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디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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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2-13 19:40:06 KST | 조회 | 10,925 |
제목 |
아서스 일대기 12.노스렌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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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시의 도움을 받아 반란군 새끼들로부터 탈출한 아서스는 한숨 돌릴수 있게됬습니다, 일단 무사히는 도망쳤지만 그 다음일이 문제였습니다 네 바로 노스렌드로 향하는 길이였죠 드레드로드 녀석들은 미리 탈출로를 막아둔 상태였고 결국 아서스는 벤시들밖에 믿을수 없었죠.
벤시들은 조낸 우월하신 리치왕께서 아서스가 숨을 곳을 안내하기 위해서 왔으며 강을 건너서 황야의 은신처에 몸을 숨길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서스는 켈투자드와 몇몇 수하들이 그곳에서 기달리고 있을거라는 말에 안심하고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그는 자신과 부하들과 배신한 부하들이 파괴한 로데론 왕국을 복잡한 심정으로 떠나면서 그녀들과 함께 향했습니다.
목적지에는 도착했지만 주변에는 무수한 나무들밖에 있지 않았습니다
벤시 [여기가 약속 장소다 자매들이여 여기서 잠시 쉬도록 하죠 위대하신 왕이여]
아서스 [엥? 이봐 켈투자드와 다른 자들은 어디....아악!]
리치왕 [얌마 너 속았어! 당장 튀어와 지금 당장!]
그의 머릿속에는 자택 근무자 새끼가 넌 낚였다면서 당장 튀어오라고 했습니다, 도데체 왜 스컬지 군단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입만 나불대는 새끼들이 썩어나는거죠? 아서스는 갑자기 벤시들과 자신을 제외한 부하들이 다 쓰러져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서스는 도데체 어떻게 된 일인지 알수가 없었죠 '도데체 어떻게 된거임?' 이라는 소리를 나불거리고 있을 무렵...
한 개의 화살이 날아와서 그의 갑옷을 간단히 부수고 어깨를 뚫었습니다
아서스 [오 마이 숄더!]
실바나스 [앙? 함정에 제대로 걸리셨군 아서스!]
화살을 쏜건 다름아닌 실바나스 였습니다, 네 눈치챈 분은 다 눈치채셨겠지만 실바나스는 벤시 부대를 이용해서 아서스를 안심시킨후 자신의 손으로 목숨을 끊기 위해서 조낸 유익하지 않은 독을 활에 발렌타인 데이에 남친에게 줄 여친마냥 정성껏 발라두고 아서스에게 발사하기 위해서 대기타고 있다가 쏜거죠 한마디로 실대기 기자죠 (뭔 개소리냐) 그녀는 너무나도 행복하게 웃으면서 아서스를 놀려댔습니다
아서스 [배신자년, 내게 무슨 짓을 한거냐?]
실바나스 [니 눈알은 폼이냐? 화살을 쐈잖아, 너에게 쏜 화살은 아주 특별한 화살이지 지금 네놈이 겪고 있는 마비증세는 네놈이 우리에게 선사한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아서스 [빌어먹을! 그렇다면 이제 끝내라]
실바나스 [하? 네놈이 내게 한것처럼... 쉽게 죽여달라고? 넌 어떻게 했지?]
아서스 [날 어떻게 할 생각이냐?]
실바나스 [지금 시간은 마침 엘프가 가장 잔인해 질수 있는 오후 6시 니가 우리를 고통받게 한것만큼 너를 고통받게 해주마!]
아서스는 본능적으로 조낸 불길한 느낌을 받았죠 무적이는 가오를 내뿜는 그녀가 가까이 오자 불안한듯 움직였고 그에 따라 떨어질뻔한 아서스는 콩닥콩닥 뛰는 가슴을 진정시켜야만 했죠 (사랑이냐)
실바나스 [편하게 보내달라구? 오 그럴순 없지 우린 보람상조가 아니거든
넌 내게 아주 좋은 것을 가르쳐 주었어 아서스 메네실
넌 내게 적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만큼이나 어리석은 행동은 없다는 것과 그들을 고문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행복을 가르쳐 주었지 그리고 이제 선생님께 내가 얼마나 우수한 학생이었는지 보여줄 차례지
넌 내가 겪었던 것 이상을 겪게 될거다 내 화살덕에 넌 도망칠 수도 없지]- S에 눈을뜬 실바나스
실바나스는 그의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며 천천히 다가왔습니다
(모든것을 복수를 위해서 산 실바나스 여왕...최고의 안습 캐릭 3위에 드는 처자)
아서스 [지옥에 떨어져서 내 안부나 전해라 이 빌어먹을 자식아!]- 엥 아깐 분명 고통스럽게 죽인다고
아서스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최후를 예감했습니다...그는 제이나를 떠올리며 무서워했죠, 실바나스는 그와 악수할만한 거리에 다가와서 단검을 그의 머리에 올렸고 내리쳤습니다....
