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데스부릉디토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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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04 22:56:50 KST | 조회 | 3,559 |
제목 |
Warcraft III: The Frozen Throne - 7장 The Damned Legacy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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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의 1장. 쉐도우 웹 동굴 속으로
Intro: 그러는 동안, 아서스 왕과 아누바라크는, 고대 동굴을 향했습니다.
아서스 왕 일행은 이미 6시간을 쉴새 없이 걸었습니다. 아서스 왕의 힘도 프로스트모어의 힘으로 간신히 버텨내고 있을 뿐이지, 힘은 점점 더 약해져 갔습니다.
“오랫동안 걸었소이다. 계속 걸어야 하오. 일리단이 프로즌 쓰론에 다다르기 전에 우리가 가야 하오.” 아서스 왕이 말했습니다.
“당신을 보러 오기 전에, 많은 스컬지를 아이스크라운에 남겨놓았습니다. 폐하. 그들이 죽기로 싸워 그들을 지체시킬 것입니다.” 아누바라크가 말했습니다.
“그렇게 말하면, 안심이오. 서둘리 갑시다.”
그렇게 한참을 가고 나서도, 어떤 생명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누바라크, 그런데 이렇게 오래 갔으면은, 이제 어떤 생명체라도 나올 법하지 않소? 당신의 옛 형제들 말이오.” 아서스 왕이 물었습니다.
“그것도 제가 매우 궁금하던 참이었습니다. 폐하. 하지만, 이제 곧 나올 것 같습니다.”
“우리가 그 망할 것들을 쫓아냈다, 이 망할 잡종 놈들아!” 드워프들이 튀어나오면서 말했습니다.
“너희는 무라딘의 드워프들! 어찌 이 곳에!”
“아서스! 네 놈이 네놈의 병력을 돌려보내고 무라딘을 죽였을 때, 우리 드워프들은 버림받았다! 그러나, 무라딘의 수하 벨건께서 우리를 이렇게 이끌고 오신 것이다!”
“절대 여기는 못 지나간다! 이 잡종들아! 썩 꺼져라!” 드워프들이 총을 난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딴 하찮은 것들과 노닥거릴 시간이 없다! 샤피론! 공격하라!”
샤피론이 그 3명을 단 2초도 걸리지 않고 죽여놓았습니다. 곧, 그들은 싸늘히 식어버렸습니다.
“수고했다. 샤피론. 나도 널 데려가고 싶지만, 어둠의 동굴을 들어갈 수가 없겠구나. 넌 로데론으로 가서 켈’투자드를 도와주거라.” 샤피론을 돌려보내고 일행을 갈 길을 갔습니다.
드워프들은 필사적으로 언데드들을 죽이려 했습니다. 아서스 왕의 힘과 아누바라크의 능숙한 공격에 의해 다 죽어나갔습니다. 그 때였습니다.
“폭탄을 터뜨려라! 저 망할 언데드 놈이 이 다리를 건너게 할 수 없다!” 드워프가 외쳤습니다.
“안 돼! 저들을 당장 막아라! 늦기 전에…” 하지만, 이미 드워프 하나가 자살 폭파를 한 뒤였습니다.
“그것은 무라딘을 위해서 한 일이었다! 너희는 이제 절대 이 곳을 지나갈 수가 없다!” 벨건이 외쳤습니다.
“할 수 없군요, 폐하. 다른 곳으로 돌아갈 길이 있습니다. 서둘리 갑시다.” 아누바라크가 안내하는 길로, 일행은 길을 향했습니다.
아누바라크에게 가자마자, 네루비안들이 그들을 맞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그러나 스컬지에게 매우 적대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누바라크는 우선 그들에게 앞발을 날려 그들을 조각 내고 아서스 왕은 그의 강한 룬검으로 그들을 베면서 나아갔습니다.
“이들은 그대의 친척이나 마찬가지다! 그런데 왜 우리를 이렇게 격렬하게 공격하는 것인가!” 아서스 왕이 의아해서 물었습니다.
“스컬지가 노스렌드에 오고 나서, 이 네루비안들이랑 싸웠습니다. 그 때, 대부분 네루비안들은 굴복했으나, 이 얼마 남지 않은 미련한 놈들은 아직도 스컬지에서 네루비안을 해방시키려고 한 것입니다.” 그 때, 아서스 왕은 이상한 것을 목격했습니다. 아누바라크는 울고 있었습니다. 목소리 역시 떨렸습니다.
