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UseMaster[0_0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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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6-10 08:24:38 KST | 조회 | 44,292 |
제목 |
어둠한 - 순수한 악과 싸우기 위해 만들어진 순수한 악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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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mourne 어둠한
배경과 스토리상의 어둠한.
월드호외 : http://www.worldofwarcraft.co.kr/news/world/article/shadowmourne/index.html
얼음왕관 성채: 수많은 시체,원혼,영혼들이 가득한 진정한 복마전. 이곳에서 파멸의 인도자는 성검이기 때문에 서리한을 상대하기 어렵다 생각한 죽음의 기사들이 서리한에 대항할 마가 담긴 무기를 만드려 했다. 그 모델이 다리온이 제시한대로 제작된 것이 바로 어둠한.
맞수들.
파멸의 인도자
아서스가 예지한 꿈에서 서리한과 한판 붙게됨.
소유권 : 티리온 폴드링 소유. 모그레인 가문의 무기였으나 다리온 모그레인의 사정으로 인해 타락. 후에 희망의 빛[*1] 전투에서 티리온 폴드링에게 정화됨으로서 사실상 소유권이 넘어가버렸다.
제작 : 타락했지만 정화된 성검. 제작자는 무려 마그니 브론즈 비어드.[*2] 재료로는 아타말수정이 유력. 오크흑마법사에 의해 "타락"한 원재료를 정화해 검으로 만들었다.
특이점 : 아서스의 예지대로 서리한과 충돌하며 서리한을 박살냄으로서 리치왕의 몰락을 불렀다. 성검이라 문자그대로 사악하기 그지없는 얼음왕관 성채에선 별 힘 못쓸거라 생각한 죽음의 기사들만 뻘줌하게 되어버렸다. 잡언데드들은 접근하는순간 불꽃에 접근한 불나방마냥 타버리며, 무려 의지를 가진 검. 다리온 모그레인의 타락한 행위를 저항했다. 오리지날시절 낙스라마스에서 "타락한" 상태의 파멸의 인도자를 구할 수 있었으나, 낙스라마스 리뉴얼과 소유권이 완전히 티리온에게 넘어가버린 관계로 이제 더는 구할 수 없다.
서리한
아서스가 예지한 꿈에서 파멸의 인도자와 한판 붙게됨.
소유권 : 아서스 소유. -> 현재 파괴.
제작 : 리치왕이 아서스를 낚아 영혼을 박탈하기 위해 만들어진 마검. 애초부터 만들어진 무기였으나, 무라딘은 "고대로 부터 내려온 저주받은 룬검" 이라 하였고, 어둠한을 만든거보면 "영혼을 담는" 사악한 무기 제조는 고대로부터 내려온걸지도 모르겠다.[*3] 정말 무기의 유명도에 비하면 자세한 설정은 없다.
뭐 어쩄든 "악마가 벼린 무기를 넬쥴:리치왕이 잘 활용하였다."라는 것만은 확실한듯.
특이점 : 수많은 영혼을 보관하고있으며, 영혼들의 움직임은 제각각. 어떤 연금술사 세계관의 현자의 돌을 보는것같다. 천단위의 영혼이 있다고 알려져있으며, 워크래프트 세계관 내에 유명한 영혼도 많다.[*4]
위에서 설명했듯이, 빛의 힘 보정을 받은 티리온의 일격에 비참하게 부셔지고, 서리한 속에 가둔 수많은 영혼의 보복으로 리치왕이 매우 허망하게 사망해버렸다. 서리한 파편은 달라란에 기념동상에 넣어져 버림으로서 저주받은 "검"으로서의 운명을 끝냈다.
실제로 구할 방법은 블리자드 관련 리그에서 우승하거나 블리자드에서 46만원정도에 구매가능하다고 하다.
현실에서는 조작왕 마서스, 마재윤 선수를 타락시킨것으로 알려져있다.