라고 하기 전에 한 개의 얼음 탄환이 그녀의 손을 꿰둟었습니다
네 바로 켈투자드였죠, 정말로 기적적이게도 아서스를 함께 했던 (그짓말고요) 소녀 유령이 켈투자드를 불러왔고 그녀는 왕을 지켰다는 기쁨에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너 벤시의 지배하에 있던거 아니였냐?
켈투자드 [물러서라 어리석은 것들! 이곳은 폐하가 쓰러지실 곳이 아닙니다, 나의 왕이시여!]
켈투자드가 나타나고 그의 부하들과 함께 실바나스와 그의 주위에 있는 벤시 부대를 공격했습니다 그때 벤시 부대는 몇몇 자들은 육체를 되찾았지만 악랄한 스컬지 군단에게 상대가 되지 않았고 그들은 리치왕을 위하여 단 한순간도 쉬지 않고 벤시 부대를 쓸었죠
실바나스 [빌어먹을! 이게 끝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마라, 아서스! 난 지옥 끝까지 널 쫓아 갈거다]
켈투자드 [왕자님 그년이 무슨 짓을 했습니까?]
실바나스는 다음에 보자는 상투적인 인사를 한뒤 사라졌습니다, 아서스는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켈투자드는 이럴때를 대비해서 해골거탑(...) 부대를 준비시켜 놨다며 그를 치료하게 했습니다 차라리 옆동네 옼스 미친의사한테 가서 치료 받는게 낮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드는 아서스였지만 일단 치료는 받았죠, 다행히도 그 독은 치명적인 독이 아니라 마치효능이 있던 독이였죠 실바나스는 변태적이게도 아서스를 천천히 능욕하며 생을 마감하게 할려고 했던거였던 거죠
아서스 [켈투자드...네가 날 구했구나, 너야말로 진정한 충신이다]
켈투자드 [제가 도움이 됬다니 감사합니다 폐하, 노스렌드로 가는 모든 준비가 되있습니다 제가 어떤 일을 해야할지?]
아서스 [난 최대한 빨리 리치왕을 만나야 한다. 이 이상 지체되었다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고 내가 돌아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하지만 네가 이 땅을 그동안 통치했으면 한다. 나의 왕국이 계속해서 지속되도록 말이다]
켈투자드 [성은히 망극하옵니다, 반드시 그 명령을 지키겠습니다 아서스 왕이시여 반드시 말입니다]
아서스 [(그러고 보니 이녀석 이제 영어랑 섞어쓰지 않는군 예의를 갖추는 건가, 아니면 번역가가 귀찮아 하는 건가...)]
우왕 감동의 도가니 어떤 놈이 이 자식을 욕했습니까? 아 나였지, 전에는 하는일도 없고 조낸 쫑알거린다고 욕했지만 제법 훈훈한 자식이였습니다 ,생각해보니까 목소리도 간지나네 아무튼 아서스는 켈투자드를 남겨두고 몇몇 부대를 데리고 갔습니다, 자신을 구해준 소녀유령도 함께요
몇일후 아서스는 무사히 노스렌드에 도착했습니다 전에 말가니스를 추적하기 위해서 온 이후로는 처음이였죠 그때는 스컬지를 부수기 위해 왔것만 이번에는 보호하기 위해서 온 자신의 아이러니한 신세에 웃으며 그는 리치왕이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춥고 추운 곳이였지만 아서스와 그의 언데드 부하들은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후들거리고 있는 인간 네크로멘서들은 빼고요
아서스는 무엇인가가 리치왕을 위협하고 있다며 빨리빨리 가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전혀 만날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한 놈들을 만났습니다 바로 하이엘프들이였죠, 전에 자신이 쿠엘탈레스를 붕괴시키고 모두 죽인줄 알았것만 켈타스 왕자의 손에 의해서 살아난 자들이라는 것을 아서스는 몰랐죠
그들은 마법과 그리폰을 타고 그에게 다가왔고, 아서스는 짐짓 예의를 차리며 말했습니다
아서스 [이런이런, 이런 곳에서 쿠엘도레이를 다시 보게 될줄이야 이런 추위는 당신네 종족에게 어울릴것 같지 않은데 이곳에는 왠일이지?]