‘혹시 이 놈도 나나 켈’투자드와는 달리, 반강제적으로 지배를 받는 것인가? 아무래도 지금 이 놈을 죽이지 않으면, 언젠가는 실바나스 같이 반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1분 1초가 급한 상태니, 우선은 급하게 갈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막다른 길이오, 아누바라크. 어떻게 하면 좋겠소?” 아서스 왕이 아누바라크에게 물었습니다.
“아마, 이 곳에 길을 하나 뚫으면 될 것입니다, 폐하. 윌 네루비안 종족은 이런 건축술에 능한 종족이었습니다.”
그러고는 아누바라크가 앞장서서 어느 창고에 다다랐습니다.
“이 곳은 예전 우리 네루비안 족의 보물 창고였습니다. 아마, 이 곳에서 여러 보물들을 가져갈 수가 있을 것입니다.”
“잘 되었군요. 이 곳에서 그럼 쉬었다 가도록 하지요.”
그렇게 보물을 챙기고 움직이려 하는데, 네루비안 족에서 암살자들이 보내졌지만, 전부 언데드의 힘에 죽어나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때, 드워프들이 들어왔습니다.
“꿈도 꾸지 마라, 이 망할 잡종들아! 이 보물은 우리 드워프의 것이다!”
“이 보물들은, 우리 스컬지의 보물들이다, 이 난쟁이들아! 이 보물은 나중에 네’줄을 위해 바쳐질 제물로 이용할 것이다!”
앞발을 뻗어서 몸통을 관통하는 아누바라크와 칼로 없애버리는 아서스 왕이 어느 창고에 도착하니, 드워프들이 폭탄을 터뜨려서 그 길을 완전히 막으려 했으나, 아서스 왕이 한 타이밍 빨랐습니다. 터뜨려서, 길을 뚫어버려서 계속 나아갔습니다. 어느 새, 벨건이 있는 곳에 왔습니다.
“사악한 왕자, 잘 왔다. 아버지를 죽인 후레자식아! 불쌍한 무라딘을 죽인 나쁜 놈!”
“이미 지난 일이다!” 아서스 왕은 조소를 띄우면서 가까이 왔습니다.
“네놈이 오고 지진이 일어났다. 최근 그 지진 때문에, 고대 봉인된 괴물들이 풀려나왔다! 난 다짐컨대, 네놈이 절대 이곳을 지나가지 못하게 하겠다!”
“오, 그렇게 싸움을 거는 것인가? 좋다. 어디 와라!”
그렇게 말하고 아서스 왕이 다가갔습니다.
“죽어라! 이 망할 왕자!”
그러나 아서스의 프로스트모어가 너무 강했습니다. 벨건의 망치를 부수고 그대로 벨건의 몸을 그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수하들은 죽여 언데드로 부활시켜서 앞으로 향했습니다.
“무언가 불길한 느낌이 드오, 아누바라크. 앞에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아서스 왕이 말했습니다.
“아마, 아까 전에 드워프 대장이 말한 대로 괴물이 있었다는 것이군요. 이제부터 위험할 것입니다, 폐하. 부디,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알겠소. 앞장서서 나아가주시오.”
7장의 2부. 오래된 왕국 속으로
Intro: 아서스 왕과 아누바라크는 잠시 지나고 오래된 왕국 입구로 왔습니다.
“조심하시지요, 폐하. 이 앞은 오래된 왕국, 네루비안의 옛 수도였습니다. 조심하고 또 조심해서 저들을 하나하나 없애야 할 것입니다.” 아누바라크가 경고했습니다.
“그래 봤자, 우리 스컬지를 이길 수는 없을 것이오. 걱정 마시오.”
그러면서 돌격하려 했을 때, 갑자기 아누바라크가 제지를 했습니다.
“기다리시지요, 폐하. 지금 이 앞에 네루비안이 지어 놓은 방어 탑이 있습니다. 저기에 닿으면 죽음이 기다릴 뿐입니다.”
“저것들을 막아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옆에 지렛대를 이용하면 물을 끌어들여서 저 탑들을 부술 수 있을 것입니다. 폐하께서는 왼쪽을 맡으시지요. 전 오른 쪽을 맡겠습니다.”
“좋습니다.”
아서스 왕과 아누바라크는 1분 내에 그 일을 끝마쳐냈습니다.
“좋다! 가자!”
그 때,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네루비안들이 나타났습니다.
“이봐! 저거 봐! 배신자들의 왕이다!” 네루비안 대장이 외쳤습니다.
