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UseMaster[0_0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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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2-09 16:28:33 KST | 조회 | 7,779 |
제목 |
요그사론 천국의 추락 - 거짓말. 천개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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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언젠간 알게 될것이다.
영원히 통치하는 왕은 없다. [No king rules forever]
... 천개의 입을 지닌 악마.
고대신이 다들 그렇듯 해산물..을 닮았습니다. [C'thun]쑨 역시 해산물... 이라기보다는 고대신 떡밥의 원본인 크틀루 신화를 생각해볼떄 사신으로서 외모는 이렇게 기하학적인 외모가 적절하죠. 간단히 그의 악행을 살펴볼까요?
안녕하세요 요그사론씨.
요그사론:구원은 없다. 이세상에서도 저세상에서도
자료에 따르면 티탄에게 패배해 봉인당한이후 처음 한일이 무려 대지의 위상 넬타리온을 꼬득여 용의 영혼을 용의 병신 크리로 만드셨다죠? 사담이지만 용의 영혼은 얼마나 쌘지 용의 영혼을 그린 그림만 해도 강력한 장신구죠.
요그사론:그렇다. 하찮은 필멸자여
그후에 행적을 살펴보면.. 어마어마하게 긴 세월을 잠수타셨다가 스톰윈드의 멸망을 일으키셨군요. 가로나의 레인린 암살말이에요.
요그사론: 그렇다. 같잖은 존재여
그 후에 행적으로는 리치왕의 노스렌드 장악을 맵핵으로 살펴보셨군요.
요그사론:그렇다. 보잘것없는 자여
오 이런. 거기에 회색구릉지까지 개막장으로 만드셨군요!
요그사론:그렇다. 그것도 바로 나다.
세상에. 사람을 미치거나 노예로 만들어버리는 마의 광석. 사로나이트까지 만드셨군요.[경매장에선 미스릴보다 싸지만.]
요그사론:그렇다. 그것도 바로 나다.
네루비안을 적대시 하시며 안카헤트장악을 시도하셨군요. 그곳에 사자 볼라즈를 보내셨어요.
요그사론:그렇다. 그것도 바로 나다.
리치왕에게 정신지배도 시도하셨군요. 하지만 리치왕의 정신은 이미 풀방이기에 실패한듯하지만..
요그사론:그렇다. 그것도 바로 나다.
어떻게 한지는 모르겠지만 발키르[사라] 까지도 손에 넣으셨군요.
[xx님의 기억 남는 말장난:사라는 여기사라 요그사론은 요그사롱]
요그사론:그렇다. 그것도 바로 나다.
티탄 관리인들을 모두 타락시켜 수족으로 삼으려 드셨군요!
요그사론:그렇다. 그것도 바로 나다.
거기에 관찰자 알갈론까지 도착과 동시에 정신지배를 하시려 계획하셨군요.
요그사론:그렇다. 그것도 바로 나다.
세상에. 단지 퀴라지만 지배해 병정놀이즐기던 밀덕 쑨과는 전혀 다른 행보군요. 큰일,작은일에 어마어마하게 개입하셨군요.
요그사론:그렇다. 그것도 바로 나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코끼리닮은 얼굴없는자들의 주인이시군요. 암흑예언자 르켐은 플레이어에게 구원을 요청했군요. 그다지 이해는 안가지만.. 어쨌든 바로 사로나이트 광산에서 말이에요. 사로나이트를 이용해 스컬지를 지배하려 드셨군요.
요그사론:그렇다. 그것도 바로 나다.
쑨이 죽고[부활할테지만] 사실상 황혼의 망치단의 주인노릇을 하시는듯 하군요.
요그사론:그렇다. 그것도 바로 나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냥 모든일의 흑막이시군요.
요그사론:그렇다. 그것도 바로 나다.
하지만 울두아르공개후 하루만에 엔시디아의 스카라베 대군주. 쿤겐에게 발려버리셨어요.
요그사론:그렇다. 그것도 바로 나다...응?
거기에 STARS에 의해 아무 수호자의 도움없이 털려버리셨군요.
요그사론:그렇다. 그것도 바로 나다......어?
게다가 창조해내신 사로나이트는 스컬지가 잘 써먹고있고요.
요그사론:그렇다. 그것도 바로 나다...읭?
..인터뷰로 대충 보면 이렇게 되는군요. 정돈해봅시다.
1.역사에서의 요그사론
2.워크래프트:프로즌쓰론의 고대신 떡밥. 그리고 그 이후
3.요그사론의 멸망
4.그가 남긴 것들.