서리한과 어둠한은 수많은 영혼을 이용해 제작하는 방법때문인지 형제관계에 가까우며[*5] 공명하는것인지, 끊임없이 리치왕의 권유를 받게된다. [*6]
어둠한의 가치:사실 서리한 땜빵. 서리한 안떨구니 걍 아쉬운대로 이거라도 먹고 떨어져라 식으로 만든 무기...
는 너무 평가가 잔혹해보이지만 사실. 거의 모든 유저가 "서리한"의 드랍을 꿈꿨으나 현실은 뭐.
거기에 실제 리치왕 공략에서 특별한 역활을 할거같았지만 현실은 그런거없고 걍 파멸의 인도자가 다해먹네요 ㄳ 제작자도 어둠한 까는 기세. 후에 설정이 나오면 모르겠지만, 어쩄거나 현재의 현실은 시궁창.
이야기상의 거의 유일한 가치라고 한다면 리치왕이 소중히 여긴 물품 5개를 손에 넣음으로서 남은사람에게 작은 위안이 되어준것.[실바나스,제이나,무라딘,우서,다리온 모그레인]
파멸을 위해 만든 무기가 하는일이라곤 그저 작은 위안이라는 점에서 참..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query=view&p=1&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subject=&content=&keyword=%BE%EE%B5%D2%C7%D1&sterm=&iskin=&l=1742
어둠한의 제작
그야말로 파멸과 타락의 끝을 달리는 제작.
1.요그사론의 굳은 피 - 순수하디 순수한;태고의 사로나이트,두 누더기골렘의 피와 아서스가 쓰던 무기 빛의 복수를 녹이고 섞어서 어둠서리 도끼를 만들고
2.어둠서리 도끼를 이용해 스컬지졸개 1000마리를 죽이고
3.교수 퓨트리사이드를 이용해 부정의 힘을 주입하고
4.피의 여왕 라나텔을 이용해 혈기의 힘을 주입하고
5.서리 여왕 산드라고사를 이용해 냉기의 힘을 주입한 후
6.리치왕의 가장 강력한 졸개들이 가진 어둠 서리 조각-넬쥴의 얼음감옥의 파편을 50개모아서
7.혼합해 어둠한을 만든다.
오히려 이런 무기 만들고 제정신인 존재가 더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정도.현실은 투명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무기로서의 어둠한.
무기로서의 가치
어둠서리 도끼 : 어둠서리 도끼만해도 충분히 강력하고 가치가 있다. 얼음왕관 25인급의 무기성능을 보이며,소켓이 붉은색 소켓2개라는 장점이 있어서 매우 매우 사랑받고있다. 다만 최근 하드무기가 풀리면서 어둠한을 못만들면 가치가 없다라는 평가가..
어둠한 : 현존 최상급. 양손 무기. 비록 확장팩이 코앞이라 얼마 쓰지못하고 렙업용무기로 전락할듯 하지만.. 현존 최상급의 무기인만큼 이 무기를 들고 안들고에 따라 판금3종 클의 지위가 달라진다.대격변에서도 아마 레이드가 제대로 풀리기 전까지는 쓸 수 있을듯하다.
죽음의 기사 : 전세계,각각 국가에서 어둠한을 최초로 만든것은 대부분 죽음의 기사이다. 우선 퀘스트하기가 편하고, 어둠한을 그냥 탱무기로 써먹으면 그만이라.. 다만 현재 한손무기 두개를 이용하는 특성이 어둠한:양손무기를 사용하는 특성보다 우월해서인지 그냥 안만들고 쌍수무기 두개로 때우는 경우가 늘어났다.. 아아.. 그래도 만들긴 제일 편하다.
징벌 기사 : 징벌기사. 양손무기가 강제되는 특성대문에 죽음의기사보다는 좋으나, 징벌기사에게 필요없다는 평가를 받는 방어구관통이 잔뜩한 관계로 그냥 맥뎀보고 달리는 무기. 소켓이 무려 3개기때문에 확실히 좋긴하다. 좋기는 전사보단 만들기 편하다.
