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디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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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2-20 23:51:03 KST | 조회 | 13,870 |
제목 |
아서스 일대기 15.사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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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왕의 발작으로 인해 동굴이 무너지면서 아서스는 그곳에서 탈출해야 했습니다, 저번처럼 땅을 파고 싶었지만 아서스에게 삽은 없었고 서리한으로 땅을 파자니 그건 말 그대로 삽질이였고 무적이를 보니 말새끼가 땅을 파길 바라는건 좀 무리가 있었죠 6x3 결국 아서스는 함정을 돌파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이 함정은 참 신비하게도 연료도 없이 잘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새끼들은 왜 이런 능력을 사회에 쓰지 않고 이딴데 쓰는거죠? 이거 만든 새끼들은 다 죽여야 합니다, 뭐 아무튼 투덜거리며 아서스는 그 불길을 뚫고 가야했습니다
아서스 [저 불에 가까이 가면 들통나겠어...그래그래 시발 나 혼자 말하고 나 혼자 태클걸어야 하는군 올바른 번역은 몸이 무사하지 않겠어다, 그냥 스컬지 언어로 들통나겠어=몸이 무사하지 않겠어는 같은 뜻이라고 알아들어라, 근데 난 누구에게 말하는 거냐]
아서스는 그래도 아눕아락과 켈투자드와 실바나스가 병신들이긴 했어도 대화가 통할수 있었다는 것을 알고 그 시절이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뭐 후회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계속 길을 나아갔습니다
아서스 [네루비안이 망할 놈의 장애물을 많이도 만들어 놓았군! 이것들의 시간을 완벽하게 맞춰야 할거야 도데체 어떻게 해야 하는거야?]
무적이는 왕년 DDR의 제왕이였는지 환상적인 발놀림으로 그곳을 지나갔습니다 아서스는 그런 무적이가 대견했죠 그냥 '싱 슈도르크' 라고 외치면 변신이라도 할것처럼 대견스러워 보였습니다,
천하무적 [메루메루]
그곳을 지나고 이번에는 지능개발을 위해서 세단계를 통해서 높이가 변하는 건물들을 타고 가야했습니다, 이 지랄은 주머니괴물 시리즈에서 충분히 했었죠 하트골드가 하고 싶다(어이) 한술더떠 곳곳에는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아서스는결국 그 미친짓을 모두 마치고 난뒤 드디어 탈출을해서 아눕아락을 만났습니다 (좋...좋은 요약이다)
아서스 [아눕아락 자네가 해냈군!]
아눕아락 [올바른 번역은 '자네도 살아남았군' 이겠지, 슬슬 지겹군 이 드립도 리치왕이 당신을 챔피언으로 선택한 이유를 알겠군, 사실 이 미로를 살아남아서 탈출하는 자들은 별로 없지]-은근히 잘난척
아서스 [챔피언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좀 어색하지만 그냥 넘어가지!]
아눕아락 [이런 또 지진이 일어나는군 빨리 도망가는게 좋겠소 빨리 출구를 찾아야하오]
다시 아눕아락과 합세한 채로 아서스는 다시 달리고 또 달렸죠 Deathnight에 k라도 붙여줄 정도로요
(좀 이해하기 어려운 개그일라나) 게다가 얼굴없는자들이 추적한건지 그곳에서 대기타고 있던건지 덤벼들기 시작했습니다 아서스는 수비대형으로 그들을 막았고 그들은 다시 한번 썰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들을 뚫고 지나가자 당연히 나온것은 반가운 햇살이였습니다,
아서스 [오오 드디어 햇살이구나]
아눕아락 [기억하시오. 저 위의 세상에는 일리단과 본격적인 전투가 아직 우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다행히도 암흑의 지하 통로로 이동한 덕분에 소중한 시간을 벌 수 있었어요.]
아서스 [뭐라고 중얼거리는지 해석하기도 귀찮지만, 아무튼 가자고!]
