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디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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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2-23 20:23:47 KST | 조회 | 6,692 |
제목 |
나이트엘프와 불타는 군단의 전쟁은 어떻게 진행됬는가?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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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을 달면 글이 올라오지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요?
아무튼 시작합니다.
레이븐 크레스튼가 죽자 나이트엘프 진영은 새로운 지도자를 모색해야 했습니다.
그중 뽑힌게 제로드 쉐도우송과 데스델 스타아이였습니다, 일단 제로드 제로드는
나이트엘프중에서 보기 힘든 정상인이 였고 크라서스가 잡힐때 그의 불쌍한 모습에 동정심도 느끼고
다른 종족도 우대해주었고 귀족 가문이 아닌 시민들이였던 그는 동생인 메이브 쉐도우송과 함께
노력해서 고위의 자리에 올라간 이였습니다, 또한 그는 세나리우스를 만난적 있었고 (그때 그는 놀란것을 감추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전쟁이 시작된후 충실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제로드를 레이븐 크레스트는 높게 평가하고 미래의 전사들과 함께 유능한 전사들을 이끌게 하게 했습니다, 여담으로 그의 동생 메이브는 여사제 였습니다
그녀는 유능했고 티란데와 더불어서 상위의 여사제중 한명이였습니다 허나 전쟁으로 인해서
대여사제 데자나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후계자로 메이브가 아닌 티란데를 지목했습니다.
메이브로써는 이 무슨 개같은 스피치냐고 할 상황이였습니다, 그녀는 티란데의 선임이였고
티란데는 메이브에보다 풍부한 경험이 없었으며 오히려 그녀는 치료사가 더 어울리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티란데가 대여사제가 오르는 것을 승낙하고 그녀에 명령에 따랐습니다.
그리고 별눈(스타아이)씨는 2번째 서열이였습니다 훌륭하게 지휘를 해서가 아니라 높고 고귀한 귀족가문이였기 때문이였죠 그는 독선적이고 오만했으며 전쟁의 초기에 간단하게 이기고 유혈충동이 별로 없을때는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지휘관이 되야 한다고 생각했죠
(메이브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뻥까지 마라)
결국 지도자는 별눈씨가 차지하게 됬습니다, 제로드는 스스로가 지도자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그의 동생 메이브는 약이라도 쳐먹었는지 그녀의 오빠 제로드가 지도자의 자격이 없다면
빡빡 우겨대며 비난한 데다가 (질투가 아닐까 합니다) 별눈씨가 자신이 지도자가 되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기 때문이였죠
그가 지도자가 된후 얼마 되지 않아 전쟁은 다시 시작됬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만노로스가 지휘하는
그들과 다시 한번 격돌을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별눈씨가 채택한 방법은 근접전이였습니다.
...네 저 거대한 놈들이랑요, 않그래도 마법사의 수가 줄어 약해진 병사들은 그 소리에 입을 쩍벌렸고
혹 당신의 헤드 디스크에 심각한 오류가 있는지 물어봤죠.
별눈씨는 그 대답을 듣고 열폭하면서 정중한 지위가 아닌 자신이 원하는 것이 복종과 존경임을 알리기 위해서 노력을 했죠, 젠장 이렇게 되면 엿된거였어요 까라면 까야죠 뭐라고 하나요.
한편 저번에 쳐발린 불타는 군단은 저번 패배가 너무 깊게 남아서인지 저번처럼 개돌을 원하지 않았어요 공중전으로 갔습니다 하늘에서는 인페르노 골렘이 떨어지고 자잘한 악마들이 하늘에서 황산 비슷한 액체를 뿌려댔어요 젠장 제네바 협약 않읽어 봤나...없지 참
(심연의 군주 만노로스 결코 돼지가 아니다)
일단 지옥불 정령(인페르노 골렘)은 운석처럼 떨어졌고 운좋게 마법으로 맞추어도 떨어지는 놈들은
너무 많았고 운석과 같은 위력에 낙하후에는 불덩어리로 이루어진 돌덩어리 괴물이 병사들을 학살하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악마들은 공중에서 뜨거운 액체를 계속 투하했고 수많은 엘프들이 다치거나
죽었습니다.
게다가 만노로스는 손수 전장으로 달려와 겁에 질린 병사들을 쓸어버리고 손으로 그들의 두개골을 부셔서 던져버리는등 전에 당한 것을 그대로 돌려주는 듯했습니다, 완벽히 개판이 되버리자 데스델
스타아이는 당황했고 제로드는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었지만 공포에 질린 그는 경악해 있었습니다.