전사 : 그냥 킹왕짱. 방어구관통,치명타모두 쓰는 전사의 특성상 이 무기에서 버릴것이 없다. 그전까지는 불가능했다고 알려진 레이드 보스 딜량에서 1등하기가 [리치왕 기준] 어둠한든 전사에게선 자주보인다. 만들기 제일 어렵지만 어둠한의 효과를 100% 발휘하는 진정한 직업.
제작 그 삽질의 고충.
태양샘 고원이 나온후 검은 사원이 놀이터화 되면서, 일리단이 그저 아지노스 전투검 셔틀처럼 변하여 엄청난 숫자의 아지노스가 풀린것을 의도해서인지 엄청나게 길고 귀찮은 퀘스트를 만들어놨다. 덕분에 대격변나올떄까지 많아봐야 단일공대 5개 제작이 최대일듯하다.
아티시-수호자의 지팡이,발아니르-고대왕의 지팡이 에 이어 3번쨰로 조각을 모으는 아이템이며, 플레이어가 소유가능한 유물급 아이템중에 유일하게 이명이 없다. 아아.. 묘한 홀대.
1.신성한자와 타락한자 : 태고의 사로나이트 25개와 빛의 복수. 썩은얼굴과 구린속의 혈액을 가져오시오.
앞에서 말했듯이 이걸 갖 할 시점에서 어둠서리 도끼의 성능은 좋았다. 문제는 가격이지. 태고의 사로나이트가 얼음왕관 첫주차에선 2500골드를 가볍게 넘었고, 5주차가 되어도 2000골드는 지켰으니, 전부 골드주고 샀을경우 5만골드라는 초월적인 가격이 나온다. 오오! 거기에 썩은얼굴, 구린속의 혈액의 경우 첫주에 무조건 떨구는지 확률인지 몰라서 골드경쟁을 한 사람도 있다. [요즘은 그냥 공짜로 준다.] 거기에 막공에서 썩은얼굴,구린속을 첫주차에 둘다 잡은 공대는 거의 없다시피하기때문에 첫퀘스트 하는것만해도 꽤 오래걸렸다.
2.영혼의 잔치 : 어둠서리 도끼를 이용해 스컬지 졸개를 1000마리 살해하시오.
보통 한바퀴돌떄 한 100여마리정도 학살하니 10,25인 둘다돌면 200마리. 5주걸린다. 이를 줄이기 위해 "평판팟-일반몬스터만 학살한후, 리셋하여 다시 학살하고, 리셋하고 다시 학살. 일정 시간,바퀴,횟수를 채우면 해산"을 이용하여 1000마리를 쉽게 학살할 수 도 있다. 1000마리 학살하는 시간과 수고는 다음 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3.부정 주입: 교수 퓨트리사이드를 이용해 부정의 기운을 주입하시오.
여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되었다. 이것을 하려면, 약을 마시고 "누더기 골렘"으로 변해야했는데 보통 누더기골렘은 탱커가 변한다. 딜러가 함부로 변했다간 소위 "딜링이 딸려서" 보스못잡는경우가 생긴다. 거기에 부정에너지를 넣는 것이 시간제약이 있어서 "전투 중간"에 써서 교수를 잡아야 했다. 실수한두번하다보면 결국 누더기골렘은 탱커가 타게 되고, 부정 주입 퀘스트는 안녕~사요나라~바이바이~ 가 되는것이다. 그래도 교수를 확실히 잡는 팟에서 하면 매우 쉽다. 개인의 준비물이 아무것도 필요없기도 하고..
이정도면 그나마 나은것이 이건 탱템이 없어도..혈기와 냉기에 비하면 쉬운편이다.
4.혈기 주입:피의 여왕 라나텔을 이용해 혈기의 기운을 주입하시오.
