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디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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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1-30 15:30:06 KST | 조회 | 14,349 |
제목 |
아서스 일대기 6.쿠엘탈레스에 오는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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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스는 자신의 임무를 잘 수행해 냈지만 드레드 로드들은 오히려 그것을 두려워했습니다 적어도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릴것으로 예상한 임무를 너무 짧은 시간내에 해냈기 때문이였죠, 아네테론과 티콘다리우스는 두려워했지만 아네테론은 인간과 오크새끼들 따위가 뭔 힘이 있겠냐며 걱정말라고 했습니다 무엇보다 스컬지가 임무를 망치면 아키몬드가 하하 이 귀여운 새끼들 하면서 주먹으로 대화를 나눌게 분명했기 때문에 실패하면 잘 듣는 독약이라도 준비해두는게 좋을거라고 각오를 해두었죠.
한편 아버지의 유골이 담긴 단지에 켈투자드의 유골도 담은 아서스는 그 다음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서 하이엘프의 수도인 쿠엘탈라스로 향했습니다 그는 펠스톤 농장, 달슨의 과수원과 가론의 태동의 마을들을 거쳐 톤드로릴 강을 건너 로데론 동부로 넘어갔습니다.
그곳을 지나면서 죽은 자들을 되살리면서 병력은 증가했고 수많은 구울들과 누더기 골렘과 미트 웨건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아서스는 그들을 영 좋지 않은 눈빛으로 보았죠 그에게 믿을 만한 것이라곤 수하들인 데스나이트들과 천하무적과 서리한과 자기 자신뿐이였거든요.
(그나마 인간의 형태를 취하고 있던 데스나이트들은 아서스에 마음에 들었죠)
게다가 켈투자드의 영혼은 드레드로드 새끼들이 리치왕을 감시하는 간수들이니 그들을 믿으면 않된다고 했습니다, 어차피 저번 사건으로 그들에 대한 정나미가 팍 떨어진 아서스로서는 그들은 언젠가는 죽여야 할 대상일 뿐이였습니다.
문뜩 아서스는 자신의 자아가 너무나도 혼란스럽고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쓴웃음을 지은뒤 병력에 대한 관심으로 그것을 잊고자 했습니다.
아서스 [좀 간지나는건 없소? 뭐 해골룡 같은것 말이오.]
켈투자드 [스파라찌?]
아서스 [대가리만 남은 용새끼 말고 좀 쓸만한 놈 말이오, 그리고 그건 돈슨꺼잖소]
그렇게 켈투자드와 대화하면서 가다가 아서스는 무엇인가가 오는것을 느끼었습니다, 처음에는 땅이 움직이는듯 하다가 그것이 생물이라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털이 있는 생물이라서 처음에는 언데드의 출현으로 두려워하는 가축이나 야생동물로 알았으나 그런놈들이 미쳤다고 이곳으로 올리는 없었습니다...게다가 아서스의 착각이 아니였다면 그 놈들은 본적이 있는 놈들이였죠
그들은 바로 네루비안들이였습니다 노스랜드 토종 종족인 놈들이였는데요 그 놈들은 거미와 흡사하게 생겼지만 매우 커다랗고 지하마귀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흉칙하게 생겼고 고딕 양식으로 건물도 지을 정도로 훌륭한 지능을 가진 생물체 들이였습니다, 아서스는 본능적으로 서리한을 들었죠
(네루비안 들의 모습 긔엽긔?)
켈투자드 [걱정 마시오 왕자 아군이오]
아서스 [(이 영감의 말이 점점 많아지는군) 이 거미들이 말이오?]
켈투자드 [그들은 고대의 종족이었던 아퀴르의 후예들이오 살아있을 때 그들은 강력하고 똑똑했으며 자신들 외에 모든 종족을 제거하려고 했었지, 뭐 리치왕이 온 후로 달라졌지만 말이오]
아서스 [(역겹군) 좋소 그래서 지금은 우리편이라 그말인가?]
켈투자드 [정답이오 왕자, 상품은 없소 저들의 왕 아눕아락을 되살리고 소수를 제외한 그들에게 충성을 받은뒤 이제는 당신을 돕기 위해서 이곳에 온것이오]
아서스 [일단 목도리와 털장갑 부터 만들어 봐라 좀 춥다]
켈투자드 [....왕자, 그들은 전투용이지 그런걸 할능력은 없소 게다가 죽음의 기사가 무슨 추위..]
아서스 [오 빠르구나 고맙다,상표가 음...NORTHLAND? 뒤에 얼굴(face)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켈투자드 [(만들었냐?)]
아서스 [이제부터는 아사마라고 불러도 되것같지 않소?]
