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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디스트
작성일 2010-02-02 17:56:25 KST 조회 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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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스 일대기 7.실바나스여...
 

 

언데드는 의외로 빨리 움직인다. (예외로가 아니였군요)

 
실바나스는 다리를 무너트렸고 아서스는 다리가 무너지자 실바나스를 향해서 6x3年을 외쳤지만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어요 이제 아서스는 오랫만에 대가리를 굴러야 할때가 왔음을 알았습니다 전에는 그냥 물량 러쉬로 가면 상대방이 떡실신 되서 무너졌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좀 곤란했죠 그냥 갔다가는 실바나스 군대의 총공격에 군대가 잉여되기가 쉬었거든요.
 
그런데 하이엘프 배신자 새끼들 중에서는 쿠엘탈라스 전역에 흩어져 있는 세 달의 열쇠에 대해서 알고 있는 놈이 있었어요 그 자식은 아서스에게 마법 열쇠는 세조각의 달수정으로 나뉘어 조낸 완소하게 보관되고 있었다고 했어요 보관 장소인 신전들은  레이선들의 연결점에 세워져 있어서 태양샘과 비슷한 형태라고 했어요 아서스는 레이선이 뭐냐고 물었어요.
 
아서스 [C레이션을 말하는 거냐?]
켈투자드 [왕자 데스나이트가 되더니 제법 개소리를 자주 하시는 구려]
 
하이엘프 배신자가 말한 레이선은 대지의 혈관같은 것으로 그 안을 붉은 혈액대신 마력이 흐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이 마력이 모이는 곳에 세워진 수정이 있는 곳은 조낸 거대한 에너지장을 만들어 내고 쳐들어오는 놈들에게 죽빵을 날려주는데 일단 아서스가 할일은 열쇠를 만들어야 한다는 거였습니다.
 
좋은 작전이였지만 일단 다리부터 건너야 했습니다 아서스는 간단하면서도 소름끼치는 방법을 생각해 냈어요 바로 시체 병사들을 이용해서 다리를 만드는 것이였죠 약간 죄책감이 드는 방식이였지만 그딴건 중요할게 못됬죠 일단 몇몇 병사들은 그냥 물로가서 건너고 미트웨건 같은 투석기들은 시체로 만든 다리를 건너서 갔죠, 그리고 난뒤 쓸모있는 놈들은 건져내고 쓸모가 없어진 놈들은 목숨을 거둠으로써 자연스럽게 강물을 오염시켰습니다, 그린피스한테 맞고 싶어 환장했나 보네요.
 
아서스 자신은 그 다리를 건너는 것이 심기가 불편했는지 그냥 물에 빠진 다음 갔습니다, 그는 우연히 과거 자신이 죽였던 무적이를 떠올리고 제이나를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했다가 무시했습니다 슬슬 자폐증이 심해지나 보네요 (어이) 아서스는 자기 자신을 합리화 시키며 이 엘프들을 학살하는 이유가 실바나스의 반항 때문이지 자기 자신의 의도가 아니라고 스스로 생각하며 모든 책임을 실바나스에게 넘겼습니다 거참 인간이 자기 자신을 합리화 시키는 방법은 참 다양하죠?
 
그리고 난뒤 아서스는 하이엘프 배신자들이 알려준 방법대로 포탈을 이용해서 크리스탈을 찾아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결코 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한 놈들이 앞에서 알짱대자 하이엘프들은 분노하며 달려갔지만 아서스의 경험치를 올려주는 꼴밖에 되지 않았고 옆에서 신나게 쫑알거리는 켈투자드의 소리에 짜증나하며 모았고 엘프 관문을 열었습니다, 실바나스는 재빨리 도망갔고 아서스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아서스 [동작 그만 처음부터 째기냐? 어이 실바나스 넌 첫판부터 장난질이냐?]
실바나스 [아서스 꼭 피를 봐야겠어?...응?]
 