혈기 주입에 비하면 부정 주입은 문제도 되지않는다. 혈기주입은 라나텔의 특수한 공략패턴을 이용하는것인데 "흡혈귀 화"를 이용하는것이다. 라나텔 공략은 흡혈귀감염이라는 독특한 택틱인데 흡혈귀화 되면 데미지가 100%증가한다. 따라서 딜러 그중에서도 딜량높은 딜러들이 물리는게 유리하다. 그런데 이 최초로 물리는 역활을 근접직업이 하고 [원거리직업이 하는게 시야와 공략을 생각하는 관점에서 편하다.] 거기에 딜이 중하위권인 판금3인조가 물리니 그야 말로.. 거기에 출혈이 멈추지 않는 상처라는 디버프가 걸려서 초당 피가 2000씩 빠진다.
딜이모자르니 딜러 더 넣자니, 저 디버프땜에 퀘하는사람이 죽고. 힐러수 유지하면서 가자니 딜러가 고자가 되서 광폭화보고.. 엄청난 딜레마. 애매한 스펙의 공대에선 시도도 못한다.
이 퀘스트하다가 어둠한 수행자가 뻑하면 죽어대서 생존기를 받게되고, 그러다보니 공대원이 하나둘씩 힐부족,생존기 부족으로 죽어가고, 그러다보니 광폭화보고, 전멸하고, 리트하고 이짓을 반복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사실 어둠한이라는게 공대입장에선 아지노스처럼 "꼭 필요한" 아이템이 아닌, 그냥 만들면 좋은데 안만들어도 그만인 아이템이다. 그런데 어둠한만든다고 공대원에게 무한한 짜증을 주니 여기서부터 어둠한 제작자에 대한 원망이 발생한다.
그나마 죽음의 기사의 경우 "대마법보호막"과 "죽음의 일격"과 온갖 생존기를이용해 탱템이 없어도 아득바득 버틸 수 있다. 탱템입고 어둠서리도끼를 룬을 이용,탱킹 아이템으로 바꾸고 탱커를 할 수 있어서 상황이 매우 좋은편. 그래서 첫 어둠한은 죽음의 기사가 만든걸지도..
성기사는 즉시시전 빛의 섬광으로 최대한 버텨본다. 탱으로 오지 않고 딜로왔으면 전담 힐러가 필요하다는 애기가 들정도로 피가 줄줄이 흘러서 딜은 못하고 마나가 다 빛의섬광으로 빠진다. 거기에 탱으로 오면 무기+방패에 없는 방숙탓에 피치명을 못채워 크리맞고 사망하는 희대의 개그발생가 발생하기도 한다. 부탱사망으로 밀리진전멸->원거리전멸->힐러전멸->공격대 전멸 크리.
거기에 전사는 쉽게 확보할 자체 체력회복 그런거없으니 걍 탱템입고 양손무기드는 희대의 개그 달성. 데미지가 그닥 강하지않은 징기가 이 퀘스트를 할경우 라나텔이 딜모잘라서 못잡는 경우도 발생하고,전사도 탱으로 오거나, 탱템을 입어서 별반 다를 바 없는 상황.
어떻게 된게 딜링 아이템만드는데 탱템이 필요하단 소리가 나온다.
공대가 입는 딜손해+제작자 끔살시 파티전멸후 다시 시도 해야 한다는 점에서 꽤나 사람 짜증나게 하는 퀘스트.
뭐 이런 저런 현실상의 문제는 거의 노예계약이나, 포인트 전부조공, 수만골조공의 힘으로 어찌어찌 퀘스트를 넘기게 되어버렸다.5.냉기 주입:서리고룡 여왕 산드라고사를 이용해 냉기의 기운을 주입하시오.
