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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디스트
작성일 2010-04-11 17:32:57 KST 조회 13,882
제목
아서스 일대기 19.부활

아주 길고 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대륙에서는  많은것이 변했었죠 다시한번 이어지는 불타는 군단의 침입과 일리단의 몰락등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일어났지만 ,청동원숭이의 불알도 떼갈만한 추위가 몰아치는 노스렌드의 스컬지의 군단은 조용했습니다, 아눕아락과 켈투자드등은 리치왕에게 아무런 연락이 없자 불안해 하는 기색이 있었지만 그걸 날려버리는듯이 훈련과 침략을 계속했죠 덕분에 오합지졸이였던 스컬지의 군단은 신나게 굴러서 <정예병> 이라는 칭호를 머리위에 더달고 레벨이 올라서 경험치 더주는 폴리곤이 되야했죠 저런

 

파일포켓 이미지

(이런 광경을 생각하시면 적절합니다)

 

그리고 높고 높은 리치왕의 왕좌의 앉아있는 아서스의 마음도 변하고 있었습니다 새파랗고 새하얀 세계가 아서스의 몽환적인 시야에서 뿌옇게 변했습니다 차갑고 순수한 색이 따뜻한 나무와 불이 타는, 횃불로 바뀌었고 그는 그가 지금까지 했던 행동을 떠올렸고 그는 그의 삶을 모두 기억해 냈습니다 그가 얼음 왕좌에 앉아 이 깊은 꿈속에 도달할 때까지 걸어온 기나긴 길을 다시 한번 기억 속에서 걸었던 것이였죠 무려 5년이 넘는 세월을 말입니다 하지만 그가 보고 있듯이 꿈은 끝나지 않았죠 그는 다시 한번 이 환상 속의 거대한 방의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는 길고 아름답게 조각된 탁자의 상석에 앉아 있었요 그리고 그의 꿈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두 명도 아직 제자리에 앉아 그를 바라보고 있었죠

 

그의 왼쪽에 앉아 있는 늙었지만 여전히 강력한 오크는 그의 얼굴을 살폈고 그러더니 그의 얼굴에 그려진 하얀 해골을 늘어트리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오른쪽에 앉아 있는 쇠약하고 병약해 보이는 소년은 아서스가 추억의 꿈을 꾸기 이전에 봤던 것보다 훨씬 더 안좋아 보였어요 제3의 방관자는 예나 지금이나 그저 방관하고만 있었죠 소년은 뭔가를 말하려고 했지만 오크가 더빨리 말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크에 의해 그의 머리에 영상들이 그의 머리속으로 스며들어왔습니다 하나가 하나 위에 뒤섞이며 과거와 현재가 꼬여 있는 것같았죠 스톰윈드의 깃발을 달고 있는 말을 탄 병사들이 있었고 그들은 으르렁거리는 늑대에 타고 있는 호드의 공격대와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함께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스컬지를 같이 공격하는 동맹이었요 장면이 다른 장면으로 넘어갔다 이제 인간들과 오크들은 서로 싸우고 있었죠 별로 놀라운 광경이 아니였지만 오크와 이상하게 생긴 소인간들 그리고 트롤들 옆에서 같이 싸우는 자들은 언데드, 분명히 자기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 언데드들이였습니다

 

자신이 무너트린 쿠엘탈레스에서 엘프들이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장면과 해골룡이 자신이 본적없는 오크들의 도시와 스톰윈드의 도시를 파괴하는 장면이 지나갔고 네루비안과 비슷한 거미 종족들은 골렘들을 부리면서 난동을 피우고 있었죠 붉은 십자군을 뜻하는 붉은 로데론의 깃발과 화염이 은빛 십자군을 뜻하는 은빛 바닷물이 엉켜있는 장면과 일리단의 모습, 요그사론의 분노와 티탄의 모습등 지금까지 아서스가 없는 동안 일어났던 일들이 그의 머리에 묘사됬습니다

 (자세한건 나중에 리치왕의 등극이 정발되면 찾아보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파멸의 인도자' 라는 검이 서리한을 강하게 내리쳤을떄 아서스는 눈을 깜빡이며 머리를 흔들었습니다 환영들, 혼돈, 따뜻한 감정, 짜증나는 감정... 모든 것이 사라졌죠  오크가 킬킬 거리며 웃자 그의 얼굴에 그려진 해골이 늘어났다 줄어들었다를 반복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넬쥴로 그는 한때 진정한 예언을 볼 수 있는 자였거든요 아서스는 그가 본 모든 것이 비록 이해는 하지 못했지만 분명히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가 자신을 선택하라는건 눈치챌수 있었죠

 

넬쥴 [아직 더 많은것을 볼수 있다, 넌 정의를 선택해서 나약하고 헛되이 되느냐 아니면 악을 선택해서 강대하고 완벽해지는냐를 선택해야 한다 물론 네가 이길을 선택한다면 난 항상 너의 곁에 있을것이다, 클클 우린 하나가 아니더냐?]

