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일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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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13 18:03:39 KST | 조회 | 9,959 |
제목 |
발키르(Val`k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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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발키르는 최근 스컬지 군대에 나타난 브리쿨 언데드의 한 종류입니다.
그들은 영혼세계를 거니는 리치왕의 요원으로 활약합니다.
현자 토랄리우스의 설명에 따르면 그들은 "순수한 악몽으로 이루어진 공포스러운 존재이며 이제는 정령의 세계를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발키르는 리치왕의 선물을 받은 발키리온의 브리쿨 여성 거주민으로부터 생성됩니다.
그리고 스발라 소로우그레이브를 통하여 여성 브리쿨이 발키르로 변하는 과정을 알 수 있습니다.
발키르는 브리쿨 전사들을 바르굴의 길이나 이미야르의 길 중 걸맞는 쪽으로 심판합니다.
구성원
소환사 안힐드
소환사 안힐드는 우트가드성채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설 밤의 끝에 따르면 그녀는 발키르 아홉 전사의 우두머리이며 얼음왕관성채에서 몸을 던진 여군주 실바나스 윈드러너를 되살리는 대가로 소멸하였습니다.
성녀 스발나
스발나는 얼음왕관성채 서리날개 전당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그녀는 칠흑의기사단 최고용사인 크록 스컬지베인과 아는 사이인 듯 합니다.
아가타,아투라,대슐라
아가타는 어둠의 여왕을 섬기는 발키르입니다. 또한 그녀는 포세이큰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만나는 존재이며 그(그녀)를 저승세계로부터 되살려낸 존재이기도 합니다.
이 셋은 대족장 가로쉬에게 선보여졌고 그가 보는 앞에서 시체들을 포세이큰으로 되살려냈습니다.
또한 고드프리 경과 그의 부관들을 되살려냈으며 고드프리 경이 실바나스를 배신하고 살해하였을 때 그들 자신을 희생해 어둠의 여왕을 되살려냈습니다.
이들은 아홉 전사의 일원입니다.
아라드네
그녀는 안돌할 전투에 발키르들을 이끌고 나타났습니다. 그녀를 제외한 다른 발키르들은 '하급 발키르'라는 이름표를 달고 나오며 이름이 없습니다. 그녀는 안돌할 전투 도중 사망하였습니다.
그녀 역시 아홉 전사의 일원으로 추정됩니다.
포세이큰으로 합류
리치왕 아서스 메네실이 쓰러진 뒤 여군주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텅 빈 듯 공허한 얼어붙은 왕좌를 거닐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가장 열망하던 복수가 끝났다는 사실에 허탈해 하고 있었습니다.
절망한 그녀의 앞에 발키르 아홉전사가 나타났고, 여왕이 사라진 포세이큰의 비참한 미래를 보여줬음에도 포세이큰을 '화살통 속의 화살'로만 여겼던 여왕에게 그런 환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다.
결국 밴시여왕은 몸을 던졌고 그녀가 한때 열망했던 피안으로 향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죽음은 그녀가 꿈꿨던 것처럼 아늑하지 않았습니다. 어둠만이 오직 어둠만이 존재하였습니다.
그 막강한 리치왕조차 사후세계에서는 웅크린 어린아이에 불과했습니다. 그녀가 죽음에 대한 환상에서 빠져나와 고통에 절망할 때 한줄기 빛이 비췄습니다. 발키르 아홉전사의 우두머리인 소환사 안힐드가 밴시여왕을 절망적인 죽음으로부터 구해내었습니다.
그 대가로 안힐드는 소멸하였지만 그녀의 자매들을 지키기위한 계약을 맺었습니다. 죽음을 경험함으로써 밴시여왕의 눈매는 오직 호드의 대족장만이 버텨낼 수 있을 정도로 매서워졌고, 발키르들은 그런 밴시여왕 덕분에 존속하게 되었습니다.
발키르가 포세이큰에 합류함에 따라 가끔씩 깨어나 아주 느린 속도로 늘던 포세이큰의 숫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났습니다. 또한 이제 포세이큰은 중요인사들을 원하는 대로 살려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트롬가드의 마지막 왕자 갈렌 트롤베인이 좋은 예입니다. 발키르의 합류는 포세이큰을 안과 밖으로 크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들에 대하여
발키르는 겉보기엔 영혼들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이들은 강령술을 행하며 울부짖는 협만에서 확인된 바로는 영혼세계를 감시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밴시에 의해 빙의 될수 있음도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리치왕의 휘하에 있는 발키르들은 종족을 불문하고 강령술을 행할 수 있었으나 실바나스 휘하의 발키르들은 오로지 인간만을 되살려낼 수 있습니다.
얼어붙은 왕좌에서 실바나스와 만났던 일곱 발키르들은 이들을 대표하는 존재들입니다. 이들은 모든 발키르들의 대리인으로서 '서약'을 봉인하고 실바나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하나가 얼음왕관 성채에서 소멸하였고, 은빛소나무숲에서 셋이 소멸하였습니다.
그리고 안돌할에서 하나가 살해되었습니다. 이에따라 이제 남은 발키르 전사는 넷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의문은 남습니다. 안돌할 전투에서 목격된 수많은 발키르들이 어디서 왔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이들에 의하여 포세이큰은 인구를 늘려나갈 수 있게 되었으며 백병전에서 매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전술을 손에 넣었습니다.
밴시여왕 실바나스는 은빛소나무숲에서 되살아난 뒤 '의혹을 넘어 발키르만이 포세이큰의 미래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안돌할 전투에서도 보여지듯 어둠의 여왕은 발키르들을 유용하게 활용하려 할 것입니다.
와우위키 번역글+여기저기서 끌어모은 정보들+제 머릿속에서 나온 정보들의 잡탕입니다.
발키르에 대한 와우위키의 글은 꽤나 부실하더군요. 끄응 관심있는 사람이 별로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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