냉기 주입에 비하면 혈기 주입은 문제도 되지않는다. 간단히 말하면 30000~45000에 달하는 용의 숨결을 정면에서 당당히 맞아야 한다. 4번이나. 우선 탱킹아이템+냉기저항 아이템을 섞어입어 체력을 최대한 뻥튀기 해야한다. 그렇지않으면 꿈도 희망도 없이, 무기에 마력주입하다 사망. 아아 시궁창크리.거기에 이걸 하다가 재수없으면 회전베기[용은자신의 앞에 있는 유저에게 일정 조건으로 물리 광역공격을 한다] 맞고 끔살.잘못하다 브레스 크리터져 끔살. 이거땜에 끔살 저거때문에 끔살, 거기에 탱템에 냉기저항템을 덕지덕지입은탓에 때리는것도 탱커보다 아주 조금 쌔게 때리는 정도.
산드라고사는 보통 광폭화보는몹은 아니기때문에 상관없겠지..하는 유저도 있겠지만 딜량이 부족하면 싸우는 시간이 늘어나고, 이 싸우는 시간이 늘어나면 실수한번 할 가능성이 늘어난다는 뜻이다. 실수한번에 사람이 퍽퍽죽는 전투의 특성상 ...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거기에 브레스 맞는 시간도 디버프 사라지는게 6분이라 전투중반에 계산해서 나가서 맞아야한다. 이 시간 계산 실수하면 그냥 다음주를 기약해야한다.(아니면 공대원 모두에게 전멸하고 다시잡자고 징징대거나) 이 퀘스트를 하기위해 공대장+공대오피서+공대힐러 전부를 매수해서브레스맞을때 생존기+힐이 집중되도록 한사람도 있다고 한다. 이쯤되면 사람이 게임을 하는건지, 게임이 사람을 해먹는건지 모를 경지. 이건 사실 딜로할떄 문제고, 탱으로 할떈 편하다. 냉기저항+체력만 있으면 되니까 탱으로 하면 굉장히 편안하다. [단 부탱으로 해야한다. 이유는 6분의 시간을 조정하기 제일 편한게 부탱.]
그런데 왜 딜링아이템만드는데 탱커가 제일 편한건지... 각 클래스별 난이도는 죽음의기사>징벌기사>분노전사. 라나텔과 별반 다를바 없다.
문제는 대부분 라나텔에서 썼으니 별로 쓸 내용이 없으니 넘어가자.
만들기 힘들지만 뭐.. 별수있나. 현실상의 문제는 거의 노예 계약이나, 포인트 전부조공, 수만골 뇌물의 힘으로 해결하자.
6.부서진 왕좌:리치왕의 수하들을 죽이고, 그들이 떨어뜨리는 어둠서리 조각을 50개 모으시오.
여기서 부터 처절한 골드의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난이도 때문인지, 첫주차 혹은 몇주차 후에 거의 동시에 출발한 어둠한 제작자들이 이 어둠서리조각 [일반:25~50% 확률 드랍, 하드:50~95%확률 드랍]를 가지기 위해 처절한 쇼미더머니,포인트깡패질을 시작한것이다. 정말 어둠한만들고 나니 남은템이 남들보다 떨어지는, 이런꼴이 발생한다. 뭐 그래도 자본과 능력,인맥 등등만 충분하면 주입퀘스트보다 쉽다.(다만 시간이 오질라게 걸릴뿐이지)
다만 점점 퀘스트하기가 쉬어짐에 따라, 이 어둠서리조각 경쟁자가 늘어나고 가격이 미친듯이 뛰고있다.
7.어둠한:어둠한은 이제 당신의 것입니다.
드디어 길고긴 7종퀘의 끝. 유물급 아이템 "어둠한"은 당신의 것이다. 축하한다.
8.리치왕. 그 최후의 저항:어둠한이 만들어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리치왕을 죽이시오.
어둠한 관련 퀘의 마지막.