켈투자드 [...아주 언데드 열풍이라도 불것 같군요]
목도리와 장갑도 끼고 겨울연가도 흉내면서 아사마라고 부르면서 가는 그들은 어느 하이엘프의 수도에 도착했습니다 아서스로써는 어렸을적에 놀라온적 이후로 처음이였죠 하이엘프가 얼라이언스를 배신하고 독립이라는 이름으로 도망갔을떄를 아서스는 떠올렸습니다, 그들은 로데론이 붕괴되고 있을때때도 도움을 주지 않았었죠 켈투자드는 엘프들은 베트남군과 맞먹는 게릴라전의 달인이라면서 조심하라고 했지만 아이우를 무너트린 저그의 물량러쉬처럼 가면 걱정이 없을거라고 아서스는 생각했습니다
아서스는 주변을 정찰하다가 잡은 사제로 하여금 그곳을 뚫는 방법을 물었습니다 사제는 이곳은 마력이 있는 나무들과 마법의 벽이 스컬지를 막을 것이라고 했죠 아서스는 그의 그런 생각을 비웃으며 막강한 미트웨건들의 공격으로 그곳을 무너트리고자 했습니다.
아서스를 놀라게 한것중 하나는 몇몇 엘프들은 영생을 위하여 자신들에게 항복했다는 것이였습니다.
약간 불편하게 만들었고요 아서스도 그의 아버지가 그랬듯이 한때 그의 백성들에게 사랑받았었죠
아서스는 주변인물들에게 따뜻한 인정을 받는 것을 좋아했었어요 그는 그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외웠고 그들의 시시콜콜한 가족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는 그들이 자신을 사랑해주기를 원했고 실제로 그들은 그랬고요 아서스는 과거의 이야기라며 고개를 흔들며 잊고자 했습니다.
아서스는 엘프들의 왕 역시 자신의 백성들을 사랑할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렇기에 그들도 그들의 왕에게 충성을 다할 것이라고 여겼고요 하지만 이 하이엘프 새끼들은겨우 힘을 주겠다는 약속에 매료되 동족을 너무나도 쉽게 배신 깠어요, 아서스는 필멸의 존재라는 것이 얼마나 비참한지 알았습니다
그는 씁슬하게 웃으며 어차피 배신따위는 하지 않는 놈들이므로 그게 차라리 더 낳다고 생각하며
진군했습니다, 한편 하이엘프들은 난리가 났었습니다 언데드가 로데론을 침공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그게 남의 얘기인줄만 알았지 자신들에게 올줄을 몰랐기 때문이였습니다 게다가 지원군은 주변에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런 십자 드라이버.
(무수한 팬을 가지고 있는 실바나스 윈드러너 동생은 잘난 인간 마법사 로닌이랑 결혼했는데 뭐니)
그것은 경비 대장 실바나스 윈드러너 역시 깜놀하게 만들었고요 한때 오크새끼들이 수도까지 와서 깽판쳤을때를 제외하고는 이곳을 침공한 간큰새끼들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라고 하이엘프들은 여겼죠) 하지만 꾸역꾸역 손에 손을 잡고 몰려오는 저 해골바가지 놈들은 할루네이션 따위가 아닌 진짜였습니다
한술 더떠서 저놈들을 이끌고 있는 것은 한때 더러운 트롤로 부터 자신들을 구해준적 있는 아서스 왕자 였습니다 아이러니 말도 않되 (...) 게다가 경비병에 말에 따르면 말라빠졌으면서 생생한 되살아난 시체들. 거대한 시체 조각들을 이어붙인 누더기 골렘 그녀가 예전에 들은 옛날 이야기속의 아퀴르를 연상시키는 거미들로 가득찼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악취는 페브리즈는 100통을 써도 없어지지 않을듯하다고 했습니다 수많은 엘프들이 이놈들이 이곳을 뚫고 수도로 가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실바나스 [두려워마라! 우리가 누구냐? 우리는 하이엘프 쿠엘도레이다! 수많은 괴물들과 악이 이곳을 침공했지만 아무도 이곳을 꺾지 못했다! 우리의 땅은 난공불락의 땅이다 그들은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두려워 마라 그놈들이 이곳을 침범하려면 쿠엘탈라스의 마법 보호막을 뚫는 방법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설사 그들이 그 방법을 알아 낸다 하더라도 이전에도 그보다 더 강력하고 뛰어났던 자들이 우리의 땅을 침범하려 했고 그들은 모두 패퇴했다 신념을 가져라 태양샘의 에너지에...
그리고 우리 종족의 강한 의지에 그리고 너희 자신들에 말이다!]
