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Page. 1 / 28 [내 메뉴에 추가]
글쓰기
작성자 데스부릉디토쾅 (210.245.xxx.67)
작성일 2010-01-26 10:12:23 KST 조회 7,925
제목
우리 폐하가 달라졌어요! 바리안 린!

저번에 말했듯이 분노의 관문에서 오크나 호드가 하는 일은 사사건건 엿먹이려는 바리안 린.


우리 폐하가 달라졌어요!


패치 전에 있었던 호드 죽여야한다 성격은

어디로가고 폐하가

어떻게 이렇게 대인배로 변할 수가 있나?

와우 폐하 만세 만세!


본격적인 글 들어갑니다.


얼라와 호드가 얼음 왕관을 칠 때 사울팽의 아들이 데스 나이트로 변해 돌아온 것을 목격했다. 결국, 맞짱 떠야하는데 사울팽에게 욕은 퍼붓고 스컬지와 같이 놀자고 오크는 따시키자고 말하는데...


플레이어들에게 썰리고 사울팽이 왈

"나그란드 (이름 태클 OK)에 제대로 묻어주마." 사울팽 왈

사울팽의 시체에 소리 안 나게 접근하는데

"ㅅㅂ, 고자자식! 돌아가!" 무라딘 왈

"무기를 내려놓으시오, 무라딘.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아니오." 바바리안 린 왈 (장난)

"나는 분노의 관문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살아남은 병사들의 이야기만 들었을 뿐이지만, 당신의 아들은 실로 용감하고 명예롭게 싸웠다고 들었소. 당신의 아들에게는 영광스런 장례식이 아깝지 않을 것이오." 바바리안 린 사울팽에게 왈

"고맙소, 왕이여. 이 배려를 잊지 않겠소." 사울팽 왈


우리 폐하가 달라졌어요!

얼마나 기쁘면 제이나는 눈물도 흘릴까?

바바리안이 인간 되었다!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Ride (2010-01-26 12:48:07 KST)
0↑ ↓0
센스 이미지
호드에 대한 응어리가 풀린 것보다 자신도 사울팽처럼 아들을 가진 아버지이고, 자식과 사별하는 아버지의 아픔(바리안 린과 사별해야만 했던 레인 린 국왕의 죽기 전 마음)을 알기에 그런 행동을 한 것이 아닌가 추측되는구려. 게다가 호드에 대한 응어리를 풀기에는 쌓인 것이 많고 가로쉬라는 '돌+I'가 항상 얼라척살을 외치니
hwanggling (2010-01-26 13:53:36 KST) - 125.140.xxx.203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호드에서는 사울팽 잡으면 누가 등장하나용? 실바나스?
쌍오라구울 (2010-01-26 13:53:45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제생각도 Ride님이랑 동감입니다 아버지를 오크한테 잃은 바리안이 호드에 대한 응어리가 다 풀어질순 없지요...자신의 아버지 레인국왕과 사별하는 마음을 알기에 사울팽의 마음을 알수 있었던 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제가 바리안이라면 호드랑 동맹이고 뭐고 싹 쓸어버릴텐데 바리안도 어느정도는 대단한 겁니다 님이라면 자기 아버지 죽인 족속이랑 제대로 대면이라도 하겠습니까?
데스부릉디토쾅 (2010-01-26 14:29:41 KST) - 118.68.xxx.41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Ride/ 그러겠군요. 그래도 무개념 상황과는 다르니까...
Hwanggling/ 가로쉬 헬스크림이 계속 할 것 같습니다.
쌍오라구울/ 네네. 그러니까 우리 폐하가 달라졌어요 ㅋㅋ. 항상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아이콘 버프받은곰 (2010-01-26 21:57:46 KST)
0↑ ↓0
센스 이미지
우왕
에카 (2010-01-29 06:10:34 KST) - 180.67.xxx.45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글 디따 못쓰네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음
제이나 (2010-01-30 04:38:31 KST) - 180.67.xxx.92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살려 주네
웬일이야 린... 얼마나 예뻐
제이나는 웬만해서 눈물이 안 나는 사람인데 눈물이 나오네ㅠ
닉네임: 암호:
롤토체스 TFT - 롤체지지 LoLCHESS.GG
소환사의 협곡부터 칼바람, 우르프까지 - 포로지지 PORO.GG
배그 전적검색은 닥지지(DAK.GG)에서 가능합니다
  • (주)플레이엑스피
  • 대표: 윤석재
  • 사업자등록번호: 406-86-00726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