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디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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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1-30 23:29:30 KST | 조회 | 7,173 |
제목 |
아서스의 영혼과 자아의 대해서 짧게 정리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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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개인적인 추측과 소설과 게임의 내용을 섞은것이므로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예 얼마전에 제가 올린 일대기중에서 아서스의 혼란한 마음에 대해서 의문이 많으시던데
그것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추측해보겠습니다.
일단 아서스 메네실이 말가니스를 처치하기 위해서 가기 전까지는 영혼과 자아의 주인은 아서스 메네실 자기 자신의 것이였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마음에 선과 악이 있죠 그리고 그걸 적절히 조절하면서 그걸 유지하지만 아서스 메네실 같은 경우는 좀 달랐습니다 그는 언제나 주변 사람들의 걱정과 왕자라는 위치 때문에 악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살았습니다, 그것이 모두를 위한 것이라며 생각하면서 말이죠
뭐 당연한 거였습니다 옆에서 우서라는 양반은 조금만 행동이 흐트러지면 성기사로써 그런 행동을 옳지 않다고 훈계했으니까요 사실 혈기왕성한 젊은이에게 그런 도덕적인 관념을 계속 집어넣면 따르지 않는게 당연하지만 아서스는 그의 말이 옳다고 느끼며 그것에 따랐습니다.
리치왕은 아서스의 그런 심리적 구조를 재미있게 보며 자신의 힘을 사용해서 아서스의 사악한 마음에 자신의 힘을 집어넣었습니다 너무나도 쉽고 자연스럽게도 백성들을 자신의 손으로 살해하면서 착한 마음을 잃어버린 아서스의 행동은 점점 사악해졌고 자신을 도와준 용병들을 배신하고 행동이 잔인해졌습니다, 무라딘은 그의 그런 행위를 걱정했지만 아서스는 복수를 위한 수단이라면서 자기 자신을 합리화 시켰죠.
리치왕은 킬제덴의 힘과 자신의 힘이 담긴 서리한에 사악한 마음을 증가시키는 힘을 추가시켜주었고
복수에 미치고 리치왕의 힘에 영혼이 손상되있던 아서스는 복수를 위해서 서리한을 뽑았고 (이때는 완벽하게 타락하지 않았습니다, 게임에서는 사악하게 무라딘이 죽는것을 보았지만 소설에서는 무라딘을 치료해주었거든요) 사악한 마음이 마음을 대부분을 차지한 아서스는 리치왕에게 지배를 받았고 말가니스를 죽임으로써 복수가 끝난후의 허무함으로 자아가 크게 흔들릴때 서리한의 힘으로 아서스는 자신의 선한 자아를 분리시킨뒤 마음속 깊은곳에다가 가두었습니다.
그리고 로데론으로 돌아와서 아버지를 살해하고 로데론을 붕괴시켰지만 아버지를 죽인것에 대한 조그만한 죄책감과 천하무적을 되살릴때 기뻐한것과 우서경과 싸울때 죄책감을 느낀것으로 보아서 그는 마음의 따뜻함을 완벽하게 잊은것은 아니였습니다 (물론 그는 그런 마음을 억누르려고 노력했고 리치왕과 드레드로드와 언데드를 역겁게 보았지요)
그리고 쿠엘탈레스를 침공하면서 수많은 엘프들을 학살할때 그는 이 학살의 모든 책임이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반항에 있다고 생각하며 (그의 목적은 켈투자드를 되살리는 것이였으므로 그들이 태양샘만 안내해줬어도 이런 일은 않생겼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미친거 아니야?) 자기 자신을 합리화 시켰습니다 또한 하이엘프의 국왕 아나스테리안과 싸울때도 그에 의해서 천하무적이 다치자 그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분노가 되어 그를 단칼에 베는등 인간적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후에 아키몬드를 소환하기 위해서 키린토를 습격해서 수많은 마법사들을 죽이고 안토니다스를 죽이면서 그의 말에 가슴을 아파하는등 인간적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자신이 아버지를 죽인것을 모독하던 티콘다리우스를 죽이기 위해서 (리치왕의 명령도 있었지만 그는 티콘다리우스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습니다) 일리단을 이용하는등 그의 마음은 고통과 분노가 대부분이였죠 감정의 기복이 없는 다른 데스나이트의 비해서는 상당히 신기한 것이였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그런 감정도 점점 사라졌고 로데론의 시민들을 학살할때도 전처럼 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고 고통보다는 분노가 그의 마음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건이 흐르고 그것을 거치면서 요그사론과 싸우는 과정에서 그를 자신의 정신에 들어오게 놔두고 (뭐 흡수했다는 말도 있지만) 후에 리치왕을 죽이려는 일리단을 쓰러트리면서 (감정의 혼란함으로 일리단을 살려주었죠) 그는 과거에자신에게 다른 사람들이 죽기전에 했던 말들을 떠올리면서 취한것처럼 리치왕에게 도달했습니다.