실바나스는 그 말을 끝내고 밖으로 나갔고 전사들 역시 그녀와 함께 갔습니다 실바나스는 스컬지 군단을 만나고 경악했습니다 고약한 악취에 죽어있는 놈들이 움직였고 '난 썩은내 근성으로 튕겨내염' 이라는 듯한 면상을 한 아서스 왕자는 검은 천을 뒤집어쓴 놈들에게 호위를 받으며 움직이고 있었거든요
실바나스는 이 조낸 고마운 바람의 방향이 바뀌어 썩은내가 않난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실바나스는 두려움을 감추며 그들에게 접근했고 아무런 경고없이 그들에게 화살을 퍼푸어주고 싶었지만 그녀의 명예가 그걸 용납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해버린다면 고향에서 레인져 대장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어떻게 적들을 물리쳤는지 칭송받지 못할것 같았거든요 (헐 하엘이 망한 이유가 다 있군요)
실바나스는 최대한 가오를 잡으며 말했습니다
실바나스 [너흰 이곳에서 환영받지 못한다! 난 실버문 경비대의 장군 실바나스 윈드러너다! 너희는 결코 이곳에 들어올 수 없다 그리고 살아서 나갈수도 없다! 지금 당장 되돌아갈 것을 경고한다.]
아서스 [돌아가야 할쪽은 너희의 쪽이다 실바나스, 이미 죽음 자체가 이곳에 왔으니까
이미 죽었는데 살아서 돌아가길 바란다는건 좀 무리가 있지않나?]
한때 듣기 좋던 아서스의 음성은 그녀조차 섬뜩하게 만들었고 장난아닌 말빨로 그녀를 압도했습니다.
실바나스는 분노해서 외쳤습니다.
실바나스 [마음대로 해보시지! 왕국 중심부를 방어하고 있는 엘프 게이트는 가장 강력한 마법으로 보호되고 있으니. 우린 네가 쉽게 통과 할 수 있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저들을 공격해라!]
실바나스와 수많은 엘프들의 화살이 아서스와 그 부하들에게 날라갔습니다 실바나스는 아서스의 머리에 화살을 날렸으나 아서스는 서리한으로 그걸 반으로 가른뒤 그녀에게 웃으면서 윙크를 지어줬...
엄마야 그거 진짜 무섭겠다 , 뭐 아무튼 실제로 화살들은 언데드 군단에게 별 의미가 없었습니다
혹 불화살은 잘 통할까 하고 쐈지만 아직 수분이 왕성한 시체들에게는 영 효과가 없었죠 아서스는 천하무적을 타고 돌진했습니다... 그때부터 재앙이 시작됬습니다, 아서스는 진삼국무쌍의 마상캐릭마냥 서리한을 그냥 일자로 적들에게 돌진했고 적들은 서리한에 접촉하고 몸이 찟어짐과 동시에 얼어붙은체로 토막이 났습니다 말 그대로 죽음의 기사였습니다.
스컬지 군단은 레인저들에게 접근했고 당황한 엘프들은 칼로 그들을 벴지만 효과는 없었고 결국 누더기 골렘에 손에 찟어지고 구울들에게 몸이 뜯기고 네루비안들에게 잡혀서 몸이 녹으면서 죽어갔습니다 실바나스는 그들의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며 공포에 젖었지만 그들의 명복을 빌며 산 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실바나스 [막아라! 설사 죽더라도 일어나서 다시 싸워라!]
그러자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진짜 죽은 아군들이 일어났거든요... 물론 그딴걸 보고 기뻐할 놈이 어디있겠습니까? 실바나스는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되살아난 아군들이 자신에게 오고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아서스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아서스 [이런이런 실바나스 너의 부하들이 나의 군대에 자원입대 했는데? 초코파이라도 줄까?]
실바나스는 분노에 그를 다시 공격했지만 그는 이번에는 손으로 화살을 잡아 부셨습니다, 다시 화살을 장전하려고 할때 그녀는 성문이 쿵쿵거리는 것을 느꼈죠 게다가 무엇이 자신에 옆에 떨어져 튀었습니다... 뭐지? 하면서 그것을 본 실바나스의 표정은 경악이 됬어요 그건 바로 동료들의 시체였거든요저 역겨운 언데드 새끼들은 시체를 탄환으로 이용하고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시체에 있는 팔과 유방
머리 눈 내장 그리고 자ㄱ(宮)...실바나스는 토기를 간신히 참았습니다.
(스컬지들은 말 그대로 자비는 없었습니다 나쁜놈들)
그리고 잠시후 성문이 부셔지고 수많은 언데드들이 몰려와서 마을을 습격했습니다 한 소녀엘프가 아무것도 모른채 서있다가 머리가 날라갔고 두려움에 떨고 있던 가족을 언데드 새끼들은 사정없이 공격했습니다 비명이 울리고 마을은 지옥으로 변했습니다 실바나스는 간신히 대비시킨 민간인들과 군사들에게 외쳤습니다
실바나스 [신두 팔라 나! 두번째 성문까지 후퇴하라! 후퇴하라! 지금 당장!]