“아무래도 나를 말하는 것 같군” 아서스 왕이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폐하. 그건 저를 말하는 것입니다. 전 이 자들의 목숨과 맞바꿔서 이 영생을 얻게 된 것입니다. 이 놈들은 그저 없애면 그만입니다.”
“없애라!” 그렇게 말하고, 지나가는데, 언데드 크립트 핀드들이 갇혀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폐하. 저 외에도 많은 동료들을 이 네루비안들이 가둬놓고 있습니다. 폐하께서는 그들을 구하시지요. 그렇게 되면, 저들을 무찌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좋다, 가자!”
아서스 왕과 아누바라크는 기세 좋게 나아갔습니다. 하지만, 네루비안들의 의지는 정말 엄청났습니다. 그 스컬지를 없애려는 갈망이 그들을 끓게 만들었지만, 그들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나아가고 가뜩이나 거의 다 죽은 네루비안 중에서 대부분이 또 죽어버렸습니다.
그 때, 알에서 네루비안들이 막 부화되고 있었습니다.
“지금 저기 알에서 네루비안들이 부화하고 있습니다. 서둘리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맞다! 그들은 다 확실히 적이야! 모조리 터뜨려야 한다!”
“저 문을 아예 봉인하면, 저들이 성장할 때까지 절대 나오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게 네루비안들을 몰살시키고, 갑자기 무언가가 튀어나왔습니다.
“저건 대체 뭐야!” 아서스 왕이 외쳤습니다.
“벨건이 말한 그 괴물인가 보군요. 저들은 전설 속에만 존재하던 괴물입니다.”
“뭐라고!”
“저들은 잊혀진 자들입니다. 그리고 저 무언가 촉수들은 한 몸입니다. 폐하. 즉시 없애고 가도록 하지요.”
그렇게 말하고 나서, 꽤 모인 언데드들을 이끌고 나아갔습니다.
“이럴 수가!” 아누바라크가 외쳤습니다. 바로 앞에, 망각의 괴물이 나타났습니다. 그 괴물은 봉인이 풀렸으나 아직 자력으로는 움직일 수는 없었습니다.
“조심하십시오, 폐하. 저 놈은 그 어떤 놈들과는 다른 놈들입니다!”
그러면서 아서스 왕은 직접 다가갔습니다. 언데드 병력들도 한꺼번에 달려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강렬한 힘에, 아서스 왕이 거의 모든 병력들을 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크윽, 저 괴물!”
“어떻게 이런 일이!” 언데드 병력들 사이에 이렇게 외치는 자들이 많고, 주춤거렸습니다.
“빨리 쓰러뜨리지 못한다면, 저 놈의 병력들이 우리를 향해 올 것입니다.”
“그렇군. 저 괴물!”
그 망각의 괴물은 서서히 아서스 왕에게 팔을 뻗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스컬지도 괴물이란 말이다!” 아서스 왕의 분노 섞인 프로스트모어에 그 괴물은 괴성을 지르면서, 죽어버렸습니다.
그 때, 뒤에서 그 괴물의 수하들이 막 몰려왔습니다.
“저 놈들은 지금 저들의 주인이 목숨을 잃어서, 지금 이성을 완벽하게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폐하. 서둘리 올라오십시오! 늦으면, 죽습니다!”
몇몇 언데드 병력들은 시간을 벌기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남았습니다. 그들의 희생으로 아서스 왕 일행은 무사히 올라갈 수가 있었습니다.
7장의 3부. 천상의 왕국 속으로
Intro: 조금 뒤, 아서스 왕과 아누바라크는 천상의 왕국에 도달합니다.
“이제, 저들도 따돌렸소, 아누바라크.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소이다. 얼마나 남았소?”
“천상의 왕국에 다다랐습니다, 폐하. 천상의 왕국은 저도 처음 오는 곳입니다. 그래서 길을 잘 모릅니다만, 어떻게 되겠지요. 하지만, 어떤 길이건, 곧 잘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때, 하필이면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그러고, 길이 막혔습니다.
“모두 피하라!”
“아서스 폐하! 폐하를 모셔라!”
그렇게 몇 분이 지난 후, 아서스 왕은 혼자 떨어졌습니다. 그렇게 되고, 하필이면, 모든 병력은 깔려 죽거나 아누바라크에게 붙어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굴을 파야겠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다. 거기다가, 지금 이 곳이 지진으로 인해 순식간에 무너지기 직전이야. 아누바라크가 이럴 때 있어야 하는데……. 맞다. 아누바라크도 이 천상의 왕국은 처음이라고 했어. 그렇다면, 내가 내 스스로 길을 뚫는 수밖에. 아누바라크, 살아서 리치 왕을 모셔야 하오. 살아서 봅시다.”