어둠한. 간지,컬렉션으로서의 가치
스토리상으론 완전히 새된무기지만,그 특유의 양손간지와 영혼이 퍼져나가는룩떄문에 엄청난 숫자의 판금클래스들이어둠한을 노리고 있다. 특히 얼음왕관 성채의 업적 보상인 서리고룡과 함꼐할 경우 간지가 그야 말로 "정복자"
레알 현실에 영향을 미치는 저주받은 도끼. 어둠한
저주받은 마를 담은 도끼. 친구를 배신하게 만들것이다..
이 어둠한이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건지, 사람이 어둠한을 만드는게 아니라 어둠한이 사람을 사로잡는것인지. 어둠한이 실제로 공대 몇개를 박살냈다.
플레이포X이나 와우인X 같은 곳 가서, 아무 서버나 하나 잡고 클릭해서 어둠한을 검색해보면 제작축하,제작메세지보다는 분쟁이야기가 더 많다는 애기가..
마를 담은 무기가 정말 현실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거참. 사람이 게임을 하는건지, 게임이 사람을 조정하는건지..
몇가지 유명한 이야기를 써본다.
보호기사 A씨의 사례
공격대에서 오랫동안 보호기사를 하던 A씨. 어둠한의 간지를 보고 뽁가버렸다. 징벌기사를 하던 가 씨와 공격대 2인자 나 씨와 협의끝에 자신이 징벌기사를 해서 어둠한을 만들 자격을 얻고, 가씨는 탱킹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에 반발한 분노전사와 죽음의 기사 공대원들. 중재조차 안되는 싸움끝에 파벌이 갈려 나눠진후 공격대 공중 분해.
죽음의 기사 B씨의 사례
어둠한 퀘스트는 하고싶은데 골드는 주기싫은 죽음의 기사 B씨. 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중 막공하나를 찾는다. 여기서 그는
1.교수에선 골렘타고
2.라나텔에선 딜하고
3.산드라에선 탱한다. 라고 공격대장과 약속을 하고 공격대에 참여했다. [한마디로 말안하고 퀘스트를 하겠다.]
그런데 이 공격대장이 어둠한 퀘스트룰 몰라서인지, 얌체를 엿먹이기 위해서인지 같이 네임드를 잡아서 귀속된뒤 라나텔부터 잡는다고 선언. 졸지에 낚인셈이 되버린 빡친 B씨는 공격대장과 대판 싸우고, 둘다 서버에서 매장.
분무 전사C씨의 사례
어떤 공대에 참여했다. 운나쁘게 조각 경쟁자가 있었다. 상대를 골드로 누르고 조각을 전부 먹었는데 차단당했다.
죽음의 기사D씨의 사례
힘들게 어둠한을 만든 D씨. 그런데 새로운 퀘스트가 생겨서 보니 착용시 귀속아이템을 5개나 준다는것. 아싸라비야!를 외치고 처분하려는데 공격대가 이건 공격대의 도움으로 만든거니 5개를 기부하라고 한다. 어둠한을 만들기 위해 정당히 골드와 포인트를 다 썼는데 이게 무슨소리? 결국 D씨는 공대와 대판 싸우고 탈퇴.
방어 전사 E씨의 사례.
공격대에 참여했다. 조각을 먹을게 자신뿐이라 기본가 500에 먹으려 했는데, 주위 사람들이 모두 1000골에 사라고 강압.
서버게시판에 올리고 서버와 공격대 모두를 개판으로 만들고 끝.
공격대 갑의 사례
어둠한을 만들 자격은 모두 공평하니 우선 조각은 몰아주고 퀘스트는 다 시켜주기로 결정한 갑 공격대. 그런데 조각을 받지 않는 판금 딜러들이 갑자기 개인사정 핑계로 오지않는다. 알고보니 조각을 먹기위해 막공을 돌고있던것. 빡친 갑씨는 판금딜러들과 대판 싸우고 공격대를 해체했다.
