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디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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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2-27 20:45:42 KST | 조회 | 5,615 |
제목 |
나이트엘프와 불타는 군단의 전쟁은 어떻게 진행됬는가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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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불군전어진(....) 시리즈도 다 끝났습니다, 자 잡담은 집어치우고 본론으로
로닌과 크라서스는 전쟁이 끝나고 모든게 정리되자, 미래에서 온 영웅 두명은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다시 자신들이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아갔고요,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올때는 3명이 였지만 갈때는 2명인 것이 굉장히 슬펐습니다, 둘은 호드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이제 미래와 현재의 평화를 위해서 노력할겁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얼라이언스에 나엘이 들어오는데 로닌의 역할이 컸습니다, 우왕 간지 얼라)
세나리우스는 정신을 차린뒤 자신의 아버지를 비롯한 수많은 반신들이 죽은것을 알고 목놓아 울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슬퍼할수만은 없는 법, 그는 나이트엘프와 자연의 평화를 위해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그는 제자인 퓨리온과 함께 시민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휴식처를 찾기로 했습니다.
근데 일리단 이 녀석은 언제 뭔가 심상치 않아 보였습니다, 사실 그가 합류한 것은 많은 나이트엘프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이유였습니다 배신한 새끼가 왜 은근슬쩍 꼽사리 껴서 왜 같이 있냐 이말이지요 퓨리온은 '우린 브라더니까' 라는 말로 합리화 시켰습니다, 걍 도와줬다고해 병신아
아무튼 심상치 않은것은 심상치 않은 일이였습니다 그는 호수를 하나 찾았고 훔쳤던 영원의 샘을 약간 담을 병을 이용해서 그것을 2번째 영원의 샘으로 만들었습니다, 근데 운이 존나게 않좋게도 제로드와
그의 경비병들이 마시기 위한 물을 찾기 위해서 그곳에 도착했습니다
제로드 [오 일리단, 마실물을 찾았군]
일리단 [아..아... 그러니까 이건 그러니까...거시기한데...그러니까]
뭐때문인지 일리단은 당황하면서 물을 마시지 못하게 했습니다, 분명 그들이 이 호수를 보면 영원의 샘인것을 알아채고 자신의 계획은 새되기 때문이였죠 일리단은 침착하게 제로드를 줘팸으로써 그들을
진정시킬수 있을거라고 믿고 행동에 옮겼습니다.
...그딴걸로 진정하는 놈들이 어디 있겠어요? 떡이된 제로드를 붙잡고 경비병들은 뭐빠지게 도망쳤습니다 간지 1분도 않되서 렌트카가 등장한것 마냥 퓨리온을 동행하고요 ㅋ, 눈치를 챈 퓨리온은
주먹의 뼈를 풀면서 니가 할수 있는 모든 변명을 동원해서라도 함 날 합리시켜보라고 말했죠.
일리단은 일단 주먹이 아니라 말로 대화하자며 이 힘은 옳바르지 않은 곳에 사용됬지만 좋은 곳에 사용될수도 있고 자손들을 위해서도 더 좋게 쓸수있고 만약 악마들이 다시 한번 드립와도 그들을 막는데
힘이 될수도 있고 하레...아니아니 아무튼 존나 이득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퓨리온은 동생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며 엿먹으라고 했습니다, 그딴거 없어도 우리는 잘살고 사실 이딴 힘 이용만 않했어도 악마들은 침공하지 않았을꺼라는 이유였죠 완전 새된 일리단에게 퓨리온은 어떤 처벌을 할지 고민했습니다.
그순간 마이에브는 빠르게 달려와서 '우리 완소 브라더를 팬 놈이 너냐?' 라고 말했습니다, 웃기게도 과거에 제로드를 조낸 비판한 마이에브는 오빠의 됨됨이를 보고 그에게 위험한 감정을 품을 정도로 빠져 있었거든요, 일리단은 어쩌라면서 빽빽 소리를 질렀고 마이에브 역시 질세라 빽빽 소리를 질러대며
그를 죽이기 위해 접근했습니다 이때부터 이 커플을 잘 놀았군요.
(사실 불타는 군단에 합류한 것이 다 나이트엘프를 위한 것이라고 부르짖는 일리단에게 가장 먼저 좆까라고 말한 것도 마이에브였습니다)
티란데는 침착하게 아직 제로드가 생존해 있다고 마이에브에게 알렸습니다 관대한 제로드는 일리단을 용서한다고 했고 (확실치 않은 정보) 퓨리온은 위험한 동생을 세나리우스의 도움을 받아서 1만년 동안 빵에 가두기로 했습니다 참 존나게 좋은 형이죠?
그리고 몇몇 위험한 배신자들을 가두고 그들을 관리할 교도관을 찾게됬고 마이에브는 그 자리에
오르게 됬습니다 마이에브는 감시자라는 조직을 만들어서 그들을 관리하게 될 여전사들을 뽑았고
일리단과 마이에브의 풋풋한 사랑(...)은 그때부터 시작되었어요.