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아서스는 꼴보기 싫은 새끼 best 1인 티콘다리우스가 와서 어떻냐는 말에 짜증나했습니다 이 새끼는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옆에서 신나게 나불나불...거리는건 켈투자드고 이 새끼 는 종종 튀어나와서 어떻냐고 물었거든요, 아서스는 예의를 차리는 척 하며 당신이 언제 나타날지 궁금하다고 했고 티콘다리우스는 난 님 도와주기 위해 온게 아니라고 일갈했습니다
 
아서스 [그런 걱정은 하지도 마시오, 태양샘까지는 내 알아서 혼자서도 알아서 갈테니]
티콘다리우스 [하지만 조심하시오 태양샘이 없으면 저 놈들은 고자라도 되는것 마냥 좌절할테니 그걸 지키려고 별짓을 다할것이오 엘프들은 쉽게 포기하지 않을거라 이 말이오(사라진다)]
켈투자드 [하여간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쫑알거리는군요]
아서스 [(당신도야) 그가 당신이 날 도와주는 것을 알고 있을까?]
켈투자드 [항상 최악의 일을 예상하고 있는 그들이므로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나중에 이 소리는 개소리로 판명이 됩니다.
 

후퇴하고 있던 민간인들과 실바나스의 군대는 냄새먹는 하마도 못쳐먹을 냄새를 풍기며 오는 스컬지 군단을 보고 적잖게 놀랐지만 혼란스러워 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햐면 어차피 피하지 못할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였죠 그들은 실버문으로만 가면 그곳에 완강한 수비력에 언데드들이 다 박살날것이라고 생각하고 시민들을 먼저 그곳으로 보내고 자신들은 그곳에 남아서 그들을 막았습니다.

 

곳곳에 있는 사슴들은 두려움에 떨었고 그리폰들 조차 날뛰었지만 실바나스와 그의 부하들은 침착했습니다 그리폰 기수 한명이 그들의 움직임을 알렸고 실바나스와 그녀의 부하들은 그들을 막았습니다 실바나스는 자신의 작전이 그들을 막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착각이였습니다, 언데드 군단은 상상을 초월할만큼 몰려왔기 때문이였죠

 

실바나스 윈드러너 실버문의 하이엘프의 대장은 깊은 숨을 들이쉬고 달아오른 얼굴을 물로 식힌 뒤 그 물을 들이키고 일어나 멀쩡한 자들과 경미한 부상을 입은 자들을 모아 아마도 마지막 전투가 될 싸움을 준비했습니다, 그녀의 눈은 모든것을 각오한 눈이였죠.

 

실바나스 [그거 알아? 사랑이란 없어 단지 두뇌의 착각과 호르몬의 작용일 뿐이야]

엘프 경비병 [예?]

실바나스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봐 나의 가슴이 뜨거운걸 보면 말이야]

 

실바나스는 포기하지 않으며 실버문에 전령을 보냈습니다, 슬프게도 그 전령은 저주 받은 생명체들중 하나인 가고일 부대에 의해서 몸이 찟겨 나갔고 실바나스는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서스의 부대를 막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아서스의 부대가 오고 있었습니다 역겨운 시체들과 초록색 연기를 내뿜으며 뒤뚱거리며 오는 누더기 골렘들 침을 질질 흘리며 기어오는 네루비안들 눈에서 파란색 광선을 내뿜듯이 달려오는 데스나이트들 석상을 닮은 흉칙하게 생긴 날아다니는 생명체들 너무나도 두려운 광경이였지만 실바나스와 그의 부대들은 떨지 않았습니다, 지켜야 할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였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주 받은 생명체 가고일 가글거린다고 해서 가고일입니다 -다빈치코드 개그) 출처는 sample님에게

 
신기하게도 실바나스는 죽음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소망은 사는게 아니라 적들을 막는것이였기 때문이였죠 그녀는 언니인 알레리아가 남긴 목걸이를 쥐었습니다 (비록 그녀의 부관이 줬지만) 한때 그녀는 이곳으로 오던 호드들을 막기위해서 그곳으로 갔었죠, 비록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그녀는 모두의 가슴속에 남았고 그곳에는 이렇게 써있었어요
 
'실바나스에게 ,언제나 널 사랑하는 언니 알레리아가'
 
실바나스는 이제 망설임은 사라졌다고 생각하고 외쳤습니다 '저들을 막아라! 쿠엘탈레스를 위하여!'
지상 최악의 생명체들은 꾸역꾸역 몰려오고 있었고 실바나스와 그녀의 부대는 화살을 비처럼 쏴댔습니다 물론 그건 몇몇 시체더미만을 쓰러트릴 뿐이였고 그들은 계속 몰려왔습니다 저 괴물들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도 그들을 멈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포기할수는 없었죠 계속 싸웠습니다.
 
