도 하셔라 ㅋ
우리가 오랫동안 두려워하던 날이 찾아오고 말았다. 불타는 군단이 돌아올 줄이야! 어서 강을 건너서 자매들에게 알려야겠다! -티란데
[상점에서 귀환서를 사뒀어야지...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니까요]
-더불어서 이 미션에서는 히드라 리스크가 등장합니다... 맙소사
에메랄드 드림 속에서 우리의 땅이 조금씩 타락해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소. 날 깨우길 잘했소. -퓨리온
[전 미션에서 일어나자 마자 '악마의 냄새가 나네?' 하면서 놀라던 퓨리온, 갑자기 다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허세를 부릴주 아는 멋진 남자군요, 착한 티란데는 시비 않걸고 넘어갑니다 ]
오래 전, 난 이 땅을 지키겠노라고 맹세했어요, 퓨리온, 난 위험이 닥칠때마다 동면해 있는 사치를 누릴 수가 없었다구요. -티란데
[분명 만년동안 오크가 세라니우스 죽인것 빼고는 별 커다란 문제도 없을텐데 아주 능숙하게 낚는 티란데, 퓨리온은 뭐라고 하고 싶어도 잠들어 있었으니 할말이 없습니다]
만약 그것이 당신의 운영이었다면 당신을 강하게 만들기 위한 엘룬 여신의 계획이었을 것이오. -퓨리온
[나엘은 모든것의 반이 엘룬 여신으로 통합니다, 어째 옆동네 전쟁망치 엘다들을 보는것 같네요]
여사제님에게 엘룬의 가호가 함께하길… 당신이 돌아올지 의심했었습니다만 당신 덕분에 우리 부족의 주술사가 완쾌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퍼볼그 추장
[도와달라는 명령에 기꺼이 응하고 돌아왔더니 돌아올지 의심했답니다 아이구 맙소사
게다가 소환하는 펄볼그는 아처보다도 스펙이 딸립니다 도움도 않되는 건방진놈]
오직 여신께서만 나에게 허락을 내리거나 내리지 않으실 수 있어요. 난 지금 일리단을 풀어주겠어요.-티란데
[남편말을 아주 대놓고 무시하는 티란데 전에 어떤 희생을 치루더라도 라는 말에는 분명 퓨리온도 포함되 있었을 겁니다 '여신님이 모든것을 해결해줄거에요' 라는 나이트 엘프의 말은 티란데가 퍼트린게 분명합니다, 그리고 남편을 떠납니다 야박한 여자]
돌아가시오! 당신들은 곰 수호자를 알현할 자격이 없소! -정예 감시자
[최초의 드루이드인 퓨리온도 못알아보는 감시자들 건방진다는 이유로 죽습니다]
이제서 돌아갈 순 없다. 여신께서 퓨리온이 틀리다고 알려주신다! -티란데
[아주 신의 이름을 들먹이면서 남편을 부정하는 티란데입니다 게다가 일리단을 처벌한것은 엘룬일텐데 이제는 자신의 뜻이 여신의 뜻이라고 주장하며 모든것을 해결합니다 맙소사]
일리단, 불타는 군단이 다시 침공했어요. 나이트 엘프가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해요.
-티란데
[일리단을 풀어주면서 하는 말입니다, 아주 틀린말은 아닌데 자신의 생각이 나이트 엘프의 생각이라고 생각하는 티란데의 사고방식이 좀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ㄷㄷ]
언데드의 지도자는 제거되었고 시간이 흐르면 숲은 다시 살아나게 될 것이야. -일리단
[악마의 힘도 얻고 살게라스의 부하중 한명인 티콘다리우스도 물리치고 언데드도 없앤 일리단, 이제 형이랑 티란데랑 동료들이 칭찬해주겠지? 라면 뽐내지만 퓨리온은 그딴건 눈에 않들어오고
영혼을 판것만 보입니다, 그리고 추방됩니다 그리고 쫓깁니다 지못미]
너희들은 이 곳에서 환영받지 못한다! -티란데
[우리의 엘룬여신만 믿고 사는 티란데, 남편은 어린놈들에게 존댓말 까지 쓰면서 화해로운 분위기를
만들지만 티란데는 소개가 끝나자마자 버럭 소리를 지릅니다... 다른 종족들도 자신을 환영하지 않을텐데 일단 그냥 생각나는 대로 외치는 티란데, 퓨리온이 점점 불쌍해 집니다]
당신의 계획은 정말 과감하군요. 프라우드무어, 아마도 내가 당신 외부인들에 대해서 잘못 판단을 했었나봐요. 엘룬 여신의 축복이 당신들과 함께 하길! -티란데
[적어도 반성을 할줄은 아는 티란데 끝까지 고맙다는 말과 사과는 않하는군요, 근데 어찌된게 프로토스들이 '아이우를 위하여!'라고 하는것은 조낸 간지가 나는데 나엘들은 어째서 광신도로 보일까요?]
