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디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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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4-29 15:57:11 KST | 조회 | 6,217 |
제목 |
리치왕 일대기 번역에 대해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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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몇달만의 업로드 같군요, 게다가 메인에서 역사 게시판을 볼수 없어서 보는 사람이 덜 줄어들것 같다는게 슬프네요 아무튼 질문하려는건 이게 아니라 번역관련 문제인데 바로 번역하는 말투에 대해서 질문인겁니다, 이번에 외국 사이트에서 퍼온 팬픽을 보면 장난이 아니게 진지한데, 그걸 어떻게 번역하는냐가 문제인거죠 옛날 리치왕의 등극을 퍼올때는 아서스의 시점이긴 하지만 워낙 막장이라서 재밌게 번역하는데 큰 문제가 없었지만 이번에는 너무 진지해서 문제가 있습니다
자 그럼 예를 들어봅시다, 이번 소설은 리치왕이 최후를 맞이하기전에 추억을 회상하고 전사들과 싸우다가 생을 마감하는 내용인데 그중 볼바르와의 만남을 회상하는 장면입니다
-직역시
야생적인 갈색의 머리와 빛나는 눈을 가진 볼바르는 얼라이언스의 전사들과 함께 등장했고 용맹한 기사는 거침없이 앞으로 나섰다, 곳곳에 있는 얼라이언스의 전사들은 그를 보고 안도와 기쁨을 느꼈다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로데론을 위하여' 라는 소리가 곳곳에 울려퍼졌고 울려퍼지던 스컬지의 사악한 소리는 정의의 소리에 밀리기 시작했다 흉악한 시체병들이 괴성을 지르며 앞으로 눈을 부라렸지만 그 어떤 얼라이언스의 전사들도 공포에 질리지 않았고 그들은 앞으로 나섰다
볼바르는 선두로 수많은 전사들이 앞으로 돌진했다 볼바르는 한 시체병에게 일격을 가하고 투혼을 다하여 리치왕의 졸개들을 베었다 그의 눈은 증오와 용기와 신념이 담겨있었고 그의 검은 망설임이 없었다 공포를 느끼지 않는 스컬지들이였지만 아마 그때 그들은 공포에 질릴수 밖에 없었으리라
시체병들이 쓰러지고 그들이 도망칠때 그들의 머리 위에 거대한 울음 소리가 들렸다
[디스카 디나 노라아!]
푸른 몸에 푸른 안광을 한 거대한 거인들이 그들의 몸집만큼 거대한 소리를 지르며 나타났다 과거 티탄을 섬기고 문명을 발전시켰던 용감한 전사들이였던 브리쿨들은 사악한 리치왕의 잘못된 믿음을 믿으며 돌진했다 허나 얼라이언스의 전사들은 결코 두려워하지 않았고 볼바르의 외침과 함께 그들과 맞섰다 브리쿨들의 강력한 도끼가 전사들의 방패에 부딪혀 스파크를 일으키고 그들의 망치가 전사들을 후려갈겼지만 결코 얼라이언스의 전사들은 쓰러지지 않았다
[일어나라 호드의 전사들이여 피와 영광이 우리를 기다린다!]
싸우고 있는 전사들에게 갑자기 용맹한 뿔피리 소리가 들렸고 모두가 그 소리의 근원지를 향해서 고개를 돌렸다 그곳에는 갑옷으로 온몸을 무장한 위대한 호드의 전사들이 그들의 영혼의 동지인 늑대들을 타고 호드를 위해 돌진하고 있었다
[록타 오가르! 호드를 위하여!]
그들의 리더인 드라도쉬 사울팽의 고함은 곳곳에 울려퍼졌고 브리쿨들이 그들의 기세에 당황하는 사이 용감한 호드의 전사들의 도끼는 공동의 적을 향해서 용서없이 휘둘러졌고 적들은 그 자비없는 공격에 단말마를 지르며 쓰러져야 했다
[언제쯤 나타날지 궁금한 참이였지]
볼바르가 사울팽을 보며 웃으며 입을 열었다, 한때 적이였지만 지금은 든든한 동맹인 호드들과 함께 일한다는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그는 느끼었다
[오늘 같은날 얼라이언스만 재미를 보게할수없지]
사울팽은 도끼를 휘두르며 잘도 말하면서 대답했다 '못 말리겠군' 볼바르는 고소를 지은뒤 공동의 적을 향해서 검을 휘둘렀다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위대한 전사들은 서로의 등을 맏기며 증오스러운 적들을 쓰러트렸갔고 얼마후 남은것은 위대한 전사들이였다 그들은 모두 모여서 결코 용서받을수 없는 누군가를 기다렸다, 볼바르와 사울팽은 앞으로 나섰고 볼바르는 그를 향해 소리쳤다
[아서스!! 네 아버지의 피가! 네 백성의 피가! 정의를 원한다!!]
-의역시
볼바르는 유저들에게 대기를 타게한후 가오나게 폼잡으며 야생적인 갈색의 머리와 빛나는 눈빛을 내며 앞으로 나섰습니다 그 뒤에는 만렙을 찍은 성기사들과 힐러가 버프를 걸며 나아갔고 곳곳에 있는 얼라이언스의 전사들은 그를 보고 안도와 기쁨을 느끼고 모랄빵에서 순식간에 모랄이 만빵이 됬죠
전사1 [볼바르 님이시다, 이제 우린 살았어!]