그 순간 그의 머리위에는 악마들이 날아다녔고 제로드는 재빨리 그를 피신시키려고 했으나 데스델은
자신을 끌고가려는 것으로 착각하고 고위 계급과 혈통을 무시하는 행동을 했다며 분노하고 감옥에 가고 싶지 않으면 당장 이손을 치우라고 한뒤 그를 밀쳐 냈습니다.
그리고 그게 그의 마지막 말이였습니다 그 후에 악마들은 끓고있는 액체를 그에게 투하했고 데스델은 주변의 병사와 함께 순식간에 죽었습니다, 시체는 물론 알아볼수 없을정도로 훼손됬고요
제로드는 냉정하게 군사들에게 후퇴하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나이트엘프 군의 대패배였습니다, 더러운 악마놈들의 더러운 꼼수에 많은 이가 다쳤고 죽었습니다.
제로드는 결국 날카로운 직관력과 타고난 지도력으로 지도자의 지위에 오르게 됬고 모든 이들이
그를 믿고 따랐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악마들과 격돌했습니다.
공중을 나는 악마들은 이번에도 신나게 튀김을 구울 생각으로 높은 하늘에서 그들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그들의 마법의 사정거리보다 길었고 설사 닫는다 해도 피하기에는 충분했죠 자 쇼타임을 외치려는 순간... 저기 날아오는 놈들이 뭐죠?
그건 용군단이였습니다 벙찐 악마들에게 용군단은 '얍 요가파이어' 하거나 '용왔어요 뿌우' 라면서
그들에게 일격을 가했습니다 당연히 하급 악마들로써는 상대가 될리가 없었고 그들은 후퇴하기도 전에 모두 통구이가 되어버렸습니다.
공중 폭격이 없자 지상군은 무서울게 없었습니다 참전한 브록시가는 악마들을 동강낸뒤 홈런 시키면서 돌진했고 많은 전사들이 악마들을 공격해 나갔습니다, 이때 일리단은 매우 높은 자리에도 있고
영웅이 됬다는 생각에 최대한 간지나게 마법을 사용했고 악마들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쓸려나갔습니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실수로 아군도 휩쓸렸다는 거지요.
전쟁에서는 대승을 했지만 일리단은 처벌을 면할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위대한 마법사고 그의 공을 봐서 지위 박탈만으로 끝났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엄청나게 가혹한 처벌이였습니다 그의 아름다운
라이프는 순식간에 하프라이프보다 더 서러워졌고 그는 슬퍼했습니다.
한편 저번에 죽은 자비우스는 살게라스에 의해서 사티로스로 다시 태어났고 그는 자신의 힘을 이용해서 일리단을 타락시키려고 했습니다, 고통스러워하는 일리단에게 그것은 매력적이였고 결국 일리단은
궁전으로 가서 귀족들을 만났습니다.
참고로 가는 도중에 고위 장군 악마 아지노스를 만났는데 둘은 서로가 자신에게 이득이 될게 없다는 것을 알고 서로에게 크로스 카운터를 날렸습니다 근데 일리단 이 녀석이 산삼이라도 쳐먹었는지
아지노스는 떡이 되어버렸고 그에게 무다무다 러쉬를 갈겨버린뒤 WRYYYYYYYYY! 를 외쳤습니다.
그리고 그의 무기인 팬더가 그려진 아지노스의 쌍수를 손에 넣었습니다, 그는 이 무기가 강하기는 하지만 마법사인 자신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간지를 위해서 착용하기만 했습니다 전쟁도중에는 사용하지 않고요 후에 수많은 이들에게 뺐기게 됩니다.
결국 그는 살게라스와 조우하고 그의 힘에 놀라고 그에게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훼이크였지만요)
살게라스는 그가 강력한 힘을 가진것을 알고 그의 눈을 불태워 버린뒤 더 많은 것을 손에 넣는 비전아이를 하사하였고 그의 몸에 비전의 힘이 가득 담긴 문신을 하사했습니다.
한편 나이트엘프 진영은 일리단이 실종되자 급한데로 로닌을 마법사의 수장자리에 올리고 다시 전쟁을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좀 든든했어요 하늘에는 용군단 지상에는 강력한 지상부대가 있었거든요 이대로 계속 블리자드가 지랄만 않하면 승리는 확실해 보였습니다.
말리고스는 넬타리온에게 드래곤소울을 맏기고 '너만 믿는다' 라는 말과 함께 신용을 주었어요
실제로 넬타리온은 용군단 중에서 가장 강했고 알렉스트라자와 연인사이였다고도 합니다
모두의 기대와 신념을 받으며 넬타리온은 드래곤 소울을 받아들였고 전쟁에 참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쟁이 벌어지던날 결코 일어나서는 않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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