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국내 PC방 대상 독점 영업 판권 계약 체결
㈜손오공(대표 최신규, www.sonokong.co.kr)은 오늘(9일) 세계 선두의 게임 개발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www.blizzard.co.kr)’의 새로운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www.worldofwarcraft.co.kr)’의 국내 PC방 대상 독점 영업 판권 계약을 지난 11월 23일(화)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는 지난 2001년 영국 ECTS에서 처음 세상에 선보인 뒤부터 전 세계 게임 팬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로 자리매김한 기대작. 2001년 공개 이후부터 수많은 미디어와 커뮤니티 사이트로부터 호평을 받아왔으며,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벌써부터 온라인 게임 시장의 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블록 버스터 게임으로 성장했다. 공개 시범 서비스 시작 후 12일 만에 서버를 55대로 증설하고도 게임 인원 폭주로 인해 현재 회원 가입이 일시적으로 중단됐으며, 지난 11월 23일에 북미에서 출시되어 단 하루 만에 240,000장이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의 국내 PC방 대상 독점 영업 판권 계약은 한국 내 모든 PC방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사업 관련 활동 및 수익 취득을 독점적으로 행사하는 내용. 이는 지난 9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2개월 만의 계약 체결이며, 앞으로 2년 간 손오공은 전국에 소재해 있는 약 2만여 개 PC방을 대상으로 직판 영업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 손오공은 전국 직판을 위한 전국 인력을 구축, 완료한 상태. 기존 온라인 게임 업체들의 총판 방식을 벗어나 PC방들의 부담을 줄이고, 그 동안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전국 PC방 영업망을 직판 방식으로 새롭게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마이크 모하임(Mike Morhaime)’ 사장은 “손오공은 블리자드가 신뢰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파트너 회사로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의 PC방 유통을 위해 다시 손오공과 일하게 돼 기쁘다”며 “손오공의 성과를 다시 한번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오공의 최신규 대표는 “다시 한 번 블리자드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PC방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에 거는 기대 그 이상의 노력과 열정을 쏟아 부을 것” 이라며 소감을 피력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는 현재 국내에서 공개 시범 서비스 중으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http://www.worldofwarcraft.co.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출처:손오공 공식보도자료]