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디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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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2-18 14:56:51 KST | 조회 | 7,324 |
제목 |
나이트엘프와 불타는 군단의 전쟁은 어떻게 진행됬는가?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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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 반응이 나쁘지는 않던데 적더군요 에잇 무심한 분들 (.어이)
아무튼 이어서 올립니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왜곡과 헛소리가 가득합니다.
퓨리온 스톰레이지 형님 최초의 드루이드이자 최강의 드루이드 이십니다.
여왕과 귀족들이 그렇게 쌩쇼를 하던때 그곳에는 폭풍의 인물이 몇명 있었습니다
우선 퓨리온 스톰레이지와 일리단 스톰레이지 형제지요 참고로 폭풍 게으름이라고 부르면 화내요
솔직히 말하자면 이 두 형제의 사이는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쌍둥이였지만 이란성이였는지
서로 닮지도 않았었고 퓨리온은 판소리(...)의 미를 알고 최초의 드루이드가 되고 마법을 싫어했으나
귀족인 일리단은 '우왕 하렘 굿' 하면서 마법에 몰두 했습니다 퓨리온은 동생놈이 뭔 되지도 않는 망상에 빠져서 지랄하는게 한심했는지 동생을 구제할 방법을 몰두하게 됩니다
일단 마법을 쓰지 말라고 일리단에게 말했지만 '님이 어쩔' 이라는 소리를 듣고 일단 침착하게 골고루 때린뒤 떡이된 동생을 다시 빵이 되도록 팬뒤 세뇌 재교육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흘러 얼마후
두 형제는 여사제 티란데 위스퍼윈드를 만나게 됩니다 스톰레이지 형제는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그녀에게 반하고 그녀를 사랑하게 됩니다
티란데의 모습이라고 추측되는 팬아트 입니다.
퓨리온 [리단아 아까 그 처자 어떻디? 난 마음에 든다]
일리단 [....글쎄 (왜 우린 생긴건 않닮았는데 좋아하는 것은 같은거야?)]
하필이면 연적이 형제인것을 안 두 형제는 일단 고백을 하기로 합니다
스톰레이지 형제 [좋아합니다!]
티란데 [....혹시 변태이신 분이 계시나요?]
일리단 [전 아닙니다만...]
퓨리온 [예]
일리단 [...혀..형?]
그렇게 해서 티란데와 퓨리온은 서로를 사랑하게 됬습니다(응?) 일리단은 경악했으며 충격에 빠졌고
둘의 사랑을 시기했습니다 결국 이건 하렘마법에 대한 미련을 더욱 크게 만들었고 '난 아직 준비가 않됬다' 하면서 오히려 더더욱 마법에 몰두하게 됩니다 참 잘하는 짓입니다요 퓨리온씨.
한편 위상인 용들중에 노즈도르무라는 시간을 지배하는 권한을 가진 용이 있었습니다...
디아루가 말고요, 아무튼 이 예언자 비슷한 이름을 가진 용은 앞으로 거대한 혼란이 올것을 예상하고
이 혼란을 막기 위해서 미래로 부터 지원군을 부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선택된것이
크라서스 라는 붉은 용군단의 드래곤이였습니다 일단 노즈도르무는 급하니 아무것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말고 장소를 지정해주고 튀어오라고 했습니다.
...그보다 기왕 부르려면 고대로 가서 티탄들이나 우주로 가서 제라툴 이나 테사다 같은 애들을
끌고 오면 될것을 눈싸래기 회사의 농간인지 아니면 머리가 않굴러가는 건지...
크라서스는 일단 혼자서 가기 무서웠는지 친구인 인간 마법사 로닌을 불렀습니다 그가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였죠
한편 호드 진영에서는 한 주술사가 쓰랄에게 찾아와 타나리스 라는 곳에 심상치 않은 힘이 나니
그곳을 조사해볼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쓰랄은 용맹한 전사인 브록시가를 부르고 그에게 그곳을
조사해 보라는 퀘스트를 줬습니다, 브록시가와 그의 수행원들은 그곳으로 가던 도중에 로닌과 크라서스를 만나게 되고 그들의 뒤를 따르면 무엇인가 단서가 생길것이라고 생각하고 김전일에 등장하는 검은 타이즈의 범인마냥 그들을 미행했습니다.