역사에서의 요그사론
요그사론은 딱히 어떤 티탄과 교전을 했는지 하지 않았는지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결사항전으로 티탄 하나를 살해한 쑨과는 조금 다릅니다만 어쩄거나 고대신. 티탄과는 엄청난 마찰을 일으켰을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들 고대신은 막강한 존재로서 티탄이 세상을 창조하는데 방해가 되는 존재입니다. 결국 거대한 "감옥" 이자 "도시" 인 울두아르에 감금당합니다.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긴 시간이 지난후. 요그사론은 다시 활동을 개시합니다. 죽음의 신으로서..
근데 애초에 감옥이 없어도 외형만보면 움직일수도 없잖아..
역사에서의 첫 행보는 바로 용의 영혼 제작에 관여한것입니다. 검은 용 넬타리온을 꼬득여 타락, 데스윙의 진정한 후원자라고 봐도 무방할것같군요.
그 후로는 시대는 모르겠습니다만, 평화로워 보이는 회색구릉지를 개막장으로 만듭니다. 그곳에 있는 세계수 볼드랏실을 타락시켜 곰 신 우르속마져 손아귀에 집어 넣을 뻔합니다. 또 노스렌드 전역에 낚시용 광물 "사로나이트"를 퍼트립니다.. 하지만 가장 순수한 사로나이트는 바로 요그사론. 자신과 그들의 부하의 신체입니다... 요그사론좀 채광하게 해주세요.
폭풍우 봉우리의 티탄 관리인들을 타락시켜 자신의 감옥인 울두아르에서 근무시킵니다.
티탄 관리인중 최상급인 "로켄","토림","프레이야","호디르","티르"를 모두 타락시킵니다. 그 순서로는
"로켄"을 타락시켜, "토림"과 "호디르"를 이간질 시켜 [토림의 아내. 시프가 호디르에 의해 죽었다고 거짓말을 시킵니다. 북유럽신화의 오마쥬.패러디.. 뭐 그런거죠.] 둘의 세력을 엄청나게 약화시킵니다. 세월이 지난후 로켄의 수하인 무쇠드워프들은 노스렌드 일부지역에서 로켄의 지시에 따라 무언가 일을 꾸밉니다. 또 토림만큼 강하지 않은 수호자들 [티르,프레이야,호디르.. 근데 대채 호디르는 토림과 호각으로 싸울 능력을 지닌것 같은데.. 설정에러인것같네요.]
그리고 그들을 울두아르에서 수족으로 부리게 됩니다.
워크래프트에서의 요그사론[떡밥]
인간역사에 관여한것은 바로 가로나의 레인 린 암살입니다. 정신지배로 정말 "친구를 배신하게" 만들었습니다. 인간왕국 아제로스왕국의 수도. 스톰윈드는 그렇게 왕의 사망이후 허무하게 멸망합니다. 비록 스톰윈드는 재건했지만 바바리안 린은 오크에 대한 강렬한 증오를 가지게 됨으로서 어쩄거나 필멸자들의 역사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됬습니다.
아눕'아락이 이름을 말하기조차 겁내는 고대의 악이라 칭하지만 핀드몇마리에 녹아버리는 안습함을 보여줍니다. 주요 기술은 플레임스트라이크, 촉수소환등이 있으며 수많은 얼굴없는 자들이 그를 수호합니다...만 핀드몇마리에 꺠진걸보면 요그사론 본체가 아닌 그저 요그사론의 조각일것같군요.
토림이 가장 강해지는 토림의 신전에 가서 토림과 교전을 벌일정도로 강하지 않은 로켄은 계략을 꾸밉니다.
리치왕의 분노에서 가장 긴 연퀘일 이 퀘스트는 K3에서 "남자가 부족해"로 시작되니 할 수 있으면 꼭 해보세요.
로켄은 마녀로 변장하여 플레이어에게 접근하여 플레이어가 토림을 만나게 합니다. 그리고 플레이어와 토림은 로켄의 계획대로
로켄과 전쟁을 시작합니다. 토림과 로켄의 전쟁은 정점에 닿아, 로켄과 토림이 격투를 벌이게 됬습니다. 그런데 그 위치가 토림의
신전에서 먼곳이며 번개의 전당,울두아르에 가까운곳. 그냥 한마디로 토림한테 불리하고 로켄한테 유리한곳에서 로켄은 요그사론의
힘을를받고 토림을 가볍게 제압합니다. 그리고 플레이어를 보내줍니다. 엄청난 실수를.
이 사실에 격노한 호디르의 아들들은 로켄 그 거짓말장이의 혀를 가져오라 하고 이것이 울두아르 직전 "토림"과 관계된 폭풍우봉우리 24+11[35] 연퀘가 끝나게 됩니다. 이 퀘스트의 시작은 사실 고블린들과 서리브리쿨들의 실랑이였는데 말입니다.