그들이 언덕 위에 도달하자 아서스는 드디어 협곡안에 있는 성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 기다리고 있는 군대의 모습도 말이죠 아서스는 리치왕을 위해 싸우기 위해 모여있는 수많은 병사들의 모습에 사기가 올랐습니다 그곳에는 아눕아락이 데려오지 못했던 거미 병사들도 포함되어 있었어요 아서스를 구해준 소녀유령은 언제부터인지 행방불명 됬는데 거기에 있었습니다 우왕 신기
아무튼 수많은 스컬지 군단이 아서스를 맞이했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사실 그렇게 반가운 놈들만 있지도 않았습니다 별로 멀지 않은곳에서 나가들과 블러드엘프들이 이를 갈며서 이곳을 보고 있었거든요 그들은 스컬지 군단보다 더 많은 숫자로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이런 십자 드라이버 항상 적들은 아군보다 숫자가 많더라
갑자기 아서스는 그를 뒤흔드는 고통에 비명을 지르며 주저앉았습니다 또다시 그의 시야는 피처럼 붉게 변했고 온 몸은 고통에 찢어지는 듯 했습니다 리치왕과의 거리가 가까워짐에 따라, 그가 위대한 존재와 공유하는 고통역시 더욱더 커진 것이였습니다
리치왕 [아서스, 나의 영웅! 마침내 오셨군요]
아서스 [.......]
리치왕 [.......]
아서스 [좋아요 시발 번역기 드립도 질리니까 넘어가죠, 네, 제가 왔습니다. 전 여기 있습니다]
리치왕 [내가 갇힌 이 얼음 왕좌에 균열이 생겼다 그리고 그 균열로 내 힘이 세어나가고 있다.그게 바로 네 힘이 약해지고 있는 이유다 쿨럭]
아서스 [하지만 어떻게 그런일이?]
리치왕 [서리한도 한때는 나와같이 이곳에 갇혀 있던 룬검이다. 난 그 검을 너에게 가도록... 그리고 너를 나에게 오게 하도록 여기서 떼어내었다]
아서스 [서리한이 뽑힌 균열 때문에 힘이 약해졌다는 소리군요]
예 그랬습니다, 옛날 킬제덴과 악마의 힘을 담은 서리한이 뽑히고 그곳에 균열이 생겼고 일리단이 그곳에 드립을 가하면서 그 균열에서 힘이 빠져나가면서 리치왕의 힘이 점점 약해진것이였습니다
리치왕 [자 이제 서둘러라, 나의 용사여. 나의 창조주인 악마의 군주 킬제덴이 나를 없애버리기 위해 사신들을 보냈다 그들이 너보다 먼저 얼음왕좌에 도착한다면 모든 것이 끝날 것이다 스컬지가 좆망하게 될것이다 그러니 서둘러라! 내가 끌어낼 수 있는 모든 힘을 네게 하사하마!]
킬제덴이 사신을 보냈다니 설마 데스노트나 본적도 없는 블리치의 그딴놈들은 아닐테고 정체는 뻔했습니다 바로 일리단이였죠, 저번에 쓴 블러드엘프의 탄생 시리즈에서 봤듯이 그들은 킬제덴에게 리치왕을 정벅ㅋ하라는 명령을 받았고 지금 그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이곳까지 온거였죠
아무튼 리치왕은 그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냉기가 아서스의 안에 밀려들며 그의 안에 있던 분노, 고통들을 모두 얼려버리고 그가 침착해 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힘은 너무나도 강력하고 거대했습니다
아서스가 알고 있던 그 어느 힘보다 더욱더 큰 힘이였죠 이것이 바로 그가 여기까지 온 이유였습니다 이 차가운 힘을 마음껏 들이켜 리치왕으로부터 직접 힘을 하사받기 위해 말이에요
그가 다시 눈을 떳을 때, 그의 시야는 다시 맑아져 있었습니다 서리한의 룬은 다시 밝게 타오르고 있었고 차가운 프로스토가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다 미소를 지으며 아서스는 서리한을 잡고 높게 들어올렸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자신감에 가득차 있었고 그 맑은 목소리에는 차갑고 바삭거리는 냉기를 품고 있었습니다, 냉동인간 탄생인가요? 그리고 부하에게 외쳤죠
아서스 [리치왕께서 새로운 환영을 보여 주셨다. 그리고 그분은 내 힘을 새롭게 채워주셨다! 난 이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가자 너희들의 힘을 보여줘라!]