 

아서스는 고개를 돌려 소년을 보았죠 병약한 소년은 그의 눈을 놀라울정도로 맑은 시선으로 바라보았고, 잠시동안 아서스는 그의 안에서 무언가가 움직이는 것을 느꼈죠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소년은 죽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그를 지우려고 해도 그는 죽지 않았던 거죠 즉 아서스 마음속의 선한 마음이 남아있던 것이였던 것입니다, 그걸 눈치챈 아서스는 눈살을 찌푸렸고 소년은 웃었죠 그는 놀라움과 불신에 가득찬 목소리로 입을 열었습니다

 

아서스 [넌... 나다 너희 모두 둘다... 나다 하지만 너는 얼음에 저항하여 내안에서 아직도 타오르고 있는 작은 불씨다 넌 내 인간성의, 동정심의, 사랑하는 마음의, 슬퍼하는 마음의, 아끼는 감정의 작은 흔적이다  넌 제이나를 사랑하는 마음이며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고... 한때 나를 구성했던 모든 것들이다 어째선가 서리한은 모든 것을 가져가지 않았어 난 너로부터 도망가려고 그렇게 애를 썼지만... 도망갈 수 없었다. 난 할 수 없었어, 왜지 왜냔 말이다?]

 

마티아스 레너 [내 이름은 마티아스 레너...또 다른 너지 넌 이제 이해를 한거야 그 모든 일들에도 불구하고, 아서스, 넌 나를 버리지 않았어 왜냐하면 넌 인간이기 때문이야 아서스,인간이기 때문이라구]

 

레너의 몸에 있던 상처와 고름은 거의 사라졌고 그의 해록색 눈이 밝게 빛나기 시작하더니 그는 또다른 자신에게 커다란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아서스에게 천천히 걸어왔고 아서스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를 보았습니다 소년과 소년이었던 남자는 서로를 쳐다보았고 소년은 아버지에게 안아달라는 듯이 손을 피고 가슴을 내밀며 말했습니다

 

마티아스 레너 [모든게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되 아서스 늦은건 없어]

아서스 [그래...늦은건 없어... 너의 말이 맞을지도 몰라]

 

소년은 웃었고 아서스는 그에게 다가가서 그의 뺨을 어루만졌고 소년은 그에게 밝은 미소를 지어주었습니다 너무나도 행복해 보였죠

 

아서스 [하지만... 늦어도 너무 늦었어]

 

서리한이 내려쳐졌습니다 소년이 놀란, 배신당한, 고통에 가득찬 비명을 질렀죠 잠시동안 아서스는 그자리에 서서 소년만큼이나 큰 검이 그의 가슴에 파고 들어간 것을 지켜보았어요 제이나와의 추억 아름다운 감정이 사라졌고 사악한 마음만이 그의 심장 구석구석을 누비었으며 가슴이 찟어지는 고통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의 눈을 들여다보면서 마지막 후회의 잔향을 느꼈죠 잠시후 소년은 사라졌고 그가 사라진후에 남은것은 쓰라린 고통의 바람뿐이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기분은... 최고로 HIGH한 기분이였습니다. 소년이 사라지고 나서야 아서스는 이 마지막 인간성의 잔재가 얼마나 그에게 큰 짐이 되어왔는지를 깨달았고 그는 이제 그 짐이 사라지자 어깨가 가벼워지고 힘이 넘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의 온몸이 구석구석까지 정화된 것을 느끼었고 곧 아제로스도 그가 느낀 것을 똑같이 느끼게 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약한 감정, 망설임, 그리고 그가 망설이거나 머뭇거리게 만들었던 모든 것들이 이제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절대악이 그곳에 자리잡아있었죠 이런 클리어노트같은 자식

 

오크는 그 광경을 보며 크게 웃었습니다 그는 늙은 오크의 몸이였지만 젊은 오크처럼 일어나서 그에게 다가갔습니다, 이제 넬쥴에게 문제가 되는건 없었죠 그는 전부터 아서스의 영혼을 강탈하고 그의 몸을 지배하려고 했지만 마티아스 레너의 방해로 계속 실패했었고 이제 그의 앞에 남은 문제는 아무것도 없었죠 이제 완벽한 리치왕이 되는것만이 그의 앞에 남아있었고요