블러드엘프 [우리는 더 이상 하이엘프가 아니다 우린 블러드엘프다! 우리는 일리단 폐하와 켈타스 왕자님과 함께 너희가 저지른 악행을 청소하기 위해서 이곳에 왔다, 쿠엘탈레스의 복수를 하고 이곳에 있는 모든 역겨운 피조물을 죽일것이다, 너는 니가 한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겠지]
아서스 [이런이런 감동스러운데 하지만 노스렌드는 스컬지의 것이다 엘프. 그리고 너도 곧 스컬지의 일원이 될 것이다! 너희들이 이곳에 온 것은 아주 잘못된 선택이다]
아서스는 블러드엘프 군과 격돌했습니다, 블러드엘프 부대는 무수한 화살을 쏴댔지만 스컬지 군단에게는 잘 통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예상해야 했것만 좀 달랐습니다 이번에 침공한 블러드엘프 군단은 스컬지 군단을 위해서 마법 화살을 준비했기 때문에 스컬지 군단은 좀 곤란했습니다.
그러나 그딴건 근성으로 튕겨낸다는게 아서스의 좌우명이였고 아서스는 돌진했습니다 아무리 블러드엘프가 강력하다고는 하지만 상대는 살아있는 인간이 아니라 리치왕에 의해서 부활한 역겨운 시체부대였고 죽이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누더기골렘들은 블러드엘프 레인저들의 머리를 잡아서 즙을 짜버렸고 아서스는 서리한으로 진죽기무쌍을 보여주듯이 여러명의 엘프들을 도륙했죠.
한술더떠 수많은 네루비안들이 전장으로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아주 모어모어하게 말이에요 이제 블러드엘프들에게 남은 일은 털리는것밖에 없었고 몇몇 잔존병들은 '언젠가 복수할꺼야' 라는 상투적인 대사를 내뿜으면서 도망쳤습니다, 아서스는 우습다는 듯이 죽은 하이엘프들을 되살리면서 새로운 병력이 는것을 기뻐했죠 소녀 유령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는 네루비안에게 갔습니다.
마침 그곳에서도 아서스에게 오고 있는 거대한 네루비안이 있었습니다 거미라기보다는 풍뎅이를 더 닮고 거의 자신과 같은...아니 더 큰 몸집에 뒤뚱거리며 오는 네루비안이였죠
아눕아락 [리치왕께서 당신을를 돕기 위해 나를 보내셨소 죽음의 기사여. 나는 아눕아락고대 아졸네룹의 왕이오 다른 자들은 어디있소?]
아서스 [(거미주제에 하오체라니...) 다른 자들이라니?]
아눕아락 [해골바...켈투자드 말이오,그와 난 구면이지 난 오랫동안 리치왕을 섬겼기 때문이오]
아서스는 혹 켈투자드가 자신처럼 아눕아락을 만나서 깜놀하지 않았을까 생각했죠, 어느 누구도 그랬을꺼라고 생각하며 아서스는 실소했습니다
아서스 [일단 도와준것에는 고마움을 표하지, 근데 우리는 이렇게 노닥거릴 시간이 없어,리치왕께서 자네를 보네셨으니 자네도 그분이 위험에 쳐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겠지 지금 당장 얼음왕좌로 출발해야 한다네]
아눕아락 [물론 알고있소 왕자, 그럼 지금 병력을 모은뒤 가도록 하죠]
잠시후 병력을 모은 아서스와 아눕아락의 부대는 블러드엘프의 진지를 쉽게 박살냈습니다, 아서스는 자신이 뭘 하기도전에 쉽게 박살이 난 진지를 비웃으며 말했습니다
(아눕아락, 암만 봐도 풍뎅이 잖아, 다리도 6개고 완벽하게 겹쳐서 다른 다리는 않보이는 겅미?)
아서스 [이 엘프들은 정말로 한심하군. 이러니 우리가 이들의 고향을 파괴하는것이 힘들지 않았지]
켈타스 [내가 너를 막기 위해 그자리에 없던게 정말 유감이군. 오랜만이다, 아서스]
시발 깜짝이야, 아서스 주위에는 참 자기 소개도 않하고 튀어나오는 새끼들이 넘쳐났습니다 뭐 사실 그 기품넘치고 아름다운 목소리 (엄청난 증오도 함께 있었지만)의 주인은 오래전에 듣고 얼마전에도 싸워서 알고 있었죠, 켈타스 왕자였습니다. 그는 불타는 증오가 아닌 악마처럼 깊고 차가운 증오를 담은 눈으로 그를 보고 있었습니다.