스컬지 군단은 울부짖었습니다 아서스는 그런 그들과 함께 얼음왕좌가 있는곳으로 향했고요 일단 얼음왕좌로 갈려면 4개의 오벨리스크를 작동시켜야 했는데 일리단 군단은 이미 그곳을 막고있었고 그들을 처리하고 작동시킬 필요가 있었죠, 그리고 아서스와 스컬지 군단은 돌격했습니다
한편 일리단은 명상을 하고 있었죠 이 전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었고 반드시 이겨야 했기때문에 마음을 안정시켜야 할필요가 있었거든요
바쉬 [명상을 방해해서 죄송합니다, 주인님 병사들이 모두 각자 위치에 배치되었습니다.]
켈타스 [왕실 문이 열리면 약속한 대로 얼음 왕좌를 파괴할 것입니다!]
일리단 [하하 좋다, 결국 때가 왔군. 오늘이 지나면 스컬지도 종말을 맞이할 것이야. 내 말을 듣고 있는가, 아서스? 이제 끝이야!]
일리단은 아서스의 존재를 눈치채고 있었고 켈타스와 바쉬는 이글거리는 눈으로 아서스를 보았죠 아서스는 그에 개의치 않다는 듯이 부하들에게 외치면서 돌격하고 있었죠
아서스 [일리단은 스컬지를 충분히 괴롭혔다! 그는 이제 감히 리치왕의 왕좌까지 넘보고 있다. 하지만 그는 실패할 것이다. 이제 우리가 그에게 죽음의 공포를 선사할 때가 왔다. 그리고 이 지겨운 놀이를... 영원히 끝내버릴 때가 왔다]
아서스는 크게 고함을 지르고 돌격했습니다 옆에 있는 영혼에 굶주린 검도 울부짖었고 구울들은 눈에 파란 안광을 뿜으며 돌진했고 죽음의 병사들과 죽음의 기사들은 자신의 무기를 들고 그들에게 돌진했습니다, 아서스의 앞에 커다란 드래곤터틀 한마리가 불을 뿜으며 그에게 공격을 했지만 아서스는 우습다는 듯이 서리한으로 그놈의 아가리에 서리한을 꽂고 그대로 달렸습니다 놈은 2토막 났고요
그는 서리한을 아무런 힘을 들이지 않고도 휘두르는 감각은 그가 마치 신이 된 것같은 착각에 빠질정도였습니다 검이 흡수하는 영혼들은 그 하나하나가 그를 강하게 만들고 있었고 블러드 엘프들의 화살이 그를 향해 눈처럼 쏟아져도 그에겐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습니다 심지어는 공중으로 날아올라 그리폰 기수를 벨 정도였죠 (O.O) 블러드엘프들과 나가들은 혹 파오캐에 나올놈이 잘못나왔나 싶었죠
정신차린 블러드엘프들은 다시 마법 화살들을 날렸지만 화살들을 낫 앞의 볏짚처럼 아무런 문제없이 베어넘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전장 곳곳을 둘러보기 시작했죠 그가 쓰러트려야 되는 진짜 적은 어디있지? 하면서요 그는 아직 일리단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혹시 그가 이미 얼음왕좌로 향하는 길을 찾아낸 것은 아니겠지...하면서 그는 걱정했습니다
그리고 중앙으로 향했죠 나가 정예병 몇몇이 그를 상대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아서스의 상대가 될리가 없었죠 아서스는 서리한과 마법까지 이용하면서 그들을 베어나갔습니다 나가들의 피가 아서스의 얼굴에 살점과 함께 튀기면서 베어나가는걸 뛰어넘어 아예 찟어발겨졌습니다.