퓨리온은 일리단이 만든 영원의 샘을 당장 없애고 싶었지만 다시 한번 캐망할 가능성을 고려해 이곳에
놔두기로 하고 모든 나이트엘프에게 마법을 금지시키게 했습니다, 이건 상당히 큰 결정이였고 결국
나이트엘프들은 그의 의견에 따르게 됬습니다 전쟁이 끝난것을 모두가 기뻐했지만 제로드는 더 기뻐했습니다 수많은 자들이 그를 영웅이라고 부르고 한때 자신보고 엿먹으라고 한 동생조차
'우왕 오빠 짱' 이라면서 근친물이라도 찍을 생각으로 접근했고요.
하지만 제로드는 자신이 영웅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그런 대접을 받기도 원치 않았습니다, 자신이 이자리에 있는 동안 수많은 자들이 죽어나간게 자신의 책임이라고도 생각했고요 모두가 새로운 지도자로 제로드를 뽑았으나 그는 그럴 생각이 없었으며 오히려 티란데가 전쟁이 끝난후 모든것을 정리하는데 힘쓰자 그녀가 자신의 자리를 대신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티란데가 새로운 군대 센티넬을 창설한날 제로드는 은퇴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의 결정에 놀랐고
그가 있기를 원했으나 그는 다른 이들이 자신을 영웅이라고 생각하길 원치 않는다며 자신의 집으로 갔고요 그리고 얼마후 그는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어디로 간다는 말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요
...그 사건은 마이에브를 더더욱 쓸쓸하게 만들었고 가족이 사라진 그녀에게 가족은 같이 일하는 감시자들과 자신들이 관리하고 있는 죄수들뿐이였습니다...
한편 용군단도 다시 돌아왔어요 위상들도 말리고스와 넬타리온을 제외하고 모두 모였고요 용들은
다시 샘이 나타는 것에 깜놀했고 그것을 처리하기 위해서 거대한 세계수를 심게됬어요 그 나무는 마력을 쭉쭉 빨아먹으면서 마력이 다른곳으로 불법 유출되는 것을 막았고 나이트엘프가 불멸하게 해줬어요 우왕 감옥에 있는 놈들에게는 눈알 튀어나오는 소식이겠네요 ㅋ
그리고 에메랄드 드림과 연결시키고 나이트엘프는 자연과 결속이 됬고 수많은 드루이드를 유출해 냈어요 자동스럽게 퓨리온은 대 드루이드가 됬고 몇천년씩 코 자면서 이세라와 함께 하기를 결심했어요
드루이드는 대부분 남자였고 여자들만 남게되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평화를 위해서 어쩔수 없었죠.
모든게 행복하게만 흘러가면 블리자드가 아니겠죠 운이 존나게도 좋게 살아남은 귀족들은 퓨리온이 결정한 '마법 쓰지마 싫으면 죽어' 정책을 엿먹으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드루이드가 겁쟁이라면서 비난했고 곳곳에서 마법을 쓰는등 폭주행위를 저질렀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모조리 빵에 쳐넣고 싶었지만 그들중 전쟁에서 자신을 도와준 이들도 있어서 그렇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그들을 다 싸그리 모아서 추방시키기로 했고 그들은 쿠엔탈라스라는 동쪽 지역에 도착했습니다, 그들은 새까만자신의 피부를 보고 '흑마보다는 백마가 대세' 라면서 피부색을 흰색으로 바꾸었고 달이 아닌 태양을 섬기면서 '하이엘프'라고 자신들의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한편 불타는 군단은 아주 제대로 캐망했어요 강력한 살게라스는 분노해서 왱알앵알 거렸으며 아키몬드와 만노로스는 아직도 떡실신이였으며 유일하게 정상인이였던 킬제덴만이 악마군단을 오랜 세월동안 재정비시켰죠 또한 그는 살게라스를 공격한 녹색종족을 기억하고 강력한 전투민족을 찾아서 우주를 찾았어요 사이어인 말고요.
우연히 오크의 고향을 본 킬제덴은 존나게 좋아했습니다 왜냐고요? 그곳에는 과거 자신을 배신하고 도망친 벨렌과 그의 동료들이 있었거든요 킬제덴은 오크들을 자신의 수하로 놓고 그들을 공격하게 시켰고요 (자세한 설명은 옛날에 제가 쓴 글을 읽어보시길)
http://www.playxp.com/wow/history/view.php?article_id=1891525&category=5708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흘러서 지금까지 오게 됬습니다...
나이트엘프들은 평화를 원했지만 아쉽게도 악마들은 그것을 원하지 않았고요....
그리고 만년후 다시 전쟁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PS.1번째 전쟁끝.... 그리고 2번째 시리즈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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