넬쥴 [바로 그거야 네가 올바른 선택을 할꺼라고 믿고 있었다! 너무나 오랫동안 너는 그 마지막 선함, 인간성의 조각을 가지고 질질 끌고 있었어! 하지만 그건 더이상 없다. 그 소년은 여태 너의 발목을 잡기만 했지만 이제 넌 자유다 이제 우리는 하나다, 아서스. 둘이서 하나의 리치왕이다. 넬줄도 더이상 없고, 아서스도 더이상 없어. 오로지 하나의 위대한 존재가 있을 뿐이지. 나의 지식으로 우리는 완벽하게 될것이다!]

 

넬쥴은 아서스와 진정한 하나가 되기 위해서 그에게 접근했고 이제 둘은 하나가 되...

기도 전에 아서스는 서리한을 돌려 그의 가슴을 찔렀습니다, 넬쥴은 공포와 충격이 담긴 표정으로 그를 보았죠 아서스는 한발 더 앞으로 다가가 빛나며 굶주려 하는 서리한을 한때 넬줄, 리치왕이었지만 이제는 아무것도 아니게 될 오크의 환영에 더 깊숙히 밀어넣었습니다 그는 다른 팔을 오크의 몸에 두르고 친밀한 모습으로 그의 입술을 초록색 귀에 가까이 가져갔어요 너무나도 친밀한 모습이라 목숨을 빼앗는 행동이 일상의 행동같아 보일정도였죠

 

아서스 [이런이런 리치왕이시여 어찌하여 표정이 그러시나하이까? 아 제가 당신을 찔렀나요?

재밌군 재밌어, 완벽해보이는 너조차도 이런 상황은 예상하지 못했나? 넌 우리는 하나라고 했지우리는 하나라는 말을 틀렸지 나에게 이래라저래라 할수있는 놈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난 너에게 필요한 모든것을 얻었지 이제 그 힘은 오직 나만의 것이다 이제 나만이 존재한다내가 리치왕이다 잘가게 오크여... 자네가 한 모든짓을 나를 위한 연극이였던 거야, 즐거웠네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즐기고 싶지 않군 질려서 말이야]

 

넬쥴은 허무한 표정으로 사라졌고 아서스는 허하게 웃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방관자를 베었죠 네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말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커다란 충격을 느꼈습니다 몸이 아니라 마음으로요 갑자기 그의 눈앞에 스컬지와 싸우는 십자군들의 모습과 자신의 수하들의 몰락과 크게 변하는 세계와 전혀 알수없는 무언가들이 지나갔죠 그는 고개를 강하게 흔들며 환상에서 깨어났고 사라지는 방관자를 보며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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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떨어진 한 장소에서 제이나는 공포에 질린채로 질려있었습니다 차갑고 눅눅한 날씨가 칼날처럼 그녀를 찌르는 느낌에 잠시동안 숨을 쉴 수 없었고 에이그윈이 그녀의 쭈글쭈글한 손으로 제이나의 손을 잡아서 그녀를 진정시켜 주었습니다

 

제이나 [에이그윈...무슨 일이 있던 거죠? 마치 소중한 무언가가 없어진듯 해요... 너무나도 무서워요]

에이그윈 [너만의 상상이 아니란다 나도 느꼈단다. 그리고 그게 무엇인지는 글쎄, 분명 곧 알게 될꺼 같구나 그게 늦든 이르든 말이다]

 

깊고 깊은 언더시티의 도시 바리마트라스와 실바나스는 일을 치루고 있었고 갑자기 실바나스는 한방 맞은것처럼 흠칫 놀랐죠, 바리마트라스는 빛나는 눈으로 그녀를 보며 물었죠

 

바리마트라스 [여왕님 무슨 일이시죵?]

실바나스 [뭔가 일어났다. 리치왕과 관련된 무엇인가 말이야. 내가... 느꼈다 아무래도 계획을 좀 더 서둘러야 할 것 같군더이상 여유부릴 시간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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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그는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는 왕좌에 앉아서 움직이지 않고, 기다리면서, 꿈을 꾸었고 그가 돌처럼 가만히 앉아 있자 얼음이 다가와 그를 둘러싸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얼음은 감옥이 아닌 또하나의 피부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안도현 시인이 봤다면 명작이 나올정도로 아름다우면서도 무서운 광경이였죠

 