그들이 가까이 왔을때 전사들은 모두 목숨을 아끼지 않고 그들에게 돌진했습니다 실바나스는 그녀가 사랑하는 부관중 하나가 가고일에게 잡혀 하늘로 날아가서 몸이 찟겨도 알고 있던 전사가 움직이는 시체가 되서 자신에게 덤벼도 수많은 적들이 와도 당당했습니다.
 
시체더미 하나가 땅으로 쓰러지며 머리를 뒤로 떨어트리자 다른 괴물들의 발아래서 수박처럼 터져나갔고 그리고 쓰러진 괴물의 자리는 다른 괴물 두마리가 나타나 메웠습니다 실바나스는 모든것을 지키겠다는 의지로 그 어떤 때보다 난폭하게 싸웠고 수많은 괴물들을 베었고 수많은 이들이 그녀를 보고 함께 돌진했습니다.
 
천천히 전사들이 쓰러져가고 실바나스의 몸에 상처는 늘어났지만 그녀는 결코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녀 자신의 수명이 다 할때가지 그녀는 싸우려고 했습니다 적들은 그녀의 그런 의지에 두려워 하듯이 떨어져 갔고 그녀는 계속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갑자기 적의 대열이 갈라졌고 누군가가 나타났습니다
 
아서스 왕자였습니다.

파일포켓 이미지
(모든것이 허무해 보이는 아서스 입니다)
 
실바나스는 한때 빛을 사랑했던 자가 이렇게 변한것을 슬퍼했지만 아서스는 몰랐습니다
 
아서스 [잘했다 하이엘프, 너의 용맹은 칭찬할만하지만 끝내야 할 시간이다]
실바나스 [그렇다면 여기서 마지막을 맞을 것이다, 저주받은 왕자여]
아서스 [이런이런 소원대로 해드리지 경비대장]
 
아서스는 천하무적을 탄채로 그녀에게 돌진했습니다 실바나스는 투혼을 다해서 그를 공격했지만 그녀의 연약한 검은 서리한에 맞아 부셔졌고 차가운 서리한은 그녀의 피를 얼리면서 그녀를 베었습니다,
실바나스는 죽은 언니를 만나러 가는 감정에 희미하게 웃었고 아서스는 그녀를 향해 봤습니다 실바나스는 피를 토했고 실바나스는 피가 묻은 그의 얼굴에 후회가 보이는듯 했지만 그녀의 착각이라고 여겼습니다.
 
실바나스는 땅에 쓰러졌습니다 그녀는 한손으로 막지 못할 상처임에도 불구하고 상처를 손으로 막았고 아서스에게 말했습니다
 
실바나스 [날.... 끝내라...날 용맹...하게 죽을 자격...이 있다...]
아서스 [네가 그토록 나를 귀찮게 했었으니 나는 절대로 네가 죽어서도 안식을 취하지 못하게 하겠다]
실바나스 [안돼...안돼...나를 괴물로 만들지 마라....]
아서스 [다 잃어봐야 진정한 자유를 알게 돼 포기하라고 하이엘프]
 
모든게 끝났다고 느꼈습니다 차가움, 악취, 참을수 없는 고통 이제 모든게 부드럽고 따뜻했으며 어둡고 편안했습니다 실바나스는 자기 자신을 환영하는 어둠속으로 천천히 가라앉았습니다 드디어 그녀는 그녀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휘둘러왔던 팔을 내려놓고 쉴 수 있을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느꼈어요
 
하지만 아서스는 실바나스의 심장에 서리한을 찔렀고 그녀는 곳 영혼이 찟어지는 고통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죽은 몸임에도 불구하고 큰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 비명은 죽은자의 비명이라는 소리에 어울렸으며 끔찍했습니다 그녀의 눈에는 검은색 흰색 회색만이 보였습니다.
 