그리고 리치왕은 드디어 자신이 이 세상에 왕림할것이라는 것을 알고는 아서스의 육체를 손에 넣고자 그와 하나가 됩니다 (성교가 아니에염) 그리고 넬쥴(리치왕)은 신체의 안전을 위해서 얼음왕좌에 앉아서 행동을 취합니다
그때 아서스의 몸에 있던 것은 늙은 오크와 한 남자와 어린아이와 정체모를 방관자였습니다...
늙은 오크는 넬쥴이였고 어린아이는 마티아스 레너 (Matthias Lehner)였고 정체모를 방관자는 요그사론이였고 한 남자는 아서스였습니다 뭐 아실분들은 알겠지만 마티아스 레너는 아서스의 선한 영혼으로 해리포터에 나오는 톰 리들과 볼트모트처럼 알파벳을 혼합한 것이지요.
서리한에 강대한 힘과 넬쥴의 사악한 마음에 아서스 메네실은 자신의 선한 영혼인 마티아스 레너를 죽이고 맙니다, 그리고 그의 정수를 흡수하는 과정에서 넬쥴은 아싸리 좋쿠나 하면서 아서스의 육체를 손에 넣고자 합니다 아서스는 경악하면서 그에게 흡수됬고 넬쥴은 아서스의 영혼에 지배자가 됬습니다....가 넬쥴의 계획이였는데요
아서스는 바로 서리한을 돌려서 넬쥴을 찔렀습니다, 경악하는 넬쥴에게 아서스는 말했죠.
아서스 [이런이런 리치왕이시여 어찌하여 표정이 그러시나하이까? 아 제가 당신을 찔렀나요?
재밌군 재밌어, 완벽해보이는 너조차도 이런 상황은 예상하지 못했나? 넌 우리는 하나라고 했지우리는 하나라는 말을 틀렸지 나에게 이래라저래라 할수있는 놈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난 너에게 필요한 모든것을 얻었지 이제 그 힘은 오직 나만의 것이다 이제 나만이 존재한다내가 리치왕이다 잘가게 오크여... 자네가 한 모든짓을 나를 위한 연극이였던 거야, 즐거웠네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즐기고 싶지 않군 질려서 말이야]
그리고 이제 아서스, 아니 리치왕에게는 아서스의 사악한 영혼만이 남아있었습니다...그가 원한것은 단 하나였습니다 이 세상을 죽음으로만 가득 채우는 것이였죠 그는 5대 위상중 하나인 말리고스의 아내인 신드라고사를 되살리는 행동을 가장 먼저하고 수많은 군대를 출진한 준비를 함으로써 이 세상에 재앙을 퍼트리기 시작했죠.
즉 현재 아서스의 현재 영혼과 자아의 주인은 악한 아서스입니다 선한 아서스인 마티아스 레너도 죽은 이상 선한 아서스를 보는것은 불가능하죠 아아 이게 무슨소리야 더 자세한 것은 아서스 일대기에 쓰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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