 전에는 그는 그가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지 알지 못했지만, 이제는 알았습니다 그는 이제 그의 여정의 마지막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한 것이였습니다 스톰윈드의 어린 왕자가 죽은 아버지를 떠올리며 흐느끼던 어두침침한 그 날에 시작된 어두운 여정 말입니다 그 여정은 그를 아제로스를 가로질러 노스렌드로, 이 얼음왕좌의 탁트인 하늘로 인도했고 그리고 그가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을 살피고 그의 발목을 붙잡던 선량함과 그를 만들어 준 그의 일부를 잘라내도록 인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서스, 이제 혼자서 영광과 힘을 거머쥔 리치왕은 천천히 눈을 떴습니다 그러자 그를 둘러싸고 있던 얼음에 금이 가더니 얼어붙은 눈물처럼 바닥에 떨어졌고 그의 새하얀 머리와 창백한 피부를 가리고 있는 화려하게 장식된 투구아래서 그는 서서히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더 이상 필요없는 얼음 수정의 조각들이 그의 몸에서 후두둑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는 이제 깨어났습니다 그는 얼음이 후두둑 후두둑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계속계속 걸어나갔습니다

 

도저히 몇년동안 얼음에 가두어진 사람이라고 생각할수 없을 만큼 아서스는 걷고 또 걸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끝이 없을것같이 펼쳐진 절벽으로부터 조금 떨어진 눈으로 가득 덮힌 설원 한가운데에 멈추었죠 그리고 그는 대지를 보았습니다, 한때 말리고스의 아내이자 2번째로 강한 푸른용이였던 신드라고사의 시체가 매설되고 만년이 넘는 세월동안 금강석과도 같은 강도로 얼린 얼음이 그의 아래에 보였죠

 

파일포켓 이미지

 

그는 서리한을 뽑았습니다, 비명과도 같은 쇠소리를 울리며 그는 서리한을 올렸고 자신의 힘을 실현시켰습니다 주변에 내리는 눈송이들은 서리한에 달라붙었서 눈의 정기를 주었고 그 힘이 가득차자 아서스는 그 검을 힘차게 땅에 꽂았습니다, 그 힘의 여파로 얼음은 갈라졌고 만년동안 잠들어있던 그녀는 일어나게 됬습니다, 그녀의 흉칙한 팔과 다리는 대지를 밟았고 리치왕의 정기가 담긴 힘이 그녀의 몸에서 푸르게 빛났습니다 그녀는 리치왕이 바라는 것을 몸이 아니라 영혼으로 이해했고 소름끼치는 울음소리를 내뱉으며 하늘 높이 날아올랐습니다 스컬지 군단은 영혼과 몸속 깊이 퍼치는 리치왕의 힘을 통해 그의 부활을 느꼈고 또다시 이어질 살육의 기쁨으로 크게 울부짖었죠

 

그는 그런 광경을 위에서 공허한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이제 다시 한번 스컬지가 비상할 때가 왔다는것을 느낀거죠 주변에는 켈투자드와 아눕아락등의 다양한 스컬지의 충실한 수종들이 와서 그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고 아서스는 서리한을 들며 말했습니다.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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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신드라고사 부활 영상은 니오스님이 올리신 http://www.playxp.com/nios/view.php?article_id=1914297&search=2&search_pos=&q= 에서 볼수 있습니다

ps2. 늦장부리다가 올립니다, 자 여기서 끝을 내느냐 아니면 최후까지 가느냐는 덧글에 (생략)
ps3. 211.242.xxx.208 님에게는 죄송한데 저 스타 설정 게시판에 글 올렸습니다 미안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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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_진유온   |   아이콘 시험준비를하자   |   타란테라   |   아이콘 누가가미   |   아이콘 죽은사람   |  
베플 바텐더_진유온 (2010-04-11 17:47: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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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스 부활! 사디스트 부활!
바텐더_진유온 (2010-04-11 17:47: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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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스 부활! 사디스트 부활!
Ride (2010-04-11 19:13: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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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그것은 그의 에픽템 창고 인생의 서막이었으니
입웤커 (2010-04-11 19:27:29 KST) - 180.66.xxx.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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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을 가만히 앉아 있었군요.
심한 치질에 걸렸겠네요.
미확인 (2010-04-11 22:45:52 KST) - 220.68.xxx.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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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와우 오리지날때 낙스라마스에서의 켈투자드의 죽음과 부활과정은 어떻게 된거죠? 리치왕이 되살려줬던거 아닌가요?
아이콘 아사달제1연대 (2010-04-12 00:35: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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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그래서 와우 스토리가 왜이리 오래 걸리나 했네요 5년이나 앉아서 싸우고 있었다니;;
타란테라 (2010-04-12 00:43: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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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드디어 부활이군요...
낙스라마스에서의 켈투자드의 죽음은 이니고 몬토이(텔잔) 라는 사기꾼이 성물함을 빼돌려서 소생시켜버렸지요...