아서스 [이런이런 켈타스 왕자가 아니신가? 정말 오랜만이군, 자네가 이들의 우두머리인가?]
켈타스 [그렇다 이 더러운 새끼야, 너의 이름을 입에 담는것 자체가 더러운 행위지]
아서스 [아, 켈(제이나가 켈타스를 부르던 애칭, 여기서는 비꼬기 위해서 아서스가 썼죠) 자네는 여전히 말할때 비비꼬아서 말하는것을 좋아하는군 그냥 이 시발놈아 하고 간단히 말하라고 예전에 본 이후로 하나도 변하지 않은 자네의 모습을 보게 되서 참 좋다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 왜 쿠엘탈라스에 있지 않았지? 보랏빛 성채에 틀어박혀 자신의 백성들이 죽든 말든 신경도 안쓰고 말이야? 비록 지금은 그때처럼 그러고 있지는 않지만 말이야]
켈타스 [그것만큼은 내 실수를 인정해야 겠군 이 빌어먹을 녀석아 난 그곳에 있었어야 했어 하지만 그대신 나는 인간들이 스컬지를 막는 것을 도와주고 있었지! 바로 네가 네놈의 백성들에게 풀어놓은 그 스컬지들 말이다 넌 자신의 백성들을 아끼지 않을지 몰라도 난 그렇지 않아 난 인간들을 도와주느라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잃어버렸다 이제 나는 오로지 엘프만을 위할 것이다 우리는 신도레이, 피의 아이들이다 넌 이제 댓가를 치를 것이다 아서스 넌 네놈이 한짓들에 합당한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이 빌어먹을 녀석아!]
아서스 [이런이런 이런 정감있는 대화가 점점 즐거워지는데 정말 오랜만이지 않은가? 아 맞다 그러고 보니 그런눈은 나와 제이나의 밀회를 훔쳐봤을때도 본적이 있는데 말이지...]
켈타스 [유치하게 노는군, 아서스]
아서스 [이런 말 하기는 뭐하지만 난 네가 이끄는 엘프들에게 정말 실망했다 좀 더 제대로 된 싸움을 할 수 있을지 알았는데 말이야. 아마도 제대로 된 녀석들은 이미 모두 죽여버렸나보군]
켈타스 [걱정하지마라 아서스, 네가 이곳에서 상대한 것은 정찰병이니 걱정하지 말아라, 아서스 곧 넌 제대로 된 맞짱을 깔수 있을꺼다 일리단 주인님의 군대를 상대하는 것은 훨씬 더 힘들것이라는 것을 보장하지 내 오른손이라도 걸까?]
아서스 [일리단? 이리단도 삼리단도 아니고 일리단? (...) 그 녀석이 이곳에 왔다고?]
아서스는 옛날에 자신이 풀어놓은 씨앗이 이렇게 돌아올줄은 몰랐습니다, 블리자드가 자신을 엿먹이기 위해서 아주 머리를 써놨다고 생각하는동안 켈타스는 말헀습니다
켈타스 [그 분이 군대를 이끌고 계시지 우리의 병력은 아주 많다네 아서스 이순간에도, 그들은 얼음왕관 성채로 진군하고 있지 넌 절대로 네 완소하고 카와이한 리치왕을 지키러 제시간안에 도착하지 못할거다 쿠엘탈라스의 일에 대한 복수와... 그리고 다른 모욕 행위들에 대한 복수라고 생각해라]
아서스 [(이 빌어먹을 개자식이) 좋아, 혹 제이나가 나에게 어떻게 .... 끄아악!]
켈타스는 아서스가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며 웃었고 자신이 일리단에 명령에 따라 충분히 시간을 끌었다고 생각한후 순간이동으로 사라졌습니다
리치왕 [서둘러라! 적들이 가까이 다가왔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아눕아락 [괜찮소 죽음의 기사여? 아랫도리에 총탄이라도 맞은 표정을 하고 있구려]
아서스 [이놈이고 저놈이고 묘사는 한결같군... 뭐 좋아 우리는 우리가 갈길을 가자고]
입을 계속 쫑알대는 리치왕에 입을 다물게라도 하기 위해서 아서스는 갈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스컬지의 3대 공신 아씨 2명 켈씨 1명 천씨도 포함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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