전사2 [유후~이제 우린 살았어!]
전사3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로데론을 위하여]
전사4 [공대장님 파이팅!]
곳곳에 전사들의 용기있는는 소리가 곳곳에 성가처럼 울려퍼졌고 개같은 스컬지의 사악한 잡사운드는 정의의 가스펠에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흉악한 시체병들이 괴성을 지르며 앞으로 눈을 부라리며 지랄거렸지만 그 어떤 얼라이언스의 전사들도 그딴 모션에 겁먹지 않았고 앞으로 나아갔죠
볼바르 [비켜라 리치왕의 졸개들아!]
볼바르는 선두로 수많은 전사들이 앞으로 돌진했습니다 볼바르는 한 시체병에게 원펀치을 가하고 가히 엄청난 실력으로 놈들을 썰었습니다 리치왕의 졸개 놈들은 순식간에 경험치 주는 폴리곤 덩어리들이 되었으며 말 그대로 쓸려나갔습니다 볼바르의의 눈은 증오와 용기와 신념이 담겨있었고 그의 검은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공포를 느끼지 않는 스컬지들이였지만 아마 그때 그들은 충격과 공포에 질린 그지 깽깽이의 꼴이 됬죠 결국 시체병들이 쓰러지고 그들이 도망칠때 그들의 머리 위에 거대한 울음 소리가 들렸죠
브리쿨 [디스카 디나 노라아!]
포풍의 기운이 느껴지는 떡대와 거성을 자랑하는 브리쿨의 등장에 볼바르조차 입을 벌려야 했죠 푸른 몸에 푸른 안광을 한 거대한 거인들이 그들의 몸집만큼 거대한 사운드를 외치며 나타났거든요 과거 티탄을 섬기고 문명을 발전시켰던 용감하고 개념있던 전사들이였던 브리쿨들은 사악한 리치왕의 훼이크을 믿으며 돌진했습니다, 허나 얼라이언스의 전사들은 결코 두려워하지 않았고 볼바르의 외침과 함께 그들과 맞섰습니다 브리쿨들의 강력한 도끼가 전사들의 방패에 부딪혀 스파크를 일으키고 그들의 망치가 전사들을 후려갈겼지만 결코 얼라이언스의 전사들은 쓰러지지 않았습니다 (뭐 실제 영상에서는 거의 밀리지만요)
[일어나라 호드의 전사들이여 피와 영광이 우리를 기다린다!]
싸우고 있는 전사들에게 갑자기 용맹한 뿔피리 소리가 들렸고 모두가 그 소리의 근원지를 향해서 고개를 돌렸다 그곳에는 갑옷으로 온몸을 덕지덕지 무장한 위대한 호드의 전사들이 그들의 영혼의 동지인 늑돌이들을 타고 호드를 위해 돌진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른동네 4만년 오함마 동네에서 옼스들이 전선과 기계를 온몸에 쑤셔박으며 강해지듯이 막 무장했죠
사울팽 [록타 오가르! 호드를 위하여!]
그들의 리더인 드라도쉬 사울팽의 고함은 곳곳에 울려퍼졌고 스킬 효과에 브리쿨들이 그들의 기세에 당황하는사이 용감한 호드의 전사들의 도끼는 공동의 적을 향해서 용서없이 휘둘러졌고 적들은 그 자비없는 공격에 으어엉어어엉 이라는 단말마와 경험치를 내뿜으며 쓰러져야 했죠
볼바르 [언제쯤 나타날지 궁금한 참이였지]
한방에 3마리가 쓸리는 사기적인 위력에 볼바르가 사울팽을 보며 웃으며 입을 열었습니다 한때 적이였지만 지금은 든든한 동맹인 호드들과 함께 일한다는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그는 느꼈죠
사울팽 [오늘 같은날 얼라이언스만 재미를 보게할수없지]
볼바르 [잼은 냉장고에]
사울팽 [ㅋㅋㅋㅋ]
사울팽은 도끼를 휘두르며 잘도 말하면서 대답했습니다 '못 말리겠군]볼바르는 고소를 지은뒤 공동의 적을 향해서 검을 휘둘렀다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파티를 맺고 위대한 전사들은 서로의 등을 맏기며 증오스러운 적들을 쓰러트렸습니다 얼마후 남은것은 위대한 전사들이였고 그들은 모두 모여서 결코 용서받을수 없는 누군가를 기다렸죠, 볼바르와 사울팽은 앞으로 나섰고 볼바르는 그를 향해 소리쳤죠
볼바르 [아서스!! 네 아버지의 피가! 네 백성의 피가! 정의를 원한다!!]
일단 번역의 차이는 이렇게 납니다, 사실 그렇게 차이는 나지 않지만 간지가 좀 차이나죠 특히 마지막 티리온과 리치왕의 대결과 대사들은 말 그대로 간지 폭풍이라
ex)
리치왕 [넌 언제나 정의가 승리할거라고 생각했지 그럼 하늘이 너를 구할거라 생각했느냐?]
(리치왕에게 일격을 날린뒤)
티리온 [그럼... 악을 구할거라고 생각했냐?]
어떻게 번역해야 할지 의견을 구합니다.
ps. 시간이 별로 않들어서 해석은 약간 이상하지만 문체를 묻는것이니 자비를... (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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