그녀의 하얀 피부는 새파란 청색이 됬고 그녀의 아름답던 눈은 피보다 더 붉은 색으로 변했고 그녀의 아름답던 갈색 머리카락은 메말라 보였으며 아름답던 그녀의 얼굴은 소름끼쳐 보였습니다, 아서스는 그런 그녀가 자신과 같다고 생각하며 웃으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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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나스의 영혼은 언데드와 아서스를 증오했습니다, 자기 자신 역시도)
 
아서스 [벤시... 내가 널 만들어 냈다 난 너의 새로운 아버지다  넌 너의 고통을 목소리에 담아 낼 수 있을 것이다 실바나스. 난 네게 그 정도를 주도록 하마 그건 다른 이들이 받은 것보다 훨씬 큰 것이다. 그리하여 네 목소리는 다른 이에게도 고통을 안겨줄 그러니 이제 날 섬겨라 암캐..아니 실바나스여]
실바나스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을...것이다 도살자여....]
아서스 [틀려 이미 너는 나의 도구야 너의 정신은 나의 말을 따르지 않을지 몰라도 너의 몸은 나를 따를것이다 다른 너의 부하도 그렇게 될거야, 입대를 축하하네 언데드의 의무를 축하해 드디어 멋진벤시 되는거야 정신좀 차리겠구나 해피 쪼인트로 가끔 정신좀 차리게 해주마 천천히 조교해주마]
실바나스 [어떻게... 할 셈이냐....]
아서스 [태양샘으로 갈것이다 그리고 넌 날 도울것이다 그러는 동안 넌 천천히 나의 것이 되겠지]
 
그렇게...그렇게 그들은 실버문으로 향했습니다.
 
ps. 실바나스의 죽음은 대충 처리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진지하게 갔습니다
ps2. 원래 그냥 이편에 실바나스 죽음+쿠엘탈레스 붕괴 갈려고 했는데 한분이 그냥 따로 쓰는게 어떻냐고 물어서 이렇게 씁니다.
ps3. 실바나스 좀 짱인듯.
ps4. 이렇게 쓰니 아서스가 실바나스를 좋아하는듯 하네여
 ps5. 난 맞춤법 존나 틀리잖아 난 글 올리면 않될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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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RS (2010-02-02 18:10: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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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햇음
아이콘 슬프다Kane (2010-02-02 18:51: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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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이요.
아이콘 MadBulls (2010-02-02 18:55: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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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레인 더러운 넘들 ;ㅅ;
아이콘 버프받은곰 (2010-02-02 19:17: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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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실바 누님..
아이콘 버프받은곰 (2010-02-02 19:19: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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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일 첫문장에 예외로가 아니라 의외로가 아닐까요?
아이콘 사디스트 (2010-02-02 19:29: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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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프받은곰 //수정했습니다, 그보다 슬퍼하면 귀가 축 늘어지는군요.
아이콘 에블로이르 (2010-02-02 21:29: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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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에서 탄채로 -> 천하무적을 혹은 천하무적에 가 맞지않을까요?

뭔가 미묘한 감정의 아서스와 실바나스..
아키노스 (2010-02-02 21:34:18 KST) - 222.104.xxx.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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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저 bgm 무슨 곡인지 좀 물어봐도 될까요.
아이콘 사디스트 (2010-02-02 21:45: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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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로이르// 수정했습니다
쌍오라구울 (2010-02-02 22:26: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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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헝헝 ㅜㅜ 실바나스 안타깝네요 ㅜㅜ 캠페인에서는 그렇게 나를 귀찮게 했건만 이제부터 캠페인하면 져줘야겠네요 (응?)
아이콘 [부릉이선생님] (2010-02-02 22:58: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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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시의 의무 축하해......ㅠㅠ
아이콘 [부릉이선생님] (2010-02-02 23:00: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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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안나오넹..
데스부릉디토쾅 (2010-02-03 00:32:51 KST) - 123.30.xxx.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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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봤습니다. 실바니스 으아아아아! 밴시로 변하는데 너무 안타까움. 윈드러너 자매가 다 뛰어난 전사인데 실바니스가 제일 안습이네요.
수알로신 (2010-02-03 02:33: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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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나스 결국 다운
크루시스 (2010-02-04 17:03:35 KST) - 59.0.xxx.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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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스 - 쓰르라미 울적에 라는 미연시의 OST 중 YOU 곡일꺼에요.
아이콘 Gust.START (2010-03-03 20:13: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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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았습니다 담편을 얼른 클릭하러..
태크노 (2010-12-25 22:59: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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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니스 ㅠㅠ 슬프다 아서스 나쁜놈
닉네임: 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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