3.요그사론의 멸망
그러나 플레이어들은 브란과 함께 , 돌의 전당을 정복하게 됩니다. 그후 번개의 전당 로켄을 제압하고 [이때 제1 감시자가 사라졌기 때문에 관찰자 알갈론이 도착하게됩니다.] 울두아르에서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는걸 알게 됩니다.
가로쉬의 도발때문에 얼라이언스의 지원도, 가로쉬때문에 호드의 지원도 받지 못하는 안습한 상황에서 유저들은 "중고" 전차들을 이끌고 수많은 무쇠드워프들을 도륙하며 진군합니다. 울두아르의 입구를 지키는 모든이들은 아이템을 노리는 매의 눈 세계를 지키고자하는 필멸자들의 힘으로 모두 제압당합니다. 결국 요그사론은 감옥에서 혼자 필멸자들과 대적을 하게 되고..
..엄청난 지옥이지만..
울두아르에서 요그사론은 그렇게 살해당하고 "어리석은 놈들. 너희들은 다 죽은목숨이야" 라고 알갈론 떡밥을 뿌리고 죽습니다.
그리고 알갈론역시 플레이어들의 빠워에 감동받아 코드 알파를 보냄으로서 울두아르 전쟁은 끝나게 됩니다.
4.그가 남긴 것들.
그의 피는 강렬한 산성을 띄기에 전설적인 아이템 " 발아니르"의 조각을 합쳐 하나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가 낚시용으로 뿌린 사로나이트는 "태고의 사로나이트" 와 함꼐 스컬지가 잘 이용해먹고있습니다. 스컬지도 정신지배는 피할 수 없어서인지 노예를 이용해서 캐지만 어쩄든 이로서 스컬지를 지배해먹겠다는 요그사론의 계획은 망했어요.
그러나 그가 남긴 태고의 사로나이트로 인해 전설적인 룬무기 "어둠한"이 창조됩니다. 그 무기가 서리한과 대적함으로서 [아마도 실제와는 별개로..] 리치왕의 몰락을 가속함으로서 요그사론의 계획도 완전이 망한건 아닌것같습니다.
사로나이트는 미지의 광석에서 점점 연구가 진행되어 엄청난 무기와 방어구를 만드는데 이용이 됩니다. 사로나이트의 특징으론 "정령"의 힘으로도 파괴불능, 보통 "도끼"로도 파괴불능의 엄청난 강도을 보이며 [그것을 창조한 요그사론의 피 성분을 생각해볼때] 산성을 띄고있으며, 요그사론,불멸의 수호병,촉수 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을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중 태고의 사로나이트라는 순수한 사로나이트는 엄청나게 뛰어난 능력을 지닌 "현재까지" 아제로스 최강의 광물로 추측됩니다.
퀴라지를 데리고 병정놀이에 심취한 밀덕이었던 쑨과 달리 그는 아제로스의 음모론을 책임지는 음모론자..라고 평가되는군요. 어차피 둘다 세계멸망은 못했잖아. 안될거야 아마
볼만한자료들
울두아르의 비밀 트레일러: http://www.worldofwarcraft.co.kr/news/world/article/preview3.1Patch.html?pnv=1
울두아르 영상: http://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ulduar+movie&search_type=&aq=f
플레이포럼,단편소설님의 글: http://www.playforum.net/wow/column.comm?action=read&iid=10151008&kid=9244&field=all&query=%EA%B3%A0%EB%8C%80%EC%8B%A0
[회색구릉지 관련: http://www.playxp.com/wow/history/view.php?article_id=1906426]
그분의 주옥같은 발언
Tell yourself again that these are not truly your friends
You are a pawn of forces unseen
It was your fault
There is no escape. Nor in this life. Not in the Next
The have turned against you. Now... take your revenge
Kill them all.. before they kill you
Give in to your fear
사로나이트의 노예
"If you're here, then IT might be close behind!"
"It'll all be over soon. Soon you will be in the embrace of That Which Must Not Be Named!"
"I will put an end to your life before you realize the horrible truth!"
"Now you'll have to join us... permanently!"
"The truth shall set you free. Like us, you will be with IT forever!"
"You cannot leave... IT mustn't find us!"
"I don't want to know anymore. Make me forget!"
"Now that you know the truth, I can't let you leave!"
"Intruder! You were sent to destroy us!"
"If only there were more time!"
"The end is nigh! Which Must Not Be Named is almost free!"
"IT's coming! HIDE!"
한국어판을 못구했네요...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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