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일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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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1-21 16:41:28 KST | 조회 | 6,922 |
제목 |
레이나 파이어캐스터와 바나바스 그렐(Reynah Firecaster and Barnabas Gr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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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레이나 파이어캐스터>
그녀는 여명의 설원에서 사냥을 하던 중 알터렉 계곡에서 함께 싸웠던 동료로부터 그녀의 남동생 린이 살해당했다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곧장 언더시티로 향했고 실바나스를 만나 밴시여왕의 땅에서 벌어진 참상에 대한 심판을 부탁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 때 실바나스는 중요한 외교사절을 만나고 있었기에 그녀는 바리마트라스로부터 최대한 빨리 전달해주겠다는 대답 밖에는 들을 수 없었습니다. 언더시티를 나선 그녀는 바나바스를 만날 때까지 붉은 십자군을 사냥했습니다.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서로의 동기가 같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리니 라우어를 죽일 때까지 함께 행동하기로 했습니다. 둘은 결국 리니 라우어를 생포하는 데 성공했지만 누가 그녀를 끝장낼 것인가에 대해 말다툼을 하다가 숨어든 붉은십자군에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처형당하기 전에 둘은 사랑하는 가족의 복수를 원했다고 말하고 어쨰서 죄없는 이들을 죽였냐고 질문했습니다. 리니가 포세이큰과 블러드엘프는 세상을 더럽히는 역병일 뿐이라고 말할 때 레이나는 화염마법으로 그들을 둘러싼 붉은십자군을 공격했고 분전했으나 결국 목이 부러져 사망했습니다.
<전사 바나바스 그렐>
바나바스는 실리더스에서 네임드 전갈 죽음걸쇠를 사냥하고 있었습니다. 사냥감을 가지고 세나리온 요새로 돌아온 그는 여관주인 칼란드라스로부터 그의 조카 질리언이 농장에서 살해당했다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실리더스에서 언더시티까지 온 그는 거리에서 레이나 파이어캐스터와 부딪쳤고 잠시 말다툼을 나누었습니다. 곧 바나바스는 언더시티를 나와 티리스팔 숲에서 붉은십자군을 사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레이나를 만나게 되었고 둘은 함께 붉은십자군을 사냥했습니다. 이후의 행적은 레이나와 같습니다. 바나바스는 목이 베어져 사망했습니다.
둘이 살해당한 직후 실바나스가 이끄는 포세이큰 병력이 붉은십자군 야영지를 급습했습니다. 레이나의 청원은 너무나도 늦게 전달되었습니다만 소식을 들은 밴시여왕의 행동엔 지체가 없었습니다. 모든 붉은십자군은 살해되었고 실바나스는 언더시티 근처에 야영지가 숨겨져 있었던 점에 대해 놀라워하며 주변 정찰을 명했습니다. 또한 리니 라우어 역시 살해되었으나 알 수 없는 경로로 그녀는 포세이큰으로 되살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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