아서스 왕의 힘은 정말로 약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프로스트모어의 힘으로 가로막는 잊혀진 괴물들을 몰아낼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이런 상황에서는 크게 싸울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앞을 가로막거나 옆에서 찌르려는 자들을 없애버려서 그냥 달려가는 것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 때, 굴 한 군데가 무너지면서, 아누바라크가 생존한 언데드 잔당과 함께 나왔습니다.
“아누바라크! 그대도 살아남았군요!” 아서스 왕이 말했습니다.
“다행입니다, 폐하. 왜 리치 왕께서 폐하를 리치 왕의 후계자로 임명하신 줄 이제 알겠습니다. 웬만한 사람들은 이 곳에 혼자 떨어지면, 1분도 안 되어 죽는 게 다반사입니다.”
“시간이 없소. 거기다가 이 동굴도 붕괴되어가고 있소이다. 갑시다!”
동굴이 막 붕괴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저기에 잊혀진 괴물들을 없애버리면서 돌격해서 결국은 시간이 가기 전에 동굴을 빠져나올 수가 있었습니다.
“폐하, 서두르십시오! 이 곳에 출구가 있습니다!”
“아, 오랜만에 햇빛을 보는구나. 마침내, 다다랐구나.” 아서스 왕은 기뻐하면서 외쳤습니다.
“폐하, 우린 이제 일리단과의 큰 싸움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이 어둠의 동굴로 간신히 시간을 지켜서 올 수가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전투를 준비하도록 합시다.”
막간. 결단의 순간
Intro: 잠시 뒤, 스컬지 병력들이 집합해온 장소로 아서스와 아누바라크는 도착합니다.
아서스 왕과 아누바라크에게 10만에 가까운 스컬지가 모였습니다. 그들 중, 이 노스렌드의 블루 드래곤들의 뼈를 이용해 만든 프로스트 웜과 옵시디언 스태추의 조각에서 떼어낸 디스트로이어도 합류한데다가, 수도 없이 많은 해골 병사들도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모든 병력이 집합했소이다, 아누바라크. 이제 슬슬 아이스크라운으로 갑시다.”
스컬지 기지로 가자, 그들의 수장인 네크로맨서가 아서스 왕 일행을 맞았습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폐하. 지금 일리단의 연합 군대가, 지금 아이스크라운에 다다라 프로즌 쓰론 근처에 기지를 세우고 있다는 정찰병의 보고입니다. 지금 당장 가야 합니다.”
“으악!” 한동안 없던 통증이 다시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통증은 곧 가라앉고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아서스, 내가 선택한 인간이여……. 어서 오라!”
“리치 왕이십니까?”
“그 때, 일리단이 이 프로즌 쓰론을 통째로 날려버릴 주문을 시전했다. 그러나 주문이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아 결국은 실패했지만, 그 여파로 최근에 난 지진이 일어났다. 그래서 나의 힘도 빠졌다. 그러다 보니, 통제불능의 스컬지도 있었고 너도 힘이 많이 빠진 것이야.” 리치 왕이 말했습니다.
“그렇군요.” 아서스 왕이 대답했습니다.
“지금 우리 스컬지 종족은 큰 위험에 빠져있다. 나의 창조주, 킬’제덴이 데몬 헌터 일리단과 그의 수하 백만이 우리를 치러 왔다. 그들이 먼저 프로즌 쓰론에 오면, 스컬지는 이 세상 역사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서둘러라, 내가 선택한 인간이여. 이제, 나의 힘을 모두 너에게 주겠노라. 내가 갖고 있는 모든 힘을 하사하고 너의 원래 힘도 다시 돌려주겠다! 가라! 아서스! 모든 스컬지의 분노를 보여주도록 하라!”
그렇게 리치 왕을 보는 환상은 끝났습니다. 아서스 왕에게 원래 힘보다 훨씬 넘치는 힘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프로스트모어에는 프로스트 기운과 두려운 감정과 고통, 그리고 분노를 모두 얼려버렸습니다.
“리치 왕을 환영 속에서 다시 봤소이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명확해졌소. 프로즌 쓰론으로 전진하라!”
그와 동시에 10만 스컬지는 동시에 전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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