드디어 세계수로 향하는 길을 확보했다! 이제 너희들의 종말을 지켜보아라! 종말의 시간이 다가왔노라! -아키몬드
[킬제덴과 함께 동족을 배신하고 워크래프트 내내 허세+거만을 부려왔던 아키몬드 세계수까지 오는
내내 자화자찬을 하시면서 오지만 기다리는 것은 당신을 사랑하는 위습들뿐]
발자국이 바다 쪽으로 향하다가 다시 육지로 돌아오는데요. 도대체 어떤 놈들이죠? -나이샤
[나가들은 발자국이 없을텐데 무슨 헛소리를... 혹시 멀록을 말하는 겁니까?]
-나가들은 외출할때 말합니다 어딜나가?
어리석은 녀석들! 너희들은 주인님의 길을 막을 수 없어. 그는 영광의 인도자이시다. 그의 뜻이 이루어지리라! -사티로스
[워크래프트에서 이런 뭐같은 대사를 하고 살아남은 자를 저는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나가? 지난 수세기 동안 많은 비열한 종족들이 우리의 심기를 건드렸지만 그들 중 아무도 살아남은 종족은 아무도 없었다!-마이에브
[자신들은 건드린 것은 모두 비열한 종족으로 취급하는 개념찬 스토커 마이에브, 악마들과 오크들은 잘도살아남았는데 어떻할거임? 라는 말을 해주고 싶지만 넘어갑시다.]
보물인 것은 틀림없어. 엄청난 악마의 힘이 담겨있는 것도 분명하고. 그러니까 이처럼 굴단을 유혹할 수 있었겠지. -마이에브
[갑자기 트레저 헌터같은 대사를 하는 스토커, 근데 어떻게 나이트엘프가 오크 고대 문자를 읽을수 있는 겁니까? 라는 말을 해주고 싶지만 넘어갑시다]
이것은 굴단의 어둠의 보주의 일부분이야. 그가 실수로 깨뜨린 모양이군. 다른 부분들을 찾으면 오브를 다시 조립해서 우릴 돕는 힘으로 이용할 수 있을 거야 -마이에브
[실수로 깨드렸는데 참 멀리도 날아갑니다 무슨 소원을 이루어주는 용구슬도 아니고, 게다가 들은바로는 싸구려 녹템이라는데 참 모든것을 잘도 합리화 시키는 마이에브]
현장을 샅샅이 뒤져라! 도움이 될만한 것은 모두 가져간다. 여신의 뜻에 따라, 일리단과 그의 뱀들을 죽이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찾아라. -마이에브
[제2의 티란데를 보는것 같군요 도둑질(거의 도굴 수준)을 하는데 엘룬 여신님의 뜻이랍니다
거참 엘룬 여신은 신도자들을 너무나도 잘 고른것 같습니다 뭐든지 여신타령하는걸 보니]
사악한 블러드 엘프같으니! 우리는 나가족이다! 우리가 바로 미래야! -나가
[헛소리하는건 이번에도 둘째치고 옷색깔과 피부색깔도 구별못하는 나가, 저주까지 받아서
색맹이 됬나요? 거참 빨리 나가요!...죄송합니다]
특별연합군이라고? -티란데
[하도 엘룬여신님만 믿어서인지 이젠 남편에게 반말도 합니다, 그걸 참아주는 말퓨리온은 진정한 사나이... 근데 퓨리온에서 말퓨리온으로 바뀐것은 말타서인가요?]
