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켄타우로스족에서 본 추측성글입니다.
켄타우로스족은 반신 세나리우스의 사생아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정확하진않지만 사생아는 부적절한 관계에서 나오는거니 이거에 대해선 맞다고 가정합시다.
워3 오크 켐페인에서 타우렌족이 켄타우로스족에게 밀려 이주하는 모습이 나오죠.
타우렌과 켄타우로스는 서로 같은 하늘에는 못살정도의 철천지 원수라고 합니다.
그럼 왜 이들이 원수가 된것일까요?
켄타우로스족의 기원이 되는 세나리우스가 태어난 과정을 봅시다.
사슴신 말로른이 타우렌족에게 쫒기게 되어 궁지에 몰렸는데 달의 여신 엘룬이 나타나 말로른을 구해줍니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해 두신은 눈이 맞아 관계를 갖게 되었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것이 반신 세나리우스죠.
켄타우로스족이 비록 사생아이긴하나 자신들의 뿌리이자 기원이라 할수있는 말로른의 목숨을 위협하며 쫒았던 타우렌족입니다. 부족사회를 이루고 있는 그들에게 특히 의미깊은 자신들의 조상을 위협한 타우렌족은 당연히 원수일수밖에 없었고 켄타우로스족은 타우렌족을 배척하고 공격하게되어 타우렌족은 거기에 대한 보복을 하게되며 같은곳에 살고있던 그들은 오랜기간 싸우며 철천지원수가 되었던것입니다.
괜찮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