스컬지 군단역시 만만치 않았죠 서리고룡 몇몇은 날아와서 아이스 브레스로 곳곳에 있는 병력을 얼려버렸고 누더기골렘들은 아예 블러드엘프들의 허리를 붙잡고 찟어발기면서 피로 샤워를 했습니다 아눕아락과 네루비안 병력들도 날뛰었는데 아눕아락의 분노의 일격을 맞은 엘프들은 여기저기가 꿰뚫리는 수준이 아니라 난자당해서 터져나가고 비산하고, 그 파편을 온통 흩뿌리면서 처참하게 죽어나갔습니다 곳곳에는 그들의 피묻은 내장과 살점이 난무했죠
아서스가 첫번째 오벨리스크에 도착할 무렵이였습니다 그는 홀로 수많은 나가들과 블러드엘프들을 죽인 상태였습니다 그는 이미 투신이라고 할정도였습니다 아리카라고 하는 한명의 블러드엘프 여성 레인저가 그를 보고 놀랐지만 이내 진정한체 그에게 돌격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별로 현명한 행동이 아니였습니다 그가 보이지도 않는 속도로 바로 서리한을 휘둘렀거든요
그가 아래에서 세로로 휘두른 서리한은 그녀의 골반뼈를 썰었습니다다. 서리한에 우툴두툴하게 성겨있는 요철들이 뼈를 깎아내면서 수십 조각으로 척추를 박살냈고, 근육은 베어짐과 동시에 얼어붙었고 그녀는 뱃속이 얼어붙는 고통과 함께 비명을 지르며 몸이 2동강이 나버렸죠, 그 광경을 보고 아랫도리가 서늘함을 느낀 나가들과 블러드엘프들은 전의를 상실할 지경이였습니다 (고자라니!)
하지만 도망갈수도 없었고 멀록 병사 몇몇이 그에게 점프해서 공격하려고 한순간 아서스는 서리한을 칼날이 아닌 옆면으로 그들을 가격했습니다 그들은 보기 좋게 날라가 아군에게 박혔고 얼음 덩어리가 되어 날라온 그들에게 가격당한 전사들이 당황하는 순간 아서스는 그들에게 자기 자신을 날렸습니다
날아오던 천하무적의 다리가 여전사의 머리와 어께죽지를 밟으면서 착지했습니다 결코 여성존중이라는 보이지 않는 행동이였지만 그뒤에 행동은 더 처참했죠 무적이+아서스의 중량과 무적이의 각력, 그리고 날아올 때 실려 있던 가속력이 여전사의 머리를 아예 케찹으로 만들어버렸거든요 아서스는
천천히 무적이에서 내렸습니다 아래에 있는 그녀의 뇌수는 동시에 얼어붙었고요
전의를 상실한채 멍하니 서있는 적들을 향해 아서스는 그곳에 자신의 힘을 폭팔시켰습니다 몇몇 블러드엘프 전사들은 대피했지만 멀록과 나가들은 그렇게 하지 못했고 그대로 냉동식품이 되었습니다 무적이가 땅을 쾅하고 때리자 다 깨져버린것은 물론이고요
블러드엘프 전사들은 공격했습니다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기위해서요 아서스는 표정 하나 바꾸지 않고 서리한을 쥐고 한바퀴 몸을 회전시켰고 그들은 산채로 허리가 끊어지는 감각을 느꼈습니다 짱 아팠겠네요 잠시후 그들은 더 이상 살아있는 존재가 아닌건 당연한거였고요 결국 첫번째 오벨리스크에 있는 모든 병력은 모두 죽어벼렸고 첫번째 오벨리스크를 작동시켰습니다 오벨리스크는 딸딸거리는 소리를 내며 돌아갔고 아서스는 다른 오벨리스크를 작동시키기 위해서 갔습니다
첫번째 오벨리스크가 작동하자 그곳으로 향하는 전사들과 아서스를 막으려는 전사들이 아서스를 막았지만 공중에서는 그리폰 사수들이 화살을 쏘았지만 그들에게 누군가가 덮쳤죠 바로 가고일 분대였습니다 그들은 기수들을 잡아서 공중으로 높게 오른뒤 몸을 찟지 않았습니다, 그냥 추락시켰지 지상에서는 아서스는 죽은 자들을 부활시켜서 싸우게 하면서 그들의 울부짖는 불협화음을 즐기듯이 서리한을 미친듯이 휘둘렀습니다 그가 있는것 자체로 주변은 엄청난 한기가 왔고 그들은 폐가 얼어붙는 고통을 느끼며 숨쉬는 권한도 뺏기면서 고통스런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이건 좀 구라인듯요)
아서스는 떨어지는 기수중 한명을 자신의 서리한에 꼬치구이처럼 끼워넣었습니다 그의 피로 세례라도 받은것마냥 아서스는 눈을 번뜩이며 다음 희생자를 찾았습니다 그건 그닥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한부대의 레인저 분대를 발견했기 때문이였죠, 그리고 그들의 옷에 있는 문장이 실바나스의 문장과도 흡사하다는 것을 아서스는 놓치지 않았죠.