그 어떤 자도 그녀의 말을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오직 도망가고 도망갔습니다 다른 생각따위는 없었습니다 놈들을 막을 생각이나 작전따위가 아닌 살기위해서 도망갔거든요 뒤에서는 몇몇자들의 비명과 성문이 부셔지는 소리가 들렸지만 고통스러워 하며 그녀는 달렸습니다.
그녀는 언데드의 시야에서 벗어난 곳에서 그들이 머물고 있는 곳을 보고 또 다시 경악했습니다 그들이 지나간 길은 마치 달팽이가 지나가면서 남긴 흔적같이 그들은 쟁기로 일군듯한 고랑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딛고 지나간 땅은 급속도로 빠르게 검은색으로 변하며 황무지가 되었고요
실바나스는 한때 오크들이 불지르고 지나간 숲이 새까맣게 변해있던 것을 떠올렸지만 이건 그보다 더 심했습니다 그 때에는 자연이 결국 상처를 극복할 것이 보였지만 이것은... 이 끔찍한 죽음의 검은 선은 달랐어요 저 시체더미 시발새끼들을 일으키는데 사용된 어둠의 마력이 그들이 지나간 대지에도 영향을 미치는 듯 했거든요 그리고 그 영향은 마치 맹독같이 대지를 회생불능이 될떄까지 오염시킬게 뻔했어요...결코 저놈들이 고향을 밟게 해두면 않된다고 그녀는 생각했습니다.
실바나스 [...제군들 우리는 이곳에서 적들을 막는다, 설사 우리가 죽는다 하더라도 우리는 결코 헛되이 죽지 않을것이다 고향에 있는 자들은 우리를 향해 말할것이다 모두를 위해 죽었다고!]
레인저들은 잠시동안 그녀의 명령을 못알아듣는듯 했지만 곧바로 그녀의 뜻을 이해했습니다 재빨리 그녀는 명령을 내렸고 그들은 명령에 따라 움직였어요 많은 레인져들이 충격에 멈칫하여 그들의 대장을 무섭게 한 죽어가는 대지를 바라보았죠 하지만 그들은 재빨리 자신이 해야 할 일로 돌아갔엉ㅅ 거칠게 다뤄진 땅을 회복시키는 일은 나중에 생각해도 충분했거든요 지금은 저 끔찍한 상처가 퍼지는 것을 막아야 할 때였습니다.
(또다른 실바나스의 모습, 눈매가 앙칼지다)
실바나스는 장판교의 장비마냥 언데드 군단을 다리위에서 막았습니다 언데드 군단과 아서스는 조조군마냥 멈추어섰습니다, 천하무적은 흥분했고 아서스는 그를 천천히 진정시켰고 실바나스는 괴물이 주인의 손에 반응하는 것을 보고 역겨움을 느꼇습니다
아서스 [설마 내가 지금 지나간 성문이 니가 말한 부셔지지 않는 성문은 아니겠지?]
실바나스 [아니, 아니지. 하지만 그것만큼이나 버거울꺼다]
아서스 [이런이런 실바나스양 그건 단순한 다리라고 생각하지 않나?
엘프들은 고양이한테 종이갈기를 달아놓고 사자라고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니까]
실바나스 [첫번째 관문을 통과했구나. 그렇지만 2번째 관문은 절대 통과하지 못할것이다! 2번째 관문은 네가 결코 손에 넣을 수 없는 특수한 열쇠로만 열리니까!]
아서스 [꼭 게임에서 그렇게 깝치는 놈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것 알고있나?]
실바나스 [너같은 놈이 맞는 최후는 더 잘알고 있지!]
아서스 [시간낭비다 엘프여. 필연적인 것으로부터 벗어날 수는 없다.
물론 발버둥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재밌지만 말이야]
실바나스 [내가 너로부터 도망간다고 생각하나? 아무래도 넌 엘프들과 싸워본 적이 없는 모양이군]
실바나스는 재빨리 다리를 끊고 사라졌습니다 실바나스는 마지막에 그녀를 기쁘게 하는 말을 들었죠
아서스 [저년이 슬슬 날 꼴받게 하는군]
기쁨도 잠시 걱정이 그녀의 마음 속을 메우기 시작했습니다 아서스는 엘프성문을 지키고 있는 마법을 무효화 시킬 수 있다는 것에 확신이 있어보였습니다 이미 그는 첫번째 성문을 부숨으로 그를 증명했다. 물론 첫번째 성문은 두번째만큼 마법이 걸려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3개의 크리스탈을 모아서 만든 열쇠로만이 저 문을 열수 있었죠 저 시발놈이 그걸 알고 있을리는 없었습니다.
결코 이 성문이 뚫리는 일은 없을것이였습니다...저 놈들이 열쇠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면 말이죠
ps. 워매 이제부터 진지하게 가야하는겨?
ps2. 덧글은 올리는 사람의 힘이 됩니다.
ps3. 설마 다 읽고 그냥 가시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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