여사제 티란데, 당신이 직접 이 곳까지 오다니 놀랍군. 당신의 죄를 용서 받기 위해 이 곳까지 왔나?-마이에브
[도와주러온 지원군에게 아주 대담하게 깝치는 마이에브]
난 내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야, 마이에브. 당신은 내 행동에 대해 판단할 입장이 아닐텐데.- 티란데
[자신의 행동에 아주 먼지만큼의 죄책감도 가지지 않는 티란데]
당신의 행동 때문에 내 파수꾼들이 죽고 배신자가 자유롭게 풀려났소! 감옥에 쳐넣어야 하는 건 바로 당신이야 -마이에브
[일리단은 잊어버리고 철면피에게 분노하는 마이에브, 그 광경이 너무 한심한지 말퓨리온이 말리지만
너무 열받았는지 찾아야해를 찾아해라고 하는 말실수도 합니다]
우리는 승산 없는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언데드족이 매일같이 사방에서 포위망을 좁혀오죠. 그러니 우리 재산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숨겨두어야만 합니다. 이 황야 곳곳에 은닉처를 만들어 놓았죠.-켈타스
[새로 등장하는 켈타스 금광을 숨겨뒀다고 하는데 그곳은 언데드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얼씨구
그냥 언데드에게 맏겼다고 하지,마이에브는 그걸 신경도 않쓰고 찾았다고 기뻐합니다 친절도 하셔라]
자비로운 여신이여! -티란데
[좁은 다리에서 단신으로 조조군을 막는 장비처럼 막는 티란데, 그 포스에 켈타스와 마이에브는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리고 멋지게 외쳤지만 자비로운 여신님은 다리를 무너트려줍니다 우왕 굿]
안돼요, 캘타스! 티란데는 군인이요. 자신의 행동에 어떤 위험이 따르는지 알고 있었어요. 우리는 더 중요한 임무를 완수해야 하고 시간이 촉박해요. 이제 당신네 동포들은 안전해요. 그러니 약속대로 내가 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마이에브
[자신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동료를 아주 합리적인 말로 넘길려는 마이에브 일리단을 잡겠다는 마음에 다른건 눈에 않들어 옵니다... 광적인 사랑인가?]
미안해, 샨도. 여사제는 죽었어. 우린 언데드족에 대항하는 얼라이언스 전사들을 도왔지. 여사제는 용감하게 싸웠지만, 결국 무참히 살해당하는 것을 내 눈으로 지켜 보아야만 했어.
-마이에브
[상당히 대담한 훼이크를 까는 마이에브]
대신 티란데에 대한 복수는 아직 할 수 있어, 샨도! 같이 일리단을 공격하자! 우리가 이 버림 받은 땅에 온 것도 바로 그 놈 때문이잖아. 티란데가 죽은 것도 다 그 놈 때문이라구.
-마이에브
[은근히 모든 책임을 일리단에게 돌리는 마이에브 어째 우리나라 정치인을 보는듯 합니다]
입닥쳐! 켈타스! -마이에브
['티란데 아직 살아있어염' 이라고 켈타스가 말하고 모든 훼이크가 공갈로 밝혀지자 당황하면서
일갈하는 마이에브의 대사입니다. 그리고 변명을 하고 열폭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닥치라는 소리와 아예 입을 막아놓는 포박뿐]
너희들은 아직 준비가 않됬다! -일리단
[최고의 명대사중 하나인 일리단의 대사이죠 일리단의 말버릇이라고도 하고 드레나이들과 싸울때 한소리라는 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털리고 만년넘게 살아왔으면서 백년도 않살은 아서스에게 발리거나 아지쌍수를 노리는 25인의 듣보잡들에게 썰리는 것을 보아하니 그 소리는 자기 자신에게 해야할 소리가 아니였나 합니다]
下편은 나중에 정리하겠습니다
덧글좀 달아줘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