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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헤헤
작성일 2005-05-10 14:54:41 KST 조회 3,673
제목
사제 리포트
Below is the information I gathered from my meeting with the development team. Please take your time to read the information below and discuss your thoughts in a civil manner. I will continue to bring up issues as they arise but there is not another big Priest meeting planned like this in the immediate future.

Without further ado, I present to you my notes from the meeting I had with the developers.

The few, the proud, the Holy?
Many of you have voiced concerns pertaining to the status of the Holy Tree. These concerns are often aimed towards the end spell, Holy Nova. The latest patch brought about a big change to this spell. Some of the complaints I have seen is that the spell is worthless for only healing 400 hit points every one minute. The cool down of the spell will be cut in half to 30 seconds. Holy Nova not only heals your party members now, it also causes some free damage to creatures around you. This spell is also more mana efficient healing wise than Prayer of Healing. For Prayer of Healing you will need a minimum of 3 targets for the mana to heal ratio to be at maximum effectiveness, with Holy Nova you need only 2 targets.

Medic!
With the Honor system released and Battlegrounds just around the corner, I have read a lot of posts expressing concern that Priests will be priority number 1 for the enemy. Luckily, Priests are the toughest of the “soft targets”. With Inner Fire, Priests can effectively double their armor and be on par with Rogues. If an opponent does get within melee range, Priests can cast Psychic Scream to send them running. That coupled with Power Word: Shield, Renew, and Heal spells and Priests are one tough cookie to bring down!

We are going to be keeping a very close eye on PvP as a whole, though. If the development team feels that one class is being targeted first and that class has no chance to survive they will make some changes. Until then, the Priest has a good chance of surviving.

In Trinket we trust
The introduction of the trinket that allows players to become immune to Fear has generated a lot of ill will. The trinket allows some players to dispel fear effects once every five minutes. Priests can cast Psychic Scream a lot more often than that, even more so if they spec out their talents right. Another thing to keep in mind is that not all classes can use this trinket, and of the classes that can use it not everyone will. There are a lot of really cool trinkets available so this will not be the only trinket you will see.

OOM!
Mana regeneration is another top issue among Priests. The development team is keeping very close tabs on all caster classes and how they regenerate mana. With this last patch the mana regeneration stops at the end of the spell casting instead of the beginning.

Overall the system is very close to how they want it to be. Ultimately they would like there to be a balance between Spirit and Intellect gear. At this time they do not feel a dramatic change to the system is necessary.

Critical Hit!
To settle a cause of confusion, + to Crit % Gear should be affecting Heal spells as well as damage spells. The only reason it wouldn't be active is if the item description specifically says it isn't.

A Dwarf, a Troll, and a Human walk into a bar…
Balancing racial abilities are one of the top priorities for the developers when it comes to the Priest class. At this time all they were able to tell me is that they will be looking into the racial abilities but were not sure when any changes would take place.



다음은 개발팀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 중 사제와 관련된 부분을 요약한 것입니다. 아래 내용에 대한 의견은 '직업 연맹'게시판을 통해 말씀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신성한 폭발의 변화

그동안 많은 사제 플레이어들의 불만이 "신성" 계열 특성과, 특히 "신성한 폭발" 주문에 집중되어 왔습니다. 최근 패치를 통해 이 주문에 커다란 변화가 있었지만, 이 주문이 1분마다 생명력을 400만큼씩 밖에 치유하지 못하기 때문에 거의 쓸모가 없다는 불만도 있었습니다. 차후 이 주문의 재사용 가능 시간이 1분에서 30초로 대폭 줄어들 것입니다. '신성한 폭발'은 파티원의 생명력을 치유할 뿐만 아니라 시전자 주위에 있는 모든 적에게 신성 피해를 입힙니다. 그리고 이 주문은 "치유의 기원"보다 소비되는 마나에 비해 치유 효율이 더 높습니다. 즉, "치유의 기원"의 경우 최소한 3명의 치유 대상이 있어야 최고의 치유 효율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신성한 폭발"은 2명의 대상만 있어도 마나 소비에 비해 높은 치유 효율을 볼 수 있습니다.


PvP 전장은 사제에게 위기인가?

명예 시스템이 도입되고 이제 곧 공개될 전장을 기다리는 가운데 사제가 전장에서 적의 처치 대상 1순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사제에게는 버틸 수 있는 생존 능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그리 만만한 상대는 아닐 것입니다. "내면의 열정"을 사용하면 방어도를 크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같은 레벨의 도적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적이 근접 공격을 못하게 하고 싶다면 "영혼의 절규"를 써서 적을 달아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의 권능: 보호막", "소생", 그리고 "치유" 주문까지 함께 사용하면 절대로 쉽게 쓰러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개발팀은 실제 PvP 전투를 면밀히 검토할 것이며 특정 직업이 항상 처치 1순위가 되어 살아나갈 여지가 없는 곤경에 처한다면 수정 및 보완하여 상황을 개선하여 나갈 것입니다.


사제에게 불리한 장신구

공포에 면역이 되게 해 주는 장신구가 도입되자 사제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불안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즉, 일부 플레이어들이 이 장신구를 착용하면 5분마다 공포 효과를 무효화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 대해 우려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제는 그것보다 자주 "영혼의 절규"를 쓸 수 있으며 사용 빈도 역시 특성을 키우면 더 빈번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공포에 면역이 되게 해 주는 장신구가 모든 직업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사용 가능한 직업 중에서도 아무나 쓸 수 있는 것이 아닌 매우 특별한 것임을 기억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 장신구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효과를 내는 다른 멋진 장신구들도 많이 있다는 점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나

마나 회복 속도는 사제 플레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는 문제입니다. 개발팀에서는 마법이나 주문을 시전하는 모든 직업의 플레이어들이 마나를 회복하는 방식과 속도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최근 패치를 통해 마나의 회복이 정지되는 시점이 주문 시전이 시작되는 순간이 아니라 시전이 끝나는 순간으로 변경되어 주문 시전 시간만큼 마나 회복 시간이 연장되었습니다.
이제는 전체적인 시스템이 원래 기획했던 수준에 매우 가까워졌다고 생각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정신력과 지능 효과 간의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분간은 시스템에 대대적인 수정을 가할 계획이 없습니다.


치명타

혼란을 줄이기 위해 말씀 드리자면, 아이템 중 그 효과가 치명타 적중률을 + % 올려주는 아이템은 공격 주문이 아닌 치유 주문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만약 아이템의 설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따로 적혀 있지 않은 이상은 모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종족별 능력의 균형

개발팀에서 사제와 관련하여 벌어지는 뜨거운 논란 중 하나는 바로 종족별 능력의 균형입니다. 지금 개발팀에서 종족별 능력의 균형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확히 언제 변경사항이 적용될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틀 아껴주시는 와우저 분들의 의견 및 제안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와우저 여러분들께 더 많은 정보를 드리고 이를 바탕으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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