로닌과 크라서스는 노즈도르무가 부른 약속 장소인 동굴로 갔고 브록시가와 수행원들은 그들과 함께 들어갔습니다, 근데 갑자기 그들이 들어간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마력 폭풍이 발생했고 로닌과 크라서스
와 브록시가와 그의 수행원들은 그 폭풍에 휩쓸려 들어갔습니다
로닌 [따라오는게 아니였어어어어어어어]
크라서스 [늦었어어어어어어어어어]
브록시가 [뭐냐아아아아아아아]
노즈도르무는 크라서스를 제외하고 더 끼어든듯 했지만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마력폭풍의 강력한 힘으로 위에 3명을 제외하고는 소멸해 버렸고 그들은 1만년전의 나이트엘프의
수도인 수나마르에 도착하게 됬습니다, 일단 로닌과 크라서스가 주변을 살피고 있을때
브록시가는 상당히 당황했었습니다 같이 온 수행원들도 모두 사라지고 처음 보는 동네에 도착했었으니까요 '그래도 블리자드 동네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다니는 도중에
그는 헌트리스(여전사)들의 모습을 보게 되고 일단 몸을 숨겼습니다.
여전사 [여왕님 새로운 앨범 완전 짱이지 않냐? 보헤미안 랩소디 말이야]
브록시가는 통탄했습니다. 뭔 쌍팔년도 구시대 락을 명곡이라고 하다니요 분노한 브록시가는
그녀들의 앞으로 튀어나왔고 놀라서 경직된 그녀들에게 랩소디의 던 오브 빅토리를 불러줬습니다
왠 거대한 녹색 덩치가 부른 강렬한 노래의 앞도되어 당황한 여전사들은 그를 '위험인물'로 판단하고
로블로(!)로 갈긴뒤 '록타!'라고 소리치고 쓰러진 브록시가를 가두게 됩니다 에휴 로블러라니 아무리 강한 전사라도 답이 없죠.
한편 크라서스와 로닌은 더 않좋은 곳에 떨어졌는지 나타나자마자 바로덴을 포함한 여]전사들에게
공격을 당했고 (실은 자비우스의 명령으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도주를 하게 됬습니다 운이 좋겠도 그곳에 있던 세나리우스에게 무사히 구출하게 되었습니다, 크라서스는 이미 죽은 세나리우스가 살아있는 것을 보고 이곳이 만년전의 세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앞으로 일어날 일은 세나리우스에게 말해줍니다
한편 영 좋지못한 곳을 맞고 감금된 브록시가는 사정을 들은 티란데에게 간호되 치료가 되어지고 그는 그녀에게깊은 신뢰를 주었습니다 근데 다친곳이 영 좋지 않은곳이라서 여자한테는 정확히 말할수가 없어서 치료시간이 좀 오래걸렸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한편 퓨리온은 귀족들과 여왕이 영 좋지 않은 일을 계획하고 있다고 추측하고에메랄드 드림을 이용해서 궁전에 잠입하게 됩니다 .
귀족 1 [이제 진실을 밝혀라!]
귀족 2 [최진실 ㅋㅋㅋㅋ 근데 왜요?]
귀족 1[ 왜요는 일본 노래고 ㅋㅋㅋ]
귀족 2 [헐퀴 마미 한테 일를꺼임]
귀족 1 [일르면 일본놈 ㅋㅋㅋㅋ]
...그의 추측대로 궁전은 개판이였습니다 곧곧에서 '아아' '울부짓어라 암캐야' 라는 정체 불명의 소리가 들리고 어디서 많이본 여자는 8살짜리 꼬마 여자애랑 '여왕 언니랑 기분 좋아지는 놀이 할까?' 라는
위험한 소리도 하고 있었으니까요 좀더 관찰하고 싶은 욕구를 참으며 아무튼 그는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고 중심부에 않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하고 더 깊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1편에서 등장한 자비우스는 그의 존재를 눈치채고 '퓨리온이 요기잉네' 라는 소리를 하면서
그의 앞에 나왔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1초만에 말한 랩퍼 술래 새끼 앞에서 경직된 아이마냥퓨리온은 당황했고 '지금까지 날 미행한 고야?'라고 대답하기도 전에 그의 마법에 영혼이 감금됬습니다 그리고 자비우스는 낄낄 대면서 '블리자드에게 뇌물좀 받치지 그랬냐?' 라면서 놀려대고 퓨리온을 정신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리고 세나리우스와 로닌과 크라서스는 알렉스트라자를 만나게 되면서 또 다른 사건이 시작됩니다..
3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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