그리고 네쥴은 이하...
오크는 그 배신에 충격을 받아 아서스의 품에서 전율했고, 이내 사라져 갔다.
타란테라 (2010-04-12 00:50: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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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왕의 분노 오프닝의 테레나스 메네실의 덕담또한 언급해주시지...^^;
참으로 인상적인데 말이에요...
미확인 (2010-04-12 00:53:43 KST) - 220.68.xxx.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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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성물함을 빼돌려 소생시키긴 했는데.. 중간에 리치왕이 개입을 전혀 안했을거라 생각하지는 않아서...
아이콘 다크루스 (2010-04-12 02:00: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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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고생을 해서 에픽창고가 된건가 -ㅅ-?

아서스의 최후가 몹시도 궁금한 1人
아이콘 J.J.HyuK. (2010-04-12 06:02: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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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봐도 흡인력있는 사디스트님의 글
아이콘 MadBulls (2010-04-12 09:23: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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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스트님 글은 언제나 봐도 반가워영 ㅋㅋ

그나저나 게임에선 부자왕 활동할 때 레너의 인격이 살아있던대 소설에선 활동하기전에 죽네염?
아이콘 버프받은곰 (2010-04-12 11:16: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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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꺼는 아서스 소설이랑 거의 비슷하네여 ^^
아이콘 에블로이르 (2010-04-12 22:58: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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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간지!
DarkAnGEl_MiKaEl (2010-04-14 18:19: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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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었습니다.
XPW에서 늅소설이나 끌쩍거리는 저에게 매우 획기적인 필체에요
에딘레인 (2010-04-14 22:00: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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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스 레너 : 저런 늙다리 초록버섯말을 듣지 말고 착하게 살아보아염~
넬쥴 : 저런 꼬맹이 말 듣지 말고 악의 길을 함께 하지 않겠는가?
아서스 : 시끄러시끄러시끄러워!!! 그냥 둘다 뒈져!!!
수알로신 (2010-04-15 16:44: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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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레이드 몹의 인생을 택했군
아이콘 [감염된부릉이] (2010-04-16 22:46: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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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쌍오라구울 (2010-04-17 00:27: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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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스컬지들의 지배자인데 레이드 몹이라니 ㅜㅜ
어익후... (2010-04-17 16:35:55 KST) - 121.147.xxx.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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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줄: 이 이런 개쉐키..
후레서스: 님하 잊으셨삼? 나 후레서스임
이후 아서스는 창고로 확정되었습니다
p.s 후레서스형.. 눈보라한테 뇌물좀 먹이지..
Clad (2010-04-18 19:11:25 KST) - 125.134.xxx.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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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깊은 언더시티의 도시 바리마트라스와 실바나스는 일을 치루고 있었고 <<

여기에 신경쓰는거 나 혼자 뿐인거임?
나바타르 (2010-04-18 22:50: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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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네쥴도 잘된거죠 윈윈.
네쥴이 애초에 리치왕되기전에 제일 원했던건 죽는거였으니까 흣흣.
킬제덴이 못죽게 영혼묶어두고 고문해갖고 울며겨자먹기로 리치왕되는거 승낙한거니까요 ㅎㅎ
후레자식 아서스 (2010-04-19 10:30:30 KST) - 163.180.xxx.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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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나의 일대기다!!! (그러나 현실은 집에서 용돈달라고 땡깡부리다가는 아버님의 특공무술에 팔까지 꺽이고 있는... 이건 뭐.. 아버님이 아니라 스티븐 시갈이여!!)
Kobang (2010-04-24 15:32: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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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엇습니다!
ㅋㅋㅋㅋ (2010-04-25 10:33:41 KST) - 203.232.xxx.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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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쥴이랑 결합했다면 적어도 그딴 무개념한 짓은 안했을텐디
ㅋㅋ (2010-04-25 16:48:32 KST) - 112.169.xxx.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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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끝이아니엇군 정말재밋내요 이런이야기는 어디서 얻으셧대
소설에 잇는건가 ㄷ.ㄷ.?
잉여잉간 (2010-04-29 02:15:10 KST) - 211.219.xx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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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다음편 올려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ㅠㅠ
(2010-05-10 13:28:59 KST) - 211.242.xxx.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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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한테 채찍질 고문 받을빠에야 차라리 목숨을 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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