네 그들은 운좋게 언데드들의 마수에서 벗어난 레인저들이였습니다 그들은 죽은 실바나스(생존 사실을 몰랐으니)의 복수를 위해서 아서스를 공격했죠 한명의 레인저가 화살을 그에게 날렸습니다 아서스는 무표정한 표정으로 그걸 손으로 잡았습니다 (O.O)2 레인저의 입장에서는 눈을 부비고 다시 봐야할지경이였습니다 신속의 속도로 날아가는 화살을 잡다니요 정신을 차렸을때 아서스는 이미 그녀와 악수를 할정도의 거리에 있었고 불쌍한 그녀의 눈앞에는 서리한의 모습이 보였죠
레인저 부대는 공포에 격양된 비명을 지르며 검을 들었지만 아서스는 그들에게 그냥 돌진했습니다 무적이는 그녀들의 신체를 밟아부셨고 비명이 단말마가 되는 상황에서 내장과 뼛조각을 포함한 인간의 내용물들이 대지를 향해 뿌려댔습니다 아서스는 그런 참혹한 일들을 무표정한 표정으로 봤습니다, 오직 악으로만 가득찬 인간같았습니다
레인저 [아...악마 같은녀석 너는 반드시 저주받을 것이다!]
아서스 [저주? 이런이런 아가씨, 난 이미 저주받았어, 오래전부터 말이야, 죽을때까지 그건 풀리지 않겠지 이미 죽음은 이곳을 가득채웠다고 내가 지금 뭐라고 중얼거리는 거지? 뭐 그건 중요하지 않지 확실한건 난 아직 살거고 니들은 지금 죽을거라는 거다....]
이미 모든것이 틀렸다고 생각한 그녀들은 아서스에게 돌진하려고 했지만 이미 아서스가 휘두르는 일격에 그녀들은 일개 단백질 덩어리로 파편처럼 비산해버렸습니다 죽은 시체들은 다시 부활해서 들고 있던 검으로 살아있을때의 동료를 난도질하고 목을 물어뜯고 가슴을 파헤쳤습니다 수많은 시체병사들이 한때 살아있던 동료들을 향해서 덤비는 장면은 지옥이 따로 없었죠 아서스는 그런일을 무표정한 표정으로 보면서 오벨리스크가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죽음의 기사중 한명, 어찌된게 대부분의 죽기는 여성이군요)
(ㄷㄷㄷ 이라는 소리가 적당해 보이는 해골룡...아니 시체룡입니다)
ps. 리치왕에 힘좀 얻더니 먼치킨이 되버렸네요 ㄷㄷㄷ
ps2. 그러고 보니 블엘 대부분은 여성이네요 이유가 뭘까요 (여성 유저가 많아서라는 대답 말고요)
PS3. 내용이 뭐이리 무섭나요 ㄷㄷㄷ
ps4. 언제나 덧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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