공격대 을의 사례
어둠한을 만들 사람이 없는 을 공대. 그런데 한 유저가 골드를 줄테니, 어둠한 만들동안만 같이 공격대를 돌자고 제안했다. 어둠한 만들 사람이 없던 을 공대는 조건에 응했다. 그런데 퀘스트만하고 사라진 유저. 알고보니 막공을 돌던것. 결국 이 유저와 분쟁끝에 게시판 유명인들이 되어버려 제대로 된 공격대에서 그냥 망가져버렸다.
공격대 병의 사례
어둠한을 만든 병이 다니는 병 공격대. 어둠한이 만들어지자 모두 자기일인것처럼 기뻐했다. 그런데 갑자기 병이 잠수. 사기가 떨어져 한두명씩 안나오기 시작하더니 세기말 바이러스와 겹쳐져 공격대 공중 분해.
주석
[*1 : 르노 모그레인이 아버지를 배신할때 타락했다고 한다. 후에 희망의 빛 예배당 전투에서 압도적으로 우위에 처한 언데드군대가 어이없는 졸전으로 패전후, 리치왕이 등장하여 모든 죽음의 기사를 버림패라고 선언. 그순간 다리온이 티리온에게 파멸의 인도자를 자신이 가지는걸 포기하고, 티리온에게 던지자 정화되어 리치왕과 일기토를 벌인다.]
[*2 마그니 브론즈 비어드는 가장 위대한 도검장인중 하나다.]
[*3 죽음의 기사들이 알고있다.]
[*4
1.아서스 메네실 바로 자신.
2.팔릭과 마윈을 비롯한 원정함대 사망자들
3.테러너스 메네실
4.우서를 비롯한 성기사단.
5.수많은 엘프들과 실바나스 윈드러너, 엘프들의 왕 선스트라이더
6.알터랙에서 충돌한 검은바위부족의 수많은 오크와 족장
7.달라란의 대마법사들
8.푸른용 샤피론
9.싸울팽의 아들(싸울팽2세)
등등..]
[*5 서양에서는 물건이라 자매라고 부르는듯.]
[*6 리치왕조차도 자신을 잡으려고 저주받은 무기를 쓴다는것을 비꼬는 내용의 귓속말이 날아온다고 한다. 곧 자신을 섬길것이라는 애기와 함께.. 대강번역.
빛이 너를 버릴 것이다 영웅, 나를 버렸듯이
마음껏 취하라, 필멸자여. 그 영혼들은 곧 나의 것이 되리라
곧, 필멸자, 네놈도 도낏날의 죄수가 되리라
기억하라 영웅이여, 나 또한 한때 강력한 무기를 추구했다
내가 보기엔 네놈도 목적을 위해 영혼들을 수집하고 있구나, 우리가 그렇게나 다른가? 투사여.
(웃음)
너를 보라 꼬마여, 그럴듯이 영혼을 휘두르지만 너는 나의 진정한 지휘의 바닥에도 닿지 못했다.
이리 오너라 위선자여. 나의 칼을 축여라!
내 도전들이 너를 더욱 강하게 했군 투사여. 넌 나를 훌륭히 섬기리라 (웃음)
언제나 나의 흥미를 자극하는구나, 단 한순간도 네 생명을 연명 시킨것을 후회한적이 없다
필멸자여. 언제나 너는 나를 만족시키는군.
그 순간이 손안에 다가오는구나. 필멸자여. 너는 영원히 노역하리라. 새로운 아제로스에서!
더 많은 영혼을! 그래, 더 많이! 너는 그것을 막기는 어렵다는걸 알게되겠지.
너의 무기가 느끼는 허기는 올것의 그림자에 불과하지. 진정한 굶주림을 보고 싶나? 진정한 힘을? 오너라. 영웅이여. 나는 기다리고 있겠다.
너는 어둠속에서 길을 잃을테지. 여기에는 빛도 자비도 없다. 얼음왕관은 너보다 나은 영웅들의 영혼들도 취했다.
너의 심장, 정말 역겹게 만드는구나. 내가 조용히 만들것이다, 내가 나의 심장을 조용히 시켰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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